오늘의 인터뷰중
손석희앵커 : 사투를 벌이는 150명의 환자가 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150명의 환자분들은 대개 어떤 분들이신가요?
이국종교수 : 노동자 농민들이 가장 많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블루칼라 계층이거든요...
한번은 언론인분이 저희 병원에서 일주일 정도 숙식을 하시면서 환자분들을 전수조사 한적 있습니다.
저도 깜짝놀랄정도로.. 제가 왜냐면 환자분들에게 직업을 묻지 않습니다.
정말 90% 이상이 대부분 사회의 기간을 형성하는 산업 소위말해서 산업 현장이나 아니면 적어도 운수계통이나
그런데서 일을 하시면서 사회를 떠 받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알게되었습니다.
저 두분은 서서히 밝아지는 빛 같습니다
어두운 세상에서 묵묵히 빛을 발하고 있는
절대 꺼지지 않는 빛
이시대의 영웅같아보이네요 두분이..
이국종 교수님 카리스마 장난 아니네요..
표정한번 안바뀌시고..
대단한분 입니다
저 두분은 서서히 밝아지는 빛 같습니다
어두운 세상에서 묵묵히 빛을 발하고 있는
절대 꺼지지 않는 빛
그리겪고도 아직도 반대누르는놈은뭐지??
알바가??
드세요 제껀 두개올라가더라구요 ㅎ
이시대의 영웅같아보이네요 두분이..
아 멋지다
ㅠㅠ제발 함부로 말하지 말자....
이국종 교수님 카리스마 장난 아니네요..
표정한번 안바뀌시고..
대단한분 입니다
두분이 존경스럽습니다.
하지만 두분이 걱정됩니다.
두분이 하고자 하는 일은 인간이라면 가기 힘든일....
하지만 두분도 사람인 탓에 실수도 착각도 있을 수 있겠죠....
그것 만으로 두분께 돌을 던질지도 모를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니....
두분이 상처받을까...두분이 흔들릴까봐...걱정됩니다....
기운내시길.....두분도 사람임을 다른 사람들도 기억할 수 있기를....
벌레 한마리가 반대 열심히 누르네ㅋ 욕본다
별 개좆같은 어떤씹새와 추종자들덕분에 저 두 양반들만 늙어가네,,,,
이국종 박사! 손석희 선생님 모두 화이팅임니다,,
이국종교수님 쉬엄쉬엄 일하세요 ㅠㅠ
한마디로 노가다하는놈이 제일 불쌍해!
두분다 이 시대의 영웅
외과의가 예우를 받지 못한다는데 무슨뜻인지..?
의사라는 직업이 꼭 예우를 받으면서 일해야하는가?
예우받는다는게 무엇으로 받는걸까?
모든 직종에서 일하는 일반인들도 다 똑같이 예우를 받아야 하지 않을까?
인터뷰내내 세상을 보는 시각과 그에 상응하는 진심어린 겸손함에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