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더파이팅 병`신같이 끝나는 이유

그런 듯한. 꺼라 위키에 적힌 말이라서 큰 신빙성은 보장 못 하겠는데, 저 두 편집장이 작가가 건강상의 이유로 쉬려고 한 걸 막은 사람들이었다고 함....

스토리가 사실상 끝남

한참 휴식 후 복귀전 하는데 상대도 네임밸류 약한 놈으로 데려왔는데 카운터 맞고 짐

일보 장애인됨

그냥 네임벨류 약하다고 하기엔 일보가 처음 싸워보는 사우스포고 필리핀 챔피언 아니었나?

근데 싸우기 전에 보면 일보보다 한참 인지도 낮은 놈으로 나옴

그건 당연하지
일보는 세계랭킹인데...
사실상 그 고전했던 윌리나 말콤이나 전부 인지도로는 엄청 낮았어
무관의 제왕 노릴때 전부 인지도 낮았잖아

뭐 홈그라운드인것도 있지만 계속 묘사가 일보보다 낮은 레베루로 나오니까. 당장 저장면에서도 일보 쓰러지고 나서 ???하는 반응들 나오자너

드래곤볼처럼 편집자가 하드캐리한 작품도 있더라

이건 솔직히 맞는거 같음 .. 정황상 프리더 편까지 와 그 이후가 작품성이 너무 갈리더라

그래도 셀전이나 부우 모두 재미있었어
편집자가 하드케리한거는 원피스.....

어이 지금 육다를 생각하라구..

육다도 2년후 드립 이거 부터 점점 이상해지더니 지금은 완전 노잼화;

이상한사무라이ㅅㄲ들나올때 꼴보기싫고 십노잼이엿는데 것도 편집자입김이라며

30년 되어가네

내일의 죠는 ㄱㅊ았다

프로의식을 버릴만큼 빡친거지.

저렇게까지 코멘트 남긴거보면 욕먹을거 각오할정도로 몰아부쳤나본데;;;

자신이 연재한 작품을 버릴만큼 빡쳤다는 생각은 안해보냐

그럼 그세끼들한테 직접말을하던가해야지
뭐 나는 어짜피 안보는데 그래도 멀쩡히 잘보는 독자는 왜 뿅뿅같아져야되는데?

넌 프로의식 가질만큼 뭘해본적이나 있냐? 지들만의 공간에서 쉐도우 복싱같은거 말고
그런적도 없으면서 그런걸로 까지마라

이건또 왠 븅신인가 저건 프로의식을 떠나서 기본사회생활에 필요한약속 조차 지뿅뿅대로 생각하는건데
급식충세끼냐?

일종의 파업같은건데...그러면 파업도 혹시 안좋게 생각하시나요?

저게 무슨파업임? 저건 독자가 피해보는건데
회사가 줫대보라고 상품결함나게만드는거지

저 작가 입장은 생각 안하고 막 뱉는 수준.
작가면 프로의식 버릴만큼 빡쳐있는데도 독자를 위해 희생해야 한다? 전체주의 조졌죠

아직 전황을 정확히 모르니 진정해...
따따베 사건처럼 상도덕없는 ㅄ 편집자한테 작가가 시달린 것일수도있어....
일본에선 편집자의 갑질이 상당하다고 하더라...

파업은 더 좋은 처우개선을 위한 잠깐의 중단이구요...
만약 저 상태로 끝나면 저건 파업이 아니라 그냥 회사땜시 빡친다고 생산라인을 전부 떄려부순꼴
덤으로 그 직원들을 응원하던 고객들에게 똥을 던짐

파업이면 안그려야지
저건 버스기사가 파업한다고 버스가지고 온곳 돌아다니면서 쳐박는거임

파업도 소비자나 이용자가 피해보게 영업방해하는건데....인력이 없으니 서비스를 제공할수없어서 회사와 소비자가 피해보는 파업인데도 불법은 아니잖아요.
아 근데 한국에선 유독 파업하면 민폐끼친다고 파업에 대한 인식이 좀 안좋긴하죠

이걸 독자가 피해본다고 생각하는건 홈즈 죽었을때 살려달라고 징징대던거랑 뭐가 다름
작품이 맘에 안들면 안보면 그만

그러니까 독자가 뭔잘못을 했는데 저런 빅엿을 먹어야하는거냐?
ㅄ같은 출판사와 작가에게 돈 꼴아박은거?
독자를 엿먹이지 말자랑 독자를 위해 희생하라랑은 완전 다른 뜻임
얼마든지 독자에게 피해가 안가는 선에서 저 편집부에 엿먹일 방법은 많이 있는데
이 작가는 최악의 수를 선택한거지

님 말대로 님은 멀쩡히 잘 보는 독자도 아니면서 왤캐 승질을냄 ㅋㅋㅋ

이미 몇 권까지 그리기로 계약이 돼 있다면 그 방법이 뭐가 있을까?
병 걸렸다고 핑계대면서 토가시처럼 초 장기 휴재?

어차피 책임은 본인이 지는거고..
저쪽 작가들이 거의 죽음 직전까지 내몰릴 정도로 연재해야 하는 구조 생각하면
아마 계약이 상당히 악조건이었겠지 어쩔 수 있겠냐

프로의식을 떠나서 기본적인 사회적 약속을 언급하십니다만 스토리를 어떻게했던 작품을 만든 시점에서 작가의 책임은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평판이 떨어지건, 판매부수가 떨어지는건 그 행동에 작가 자신이 책임을 지는것이구요. 주기적으로 판매되는 더파이팅의 작품을 구매하신 독자분이라면 욕하시는것도 이해되지만서도, 무작정 욕을하시는것보단 저렇게 극단적으로 자신의 30년을 갈아넣은 작품을 끝내는 강단을 내린 작가분의 심정도 한번쯤 고려할만하지 않을까요?

편집자랑 갈등많다는건 계속 이야기 나왔었고 작가도 몸아프고
암튼 최악의 선택을한건 맞음

작가가 저렇게까지 했다는 건 앞으로 더이상 만화 안그릴 것 같기도 하니까..
별 수 없죠 차라리 병걸리기 전에 본인이 저렇게 해버리면 나을듯 다른 만화가들 입장에선 저 편집자들 거르게 될 거고..

그리고 중판출래만 보고 판단하는 거긴 하지만
저렇게 그린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통과시키는 것도 아닐거고 담당자나 편집자가 분명 찾아가서 다시 그려달라던지 이런저런 부탁했을텐데도 저렇게 만화가 나왔다는 건.. 이미 회사랑 완전 틀어졌단 거겠죠. 더파이팅 나름대로 정말 어렸을 때부터 지켜봐온 만화지만.. 씁쓸하네요. 한편으로는 현재 장편으로 연재중인 만화중에서도 저런 만화가 또 있을까 싶어서 안타깝고..

별수없이 20년넘게 성장하는걸 지켜봐온 주인공이 저런식으로 무너지는걸 보는게 참 착찹함...

다들 정확한 사정 얘기는 안 하길래 내가 직접 검색해보고 있는데
작가가 만성 질환 - 올해도 휴재 몇 번 냄 - 건강상 꼭 필요로 한 휴식을 편집부에서 막음.
이거다. 단순한 트러블로 사이가 틀린거면 나도 네 말에 납득하는데.
이건 좀 더 알아봐야 하는 문제 아닐까?

우선 외신도 글코 난 일본어를 모르니 한국어, 영어로 된 정보를 읽어보고 있는데
의외로 여러 곳에서 이런 정보가 노출되는거 보면 단순 찌라시는 아닌 듯.
심지어 외국 덕후 포럼에선 올해 초 부터 이 문제 논하는 얘기도 있어.

따따베식 엔딩이네 ㅋㅋ

니가 했네

저런 똥망작엔 그런거 필요 없다

그 작가인터뷰에서 나온건데 그런 오해가 나온게 한국 프로권투가 거의 사장되서 한국다운 이미지의 선수를 낼수가 없어 그런 캐릭터를 냈다고 하네요

그건 좀 이해가 안가는군요. 당장 떠오르는 당시 선수만 셋이 있습니다. 지인진, 최용수, 또 한명...싸우다 고인이 되신...아 이름 까먹었다. 특히 지인진 선수는 당시 페더급 챔프였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저 피해자 미화 부분은 절대 커버 못치겠네요 ㅋ 알고나니 정이 다 떨어지더군요,

아 기억났다. 최요삼 선수 ㅋ

ㄹㅇ
일본놈들이야 그렇다 쳐도 외국인들이 일본혼이니 뭐니 이딴 소리나 지껄이고
일본혼? 카미카제나 탱크에 폭탄들고 닥돌하는거 말하는건가

확실히 변명가까운 답변이었지만 판단을 하시는데 도움이될까해서 덧붙였습니다. 확실히 그렇다고 더티플레이어를 낸것은 한국인들에게 상처가됬을걸 알았을텐데말이죠.

1200회 넘었던거 같던데

89년부터 연재했다더라

네 잉여님 진정하세요

모에아가레

ㅋㅋㅋㅋㅋ 동감 파업 이 ㅈㄹ ㅋㅋㅋㅋㅋㅋㅋ
책 다 산 사람들은 븅신임 ㅋㅋㅋㅋㅋㅋ

프로라면 절때 해서는 안되는 짓과 발언을 한건데 이걸 쉴드치고 자빠졋네 열이 안받을수가 없다
마블코믹스가 하일하이드라로드립으 작품 끝냈으면 아주 삼일밤낮으로 유게 불태울 새1끼들이 ㅋㅋ

화가 나신것도 이해할법 합니다만 반대의견을 가진 다른분들에 대해서도 너무 공격적인 말
씀을 하시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누군가 만약
'산새끼도 아니고 우마루 처보거나 대여점에서 몇백원주고 빌려본 새끼들이 작가한테 사기운운은 ㅋㅋㅋ 늬들이 섀도복싱해도 작품쫑낫다 급식들아 늬들 말마따나 늬들은 아냐 작가가 30년간 자신이 인생의 거의 반절걸어 만든 만화를 지손으로 부수는 사정을 아냐고ㅋㅋㅋ'
라고한다면 분명 본인과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에게는 분명 상처가되겠죠. 앞서말씀드리면 저건 예시지 제 의견이 아님을 밝힙니다. 조금더 배려하고 댓글을 다셨으면 하네요^^

빌려본값 10만원 돌파했는데 빌려본새끼 운운은 개소리임으로 아무 타격없는데?
그리고 말씨야 공격적이지 그쪽이 지금 댓글로 예시단것만큼 개1소1리로 꽉차있는것도 아니고 정론중에 정론을 말하다가 화가좀난거인데 예시가 너무 이상한거 아닌지?

자의로 그런 전개를 펼치는거랑 사정이 있어서 최후의 수단으로 반항하는거랑 같은 선상에 보는게 좀 이상한데;
저 작가가 복지 좋고 환경 좋고 멀쩡한 상태에서, 아무런 문제없이도 저렇게 그렸다면 독자들에게 욕을 먹어 마땅하지만
그렇게 그리게 된 경위가 있으면 사기라느니 이런 운운하는건 가혹한거 아닌가?"

흥분하셨습니다. 진정하세요.저는 그쪽 의견을 말하는 방식이 다른 이용자분들에게 상처가될지도 모른다는 점을 알려드린겁니다. 제 의견이 아님을 밝혔음에도 마음에 안드셨다면 사과드립니다만 여기서 화낸다고 나아지는건 없습니다. 진정 좀 하세요

그래서 말했잖아 그런상황을 독자가 아냐고. 독자가 이해할 수 있는 여건도 아닌데 지레짐작으로 독자는 이해해주겠지 하고 지 작품 던지는게 프로인가? 가혹함 이게?
그렇게 속사정이 있는것이었으면 작가 코멘트에 갑자기 저럴게 아니라 대외적으로 예측 핢만한 낌새라도 내비치던가 아무 그런것도 없더니 대뜸 편집자 폭탄받아라~ 하고 피해는 독자가 다 뒤집어 쓰게생겼는데 그개 가혹해?

지금 답글처럼 내말은 하나하나 정론이다 라고하며 다른분들의 의견을 무시하는듯한 그 태도가 다른분들에 감정을 상하게 하는겁니다.

동감한다
난 앞으로 더파이팅 작가 작품 절대 안본다
아 시발 더파이팅 예전에 30몇권까지 샀었는데 아까워 죽겠네

참고로 난 인터넷이나 대여점에서 빌려본게 아니라, 말 그대로 꼬박꼬박 단행본 구매해서 본거임.
책장에 쌓아놓다가 98권 이후 전개가 너무 밋밋해져서 완결 나면 나머지 한번에 사려고 구매 끈은거고,
그래서 그 이후의 전개는 모르는데, 계속 보던 회사 동생이 요즘 전개 개판이라고 들은게 저번주인가였는데..

그러니까.... 펀치드렁크되어서 주인공 망하더라도 그게 제대로된 계획으로 잘 진행해서 되면 비극적 작품이 되는건데 다른이유로 이렇게 끝나는건 진짜 아니지...

동감요 차라리 파업한다고 하고 아예 절필 선언을 하면 몰겠음

근데 저걸 통과시키고 잡지에 실어주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암호인가? 하고 싫어준거아냐>

당장이야 더파이팅이 터진것뿐이지만 진짜 편집부의 개짓거리가 한사람이 업계 뜰각오를 하고 수십년간 써오던 작품을 집어칠정도로 극심하다면 앞으로 이런일이 언제 다시 일어날지 모른단 사실도 생각해볼만한 점임. 점프같은 경우에야 말할것도 없이 이미 몇몇 만화가들과 뒤끝 안좋게 끝난적도 있고...

아직은... 근데 조만간 소드마스터 야마토식의 엔딩을 진짜로 볼 가능성이 매우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