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주문신부
"베트남 처녀랑 결혼하세요" 비슷하게
잡지에 실린 광고덕에 서양가서 결혼하게 된 한국 여자의 이야기.
메갈들이 말하는 갓양남에 대한 환상을 다 깨버리는 갓명작임
https://cohabe.com/sisa/437007
메갈, 워마드가 읽으면 멘붕하는 만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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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신부 수입해오듯이 양남이 한국신부 수입해간건가
통나무 끝에 올라서서 간지나게 담배물고있는거보니 닌자네.
캐나다 남자는 자신의 동양 판타지를 만족시켜 줄 가정적이고 순종적인 동양인 아내를 원했고
한국 여자는 한국에서 탈출한 자신에게 캐나다에서의 새 삶을 살게 해줄 서양 남편을 원했지만
둘 다 서로에게 원하고 있던 것은 그저 자기 머릿속으로만 바랐던 판타지일 뿐이었고 이뤄질 수 없는 것이었음
결국 주인공은 새 삶을 살아가려는 자신의 바람을 이룰 능력이 자신에게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남편에게 고분고분하고 순종적인 부인이 되어 남편에게 의존하며 살아가게 되면서 끝남
도-모, 한남슬레이어 입니다
개드립도 적당히
우편으로 주문하면 여자가 옴?
대충중매사이트같은거임
통나무 끝에 올라서서 간지나게 담배물고있는거보니 닌자네.
베트남신부 수입해오듯이 양남이 한국신부 수입해간건가
mail order bride 의 기원은 소련 무너지고 구소련권 여자들이 미국에 매매혼으로 많이 팔려간것에서 비롯됨. 지금도 사실 (자기들이랑 가장 닮은) 동유럽 백인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동양인은 가성비 따져서 사는 저렴한 상품쪽에 가까운 느낌.
그걸 주제로 버스데이걸 이란 영화도 나왔었지. 러시아 신부 역할은 니콜키드먼 ㅎㅎ;
이게 그 통판엘프인가 그거냐
개드립도 적당히
도-모, 한남슬레이어 입니다
라고 고사기에도 적혀있다
이는 워마드에도 적혀있다
그렇다면 틀림없는 사실이겟군! 고우랑가
심슨에도 한국인 여자랑 결혼하세요 나오더라
심지어 지은이도 갓양남
이거 남자도 존나 찐따잖아
대체 뭔 내용인지 알수가 없군 여자가 뭔가 뿅뿅했다 쫒겨나는건가;
한국이 싫어서 캐나다인에게 시집온 여자에게 자신의 동양 판타지를 끊임없이 요구하는 남편
나는 자신의 판타지를 실현시켜주기 위한 소유물이 아니라며 반항하고 남편과 싸우기도 하지만
결국 자신은 스스로 한국을 버리고 온 것이고 캐나다에서도 남편이 아니면 홀로 살아갈 수가 없기 때문에
남편은 '나는 너 없이도 살수 있지만 너는 나한테 의존하지 않으면 캐나다에서 못 산다' 라는 말을 듣고 결국 체념하게 됨
저 남편이 요구하는 동양판타지가 뭐야?
닌자 같은건가?
캐나다 남자는 자신의 동양 판타지를 만족시켜 줄 가정적이고 순종적인 동양인 아내를 원했고
한국 여자는 한국에서 탈출한 자신에게 캐나다에서의 새 삶을 살게 해줄 서양 남편을 원했지만
둘 다 서로에게 원하고 있던 것은 그저 자기 머릿속으로만 바랐던 판타지일 뿐이었고 이뤄질 수 없는 것이었음
결국 주인공은 새 삶을 살아가려는 자신의 바람을 이룰 능력이 자신에게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남편에게 고분고분하고 순종적인 부인이 되어 남편에게 의존하며 살아가게 되면서 끝남
ㅇㅎ!
현모양처같은걸 바라는게 아닐까?
본문에 나온 만화야
찾아보니까 소설이 아니라 만화였네 ㅎㅎ;;
아쉽게도 그런 긍정적인게 아님
거의 인종차별...까진 아니여도 흔히 서양인들이 생각하는 동양인들(거의 일본)에 대한 판타지를 요구했음
일본식AV의 ♡♡판타지나 일본식 머리 일본식 문화....뭐 전부 일본식이긴한데 그 서양남자 입장에선 자기가 아는 동양문화는 일본 문화밖에 없으니까
특히 위 게이가 말한대로 여성은 남성의 소유물, 가부장 중심의 문화 등등 이런걸 요구한거지
일본AV식 섹1스 판타지, 일본 의식주문화, 가부장 문화, 남존여비 등등....
대충 저 남자 입장에선 동양적인 문화들인데 정작 대다수가 일본의 문화를 요구함 본문에선 머리를 잘랐는데 결혼 직후엔 주인공(여자)가 파마를 하려했더니 절대 안된다고 동양적이게 긴 검은 생머리를 유지하라고 하고 더 나아가 일본식 머리 할것을 강요함
(일본 문화 알못이라 이름은 모르겠는데 일본 옛날 그림들 보면 여자들이 하고다니던 그런 올림머리)
옷도 일본식 기모노니 유카타니 아무튼 그런 여성 옷구해와서 입히고 ㅇㅇ
내용이 되게 궁금하긴 하다. 리디에서 팔려나..
리디에는 똑같은 제목에 비너스 라는 작가가 쓴 로맨스소설 밖에 없는거 같네
절판이네;;;
근처 도서관에서 빌려봐야겠다
골빈애들이 책을 보겠음? 책을 읽을 지능이 있다면 메갈을 안하지 ㅋ
책 많이 봄 트위터나 페미방송에 나와서 눈깔 희번덕대며 낄낄대는 골빈년들이 쓴 페미책같은거 많이 봄
야부리털다 안돼면 논점 흐리고 상대방 폄하하고 막판엔 쳐울으라고 뷔페니즘 행동강령 적어놓은 책 존시나 보잔어
맨날 공부하라고 쿵쾅거리쟎아 ㅋㅋ
페미책은 존나 많이 보는거 같더라. 추천 페미 책 목록도 만들어서 돌리던데
그러고보면 지배성향 사이코들이 많이 이용했을거 같다 매매혼...
리뷰 한번 봤는데 이국 땅에서 홀로서기할 용기가 없는 게 가장 큰 문제였음
그냥 좋은 서양남자 만나서 편하게 살 생각만 했지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스스로의 힘으로 부딪쳐보자 이런 마음이 결여 되어있음..
대부분의 넷페미들에게 해당되는 말이네.
번역체 같은게 여기 물건이 아닌가벼...
남을 배려할줄 모르는 십덕이 자기 판타지를 쫒아 결혼(or 연애)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는 책
반대로 여성측도 마찬가지로
자기 위치는 생각안하고 너무 높은 수준의 (그것도 현실을 벗어나 판타지 수준의) 사랑을 바라기만 하면 어떻게 되는지도 보여줌
남자입장에서 여자입장에서 둘다 볼만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