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고은 -> 전생에 왕
근거 1) 김신(공유)이 3화에서 '왕이 환생하면 딱 저나이다' 라며 약 19세정도를 제시, 저승사자가 '꼭 남자로 환생할 리 없다'며 여자 환생 가능함을 밝힘.
근거 2) '전생의 원수가 현생의 연인이다' 라는 유명한 전생에 관한 속설이 있음
근거 3) 과거 막강한 무력에도 불구하고 왕에게 절대 복종했던 김신. 결국 왕에게 죽임을 당함
현재 막강한 마력에도 불구하고 소환당하는 등 김고은(은탁)에게 꼼짝 못하는 김신. 결국 칼뽑혀서 죽임당할 예정
2. 저승사자 -> 전생에 부장
과거 부장은 김신의 마지막을 함께 하며, 그가 죽는 마지막 순간을 인도함(칼로 찔러서)
저승사자는 사람들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며, 죽는 길을 인도함
결국 스토리 마지막에 죽게 될 김신의 마지막을 저승사자(과거 부장)가 함께 하고, 죽는 과정을 인도하지 않을까 싶음.
3. 유인나 -> 전생에 김신 동생(김소현)
아직 스토리상 드러나진 않았지만.. 김소현은 아마도 주변 인물들이 모두 개판이던 왕을 어떻게든 옆에서 챙겨주려 노력하던 캐릭터 아닐까요.
현재에서도 유인나는 주변 인물들이 개판이던(이모, 학교선생, 반 급우들 등등) 김고은을 옆에서 챙겨주려 노력하는 캐릭터로 등장하죠
과거 김소현이 죽는 마지막 순간에도 '여기서 죽는다면 그 또한 제 운명입니다' 라고 외치는 쿨한 모습과, 현재 유인나의 쿨한 모습이 겹치기도 하구요.
저승사자가 유인나를 보고 운건.. 아마 부장이 공유 동생을 사랑했던 것 아닐까요?
도깨비 보다가 넘 재밋어서 소설써봅니다.. 그럼이만 슉...
왜 때문에 이 글이 쪼끔 설득력있게 다가오지???
진짜..지은탁이 왕? 일까요? 아... 슬플거같다ㅠ
호오... 저는 저승이오빠가 왕이라고 생각했는데 읽어보니 은탁이가 왕일수도있겠네요... 설득당함 (팔랑귀)
와 최근본거중에 가장 설득력있네요
특히 저승사자가 깨비찌른 부장인거....
근데 그럼 써니하고 저승사자한테
삼신할미가 아주 비싼값을 치르게 될거라고한게
설명이 안되는거같아요
삼신할매가 인연을 점지해주는 역활이니 삼신할매가 이 드라마 인연의 열쇠를 풀어줄 인물인듯 합니다.
오 설득당했다...
애매한 떡밥을 여기저기에 많이 뿌려놨기때문에
근거를 통해 설명을 해도 그럴듯해보이지만 또 아닌 부분도 존재하는 썰들이 많은듯
가장 신뢰성있는 풀이긴 한데 아직 떡밥회수 안된 것도 많고 이런건 함부로 예측하기가 어려워서 일단 보류중입니다 ㅋㅋ
저승이 살인자였다는 도깨비 말에 막 상처받는게 좀 여성스럽게 표현됐는데 도대체 전생이 뭘지 너무 궁금하네요 ㅋㅋ 이것도 설득력이 있고..
인정 와...
은탁이는 왕 맞는거 같아요
17세였던 왕을 지켰고 여아이돌 보면서는
천년의 분노도 사라진다며 사정이 있겠지~라는 발언
자신이 무슨 죄를 지어서 이렇게 사는게 팍팍한지 모르겠다는 은탁이를 보면 '절대 그러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칼을 찌른 사람'이었던 왕이 죄를 치르고 도깨비 칼을 뽑아서 안식을 주는 것 같습니다 안식이 꼭 죽음인가요 도깨비가 천년을 겪은 분노와 고통의 해방도 안식이죠
음... 저승사자는 전생에 죄를 많이 지어야 된다고 했는데 부장이 저승사자 이려면... 적이지만 사람을 많이 죽여서 그런가요?
저는 이동욱은 왕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저승사자는 전생에 어마어마한 죄를 지은 사람이 된다고 했는데..
부장이 저승사자가 되기엔 약한듯..
그냥 왕이 저승사자라고 생각하면서 보는중.
전생에 김신을 지옥으로 떨어뜨린 왕이 저승사자가 되어 반대로 김신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진행될듯
김고은은 누구의 전생이라기보다는 그냥 김고은일듯
저승사자 이름이 왕여라죠.
고려시대 왕 성을 가진게 괜히 가진게 아닐것이란 얘기도...
오..이거 느낌이 쎄한데요..??
왕은 원래 김신을 군신 이상으로 친구로서 의지하고 사랑했을 듯합니다. 그런 친구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계기가 뭘까.. 어쩌면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더 소중히 여기는 친구에게 배신감을 느꼈을 수도 있죠.
김신이 백성한테 칭송받아서가 아니라, 김신이 왕을 소홀히 하고 백성을 소중히 여기는 게 배신감 들었다는 거죠. 김신 네가 나한테 어떻게 이래? 라고요.. 유치하지만 어린 왕으로서는 그랬을 수도..
근데 이러면 유인나랑 이동욱이.....
전 유인나가 왕이구 이동욱이 왕비같아요 유인나가 좀 대범하고 통큰성격인듯 보이고 이동욱은 저승사자지만 반지씬에서 먼저 눈물 흘린점 공유가 전생에 살인범이라 했을때도 뭔가 여자처럼 새초롬해 보이게 상처받은점에서...
이동욱 극 중에서 이름이 <왕여> 던데요 ㅋㅋㅋ
저승사자가 전생에 고려 왕 맞을듯
오늘 유인나가 백마탄 임금님 기다린다고 한 것도
떡밥인 것 같구요 ㅋㅋㅋ
저도 저승사자가 왕이라고 생각했어요. 유인나가 과거의 김소현. 반지는 김소현이 끼고 있던거고 공유가 도깨비로 깨어나 복수를 위해 궁으로 돌아갔을 때 왕은 이미 죽었고 김소현의 초상화가 엄청나게 많이 쌓여있었는데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어린왕은 간신배의 이간질과 공유에 대한 질투로 공유와 공유의 동생이자 왕비인 김소현을 죽였지만 결국 김소현을 죽을 때까지 잊지못하고 하염없이 그리워만 했다. 그래서 반지와 유인나를 보자마자 눈물이 흘렀다. 이렇게 예상했어요.ㅎㅎㅎ 공유가 극중에서 맥주 2캔에 만취하고 유인나도 술 먹으면 취해서 안 마신다고 말한걸로 추측해봤는데...너무 뻔한전개인가 싶기도 하고..글쓴님과 댓글들의 추측도 흥미롭네요+ㅅ+
의미부여가 다양해지네 ㄷㄷ 4화까지 봤는데 이말도 맞는것같고 저말도 맞는듯하구..
반지를 팔던 여자가 뭐라고 하잖아여..
잘 기억은 안나는데.., 악연.. 뭐 그러면서 지옥을 경험할거라구 하지 않나여?
이동욱은 분명 왕일거 같은데 유인나는 뭐일라나~ㅎ
저승사자의 전생이 부장일리가 없음
1편을 보면 김소현이 활에 맞아 죽은 이후 부장이 공유에게 달려가는데
공유에게 달려가면서 보장은 김소현 시신에 눈길도 안줌 바로 옆을 달려가는데..
서로 모르는 사이이거나 관심이 없단 증거
저승사자가 김소현이고
유인나가 왕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