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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와의 연애 그리고 경험2부

 

일단 너무 글을 잘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이제부터 나오는 내용은 절대적으로 저는 대한민국 시민이며 4대보험납부하고

 

성실히 살면서 ... 경찰서한번 안가고 살아온 나름 착한 !!!

 

 친일이 절대 아닌 한국남자라는걸 꼭 강조합니다!!!

 

단지 내용은 제 주관적인 내용이다 보니 그냥 읽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2부 ..

시작하겠습니다.

 

 

1부에 이어 저는 일본을 일단 도착하여 첫날 은 싸구려 호텔에서 잠을 잔뒤

 

아침일찍 산책을 하면서 신칸센으로 그녀가 사는 동네로 무작정 떠났습니다..

(사진이 다소 많이 사라져서 ,,, 많이 는 없지만요,)

 

갈증이나서 편의점에 들렀는데 맥주 천국!!!!!!!

 

 

 

 

도시락도 훌륭하더라구요 ............

 

 

 

 

 

그리고 남성분들을 심쿵하게 할 이쁜 여자분들의

 

잡지,,,,

 

안에 펼쳐진거 봤더니 모자이크라는........

 

 

 

 

 

암튼 마실거리 마시고, 참고로 이거 코카콜라 캔인데 이거 1400 원이더라구요

 

엄청 큰 .....이거 먹다 배터져 죽을뻔 했습니다..........

 

 

 

그녀가 사는 동네로 도착을 하여

 

마구마구 휘젓고 다녔습니다.... 사진이 마구 섞여잇기도하고..헷갈리기도 합니다....

 

그녀가 살던 동네에서 멀지않았던 대학교 까지 가서 구경을 했습니다..

 

그녀가 이곳을 누볐구나 ,,,

 

라는 생각을 하며  혼자 수천가지 생각을 하다가  다시 번화가로 돌아옵니다...

 

 

 

 

동네에서의 기억은 시골이다보니 느긋한 사람들의 풍경과 커피 한잔을 마시며... 휴대폰을 뒤적입니다...

 

라인...일본사람들이 많이 하는 어플 라인...

 

메세지를 보내도 읽지를 않더라구요...

 

차단한건지 알수도 없고,

 

잘 안읽을때도 있고 ,, 

 

카톡은 알수가 없어서(그녀는 번호가 바뀐상태)

 

 

네이x 에서 열심히 일본사람들이 검색하는 구글부터 블로그 사이트까지 모두 뒤지며

 

그녀의 이름을 영문으로,  한자로 , 마구 검색하는데

 

제 기억에는 동일인물이 300여명 정도 있었어요 ( 의심되는 사람들)

 

 

 

 

결국 그렇게 밤이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제대로 못한 첫날 밤이 된거죠...

 

 

조용해진 거리에서 아무것도 모른체 그냥 막 걸어다녔습니다

오늘 당장 잘 호텔도 예약하지않고,

 

갑자기 술이 생각났습니다. 사실상 저는 원래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

 

이여자와 헤어지고 난뒤, 술을 마시기 시작했지요..

 

덕분에 살도 15키로 가까이 쪘구요,

 

길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여자분에게 간단한 영어로 술을 마시고 싶다.

 

하여 이끌려 간 이자카야 입니다,,

 

뭔지도 모르고 그냥 간단한 영어로 설명을 듣고

 

이왕 온거 열심히 주문해서 일본 정통 사케와 맥주를 마시며

 

 

 

 

혼자 눈에 살짝 눈물도 고이고 ,

 

아 그냥 잊어버릴까 도저히 찾을수가 없다

내가 여기서 뭐하는걸까...

 

라는 서글픈 마음을 감당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

 

 

그러다가 휴대전화로 인터넷을 하면서 혼자 사진도 찍고

 

청승이란 청승은 다 떨면서 ................

 

그렇게 밤은 무르익어 가고...

 

아고x 라는 어플로 또 당일 호텔을 예약하여 취한 몸을 이끌고 새벽에 늦게 들어갑니다.....

 

그리고 다음 날 저는 2틀연속으로 잠을 못잔데다가 ,,,,,,,,

 

술에 뻗어버려서 아침 8시대의 비행기를 놓치고 마는 사태를 겪네요

 

일어나보니 10시가 넘었습니다 ..

 

완전 x되서 이거 어떡하나...............

 

다시 비행기를 예약해야하는데......이놈의 재주항공은 연결이 안됩니다,,,,

 

재주항공의 전화연결안되는것은 세계최고 수준이랍니다,,;;;;;

 

 

공항에 겨우 도착해서 돌아가는 비행기가 당일은 너무 비싸서(당일예약이 꽤 비싸네요) 

 

다음날 오후에 비행기를 예약하여 10만원정도에 출국을 하기로 했고

 

이왕 이리된거 좀더 구경하자 라고 하면서..........................

 

시내를 마구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

 

그리고 이 시점에 저는 완전히 그녀를 잊게 되는 마음을 먹게됩니다

 

 

유명하다는 라멘을 먹어보자! 라는 생각에

 

가게를 검색해서 들어갔습니다 정말 ;;

 

라멘의 본고장에서 먹은 맛은 

 

와! 대박!   이 감탄사가 나온 첫마디였습니다...............

 

 

라멘을 먹고 스타붝스에 가서 와이파이를 잡고 앉아있는데..........

 

이제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됩니다.

 

옆자리에 왠 아가씨가 너무 이쁘더라구요 .

 

화살표가 된 아가씨를 한장 찍었습니다...

 

자꾸 의식합니다 몇장 찍었는데 ( 나중에 보니 많이 흔들려서 제대로 나온게 한장만..)

 

 

자칫하다가 몰카범으로 걸릴가봐 조심하는데 왠지 눈치 챈거같구 해서

 

그냥 그만두었습니다

 

밑에는 그 여자분의 사진입니다.

 

 

 

저보다는 한 7살이상 어려보여서.

난 아저씨니까 좋게 보일리 없지.. 라는 생각에 그냥 앉아있는데

 

이 여자가 같이 온 친구와 커피를 다 마시고 나가기 시작합니다.

 

저도 얼굴 한번 더 볼 생각에 밖에서 담배나 하나 피려고 .

 

나왔다가 그여자가 친구와 바이 바이! 하고 헤어지길래 뒤에서 잽싸게 달려갔습니다

 

지금생각해봐도 참 용기가 가상했어요

 

익스큐즈미 라고 말을 건낸 뒤 수첩을 꺼내서

 

 펜으로  hukuoka air port  doko? (doko는 일본어로 도꼬 : 어디?)

 

라고 적어서 물어보았고 그녀는 간단한 손가락으로 몇번 버스를 타라고

 

xx반 빠스! (xx번 버스) 라고 아주 해맑게 웃더군요

 

그리고 땡큐를 한뒤 뒤돌아 나오는데 이왕 이리된거 말걸어보자 라는 생각에

 

ㄷㅏ시 뒤에서 말을 걸었습니다 ..

 

영어를 못하는데 . 유아 뷰리풀, 아 원트 유어 라인 아이디 ! 라고 했고

 

그녀는 일본어로 몇마디 한뒤 웃으며 제 핸드폰에 라인을 친구 추가 해주었습니다

 

그 날밤 저와 저녁을 먹으며 되지도 않는 통하지도 않는  언어로

 

갓파 스시라는 회전초밥에서 초밥을 먹었습니다  

 

 

휴대폰 으로 번역해가면서 간단한 영어 일어 섞어가면서

 

한마디를 3~4분간 하면서  친해졌어요 .

 

 

 

정말 맛있게 먹으면서

 

그녀는 저보다 6살 어렸었고 .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고 있어서

 

한국은 한번도 온적이 없는 . 생각도 안해본 그런 평범한 여자였습니다 .

 

그렇게 많은 대화를 하고 밤은 무르익어서 저를 호텔에 데려다준뒤, 다음을 기약하고

 

저는 다시 수면하러 호텔로 돌아옵니다 .

 

매우 설레였고 신선한 경험이었지요

 

낯선 땅에서 낯선 여자와 저녁식사라는건.........

 

 

- 업무가 많아서 일단 여기까지 2부로 마치겠습니다 !

 

중간 중간 메모장에만 글을 쓰다가 일하다가 .....

 

몰래 몰래 3부도 지금 또 쓰고잇습니다 !

 

그리고 화면을 오래 켜놓으니 이게 자꾸 오류가 나서 다시 글을 써야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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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Z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