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대기업별 문화

우리나라가 똑같...

다 다녀봤어?

완전 아닌데요... SKT가 수익난다고 써 놓은거 보면 진짜 1도 모르는 놈이 쓴 글인듯...

전혀 아닌듯 ...

우리 회사는 SKT 스타일

우선 제가 다니는 회사는 안맞는듯요
물론 제가 모든 계열사의 분위기를 잘 모르지만요

현대 7년 다녔는데 느낀 점입니다. (전산업무)
- 삼성에서 A 회사에서 2년짜리 프로젝트 하던거 2년차에 우리가 A 회사를 인수하는 바람에 전산시스템을 인수 받았는데 부서장이 다 버리고 다시 시작 하자고 함. 삼성은 1년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문서만 캐비넷 2개를 만들어 놨음. 우리는 8개월만에 시스템 구축함. 물론 개판이라 오픈하고 한달간 잠 못잠.
- 부장이 다음날 아침에 보자는거 새벽 5시까지 준비해서 7시 30분에 보여드렸는데 아침부터 개까임. 같이 작업하던 IBM 직원도 같이 옆에 서서 개까임. 그후 IBM 직원이 회사 소개시켜 줘서 거기로 옮김.

맞기는 개뿔이 맞아...ㅎㅎㅎ

한사람이 저기 써있는 모든 곳을 5년이상 다녀보고 쓴거라면 모를까ㅋㅋ
저렇게 주워들어서 쓰는건 전혀 의미가 없음....개개인 근무짬밥이나 성격에 따라 느끼는게 다를건데...

그냥 인터넷으로 회사 다닌 사람이 쓴 글인 듯 ㅋㅋㅋ

글쓴이 깨춤을 추네요

다른건 안다녀봐서 모르겠고 ㅋㅋ
삼성은 맞는듯요
대기업중에서 제일 스펙 안보기도 하고 ㅎ

저런거 분석할 시간에 공부나좀 하지 ㄷㄷㄷ

여기 저기서 주워들은 정보인게 티가 남.
사업분야만 몇개들인 동넨데 절케 적용시키냔.

저중에서 s, h 두 군데 다녀봤는데.
저글은 그냥 취준생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거 들은거 가지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긁적인거

대충은 맞는듯.

lg는 맞아요

개똥 하나도 안맞는듯ㅋㅋㅋㅋㅋㅋ

제 경험하고는 전혀 딴판인데요. 한줄평으로만 쓰면..
삼성
- 제일 프리(?) 하다. 할것만 하면 시간/장소/분위기 등등 부수적인걸 별로 신경을 안써도 된다
엘지
- 일이 일을 만든다. 어떤일을 하는데 부수적으로 거치는것이 많은거 같다 (융통성이 없다? 매뉴얼 적이다?)
현대
- 위에서 까라면까. 알아서 윗사람 맞춰주는 분위기. 제일 올드한듯한 기업 문화
이정도네요 아 IT계열 한정 제가 다녀본곳만 비교 하면요.. 대기업은 그룹/팀/프로젝트 마다 분위기가 천차 만별이라 일반화 시키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죠..

2010년 kt->롯데로 넘어와서 롯데 3년차인데
그닥 저기 써진거 공감이 하나도 안되요. 연봉은 짠건 소문보다는 덜짜요. 입사4년차 대리첫 연봉이 5천정도.
직원 대우 잘해주고 업무자유도 높고 직장 내 위계질서 딱딱하지않고 자율적인게 많아요.
다만 실적, 매출 압박은 좀 있습니다.
근데 워낙 회사 계열사가 많다보니 잘은 모르겠습니다

뭐 일단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한건 성과와 책임지는거에 목숨을 걸고 있음...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