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직장내 성폭력, 공공기관장부서장 책임 물을 것"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4354
과거  자한당(새누리당)  성추문들

성폭O이 발생하면 당연히 안되지만...
발생시 덮기에 급급한건... X발 새끼들이지...
자기 딸이 성폭O 당했어봐... 가만 있겠다... 쓰레기 같은 새끼들...

대통령이 언급할 정도면 얼마나 많은 일이 벌어진건지

무고죄도 늘어나고있는데, 그런부분에 대해서는 정치권에서 너무 무관심한것 같아요. 무고가 드러나지 않았으면 피해자가 받았을 처벌의 수위까지는 올라가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무고죄에 대하여 강화하는것도 함께 진행하는게 좋을거같네요.

이런건 부서장이나, 기관장에게는 책임을 묻지 않을것이라고 해야 더 좋은것 아닌가
그래야 부서장이나 기관장이 사건을 축소 은폐하려고 하지않을텐데
피의자만 3배로 강력하게 처벌하고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피해가 안가게 하겠다  이래야 쉬쉬하는 분위기가 없어질텐데

아니지 않나요?
그러면 더 쉬쉬 하면서 묻을려고 하고 피해자에게 피해만 가중 시킬 것 같아요.
그 부서에서 성희롱, 성폭O이 일어나면 그 사실을 빨리 잘 오픈하고,
가해자에게 바른 처벌을 시키고 피해자를 보호한 부서장을 승진 시켜 줘야 예방 될 것 같은데..

그만큼 잘 관리하라 이런 의도인거 같긴한데....
개인적으론 어떤 일이든 간에 반작용은 있겠지만
관리자 책임을 안 묻는 선에 그친다고해서 성범죄가 좋은 것도 아니니 은폐할 놈들은 이러나 저러나 은폐할 것 같음.
게다가 보다보면 성희롱이라는게 직장내 분위기에 타서 행해지는 것도 많으니  (물론 가장 책임있는 건 가해자.)
그 분위기를 주도하는 관리자들의 책임을 묻는다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는 감.
가해자 피해자는 명확히 구분해 처벌과 보호를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공명정대하게 처리를 잘한 관리자에겐
따로 포상을 하면 되지 않을까.
더불어 직장내 성범죄들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 것도 중요한만큼 무고죄에 대한 것도 검토해주면 좋겠네요 ㅎㅎ

윗에 몇몇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이런건 책임을 묻는다고 하면 오히려 은폐하는 인간들이 늘어납니다.
문통께서 정확히 '어떤 일'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나와있지는 않는데, 책임을 묻는 것은 사건이 일어난 것에 대한 책임은 물으면 안되고, 사건을 은폐하고 문제제기를 묵살한 것이 확인되었을 때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사람 마음이 간사해서 아무리 착한 사람도 자기에게 관리 책임을 묻게되면 움츠러들고 숨기고 싶어하기 마련이거든요.

사건이 일어났고 문제를 제기 했는데 이를 제대로 조사 안하고 덮으려고 했다면 책임 추궁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건이 일어났다고 장에게 책임을 물어서는 안되고요.
언제 어디서든 사고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꼭 있습니다.
중요한 건 사고가 일어났을 때 어떻게 대처를 하느냐입니다.
대처를 제대로 했다면 다른 사람이 그걸 보고 사고를 치기 주저하게 되겠지요.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은 물론 피해자가 피해를 입고도, 문제제기를 못하는 분위기나 문화부터 시급히 바로 잡아야할 것
앞으로 그 점에 있어서도 기관장이나 부서장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기사에 나와있는데,
사건 발생의 책임이 아니고, 사건묵살과 은폐의 책임을 묻겠다는 걸로 이해됩니다. 매우 적절한 워딩이라 생각됩니다.

대놓고 은폐해서 시끄럽게 하지 말란말이네
이건 아닌데

이것이 뭐 쉬ㅣ운것이.
부서장이 발견해서 문제제기해서 처리하면, 부서장 표창
나중에 감사나 다른 경로로 걸리면 부서장 문책
이러면 쉽습니다.

이건 부서장에게 책임을 물을게 아니라 당사자에게 강력한
아주아주 강력한 처벌을 해야 맞는것 같은디...

성폭력에 대한 이슈가 워낙 많다 보니 본 내용을 체감적으로 약하게 받아들일 분들도  있겠다 싶어서.. 지난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124회에 동부건설 회장 비서 성폭력 방송을 꼭 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피해자가 제출한 음성파일을 듯고 심리전문가의 해석을 들은 저는 망치로 뒤통수를 맞은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