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이 바뀌게 되었다

원래 기독교 교리로는 저런 식으로 천국가 지옥을 가는 것이 아니지만...

문제가 되는 개독들 보면
그놈의 믿음만능주의가 문제고,
더 문제인건 그 믿음이란게 자기들만을 위한거고
개뿔 종교의 좋은 교리들을 지들 맘대로 해석함 ㅋㅋ

한국으로 건너와서는 대기업이된 기독교
(주)예수
사훈: 모여라, 돈내라, 집짓자

가장 신기한건... 교회가... 100m내에 3~4개가 있다는것! 그래도 돈이 되니까 저렇게 지었겠지... 라는 생각뿐..

결론 : 명박이 천국감

와 대박

뭐지금 한국 교회들 논리라면...차라리 천국 안가는게 훨씬 좋을거 같아요.ㅋㅋ
아니 거기가 천국이긴 한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이 바로 저 만화에 나오는 목사 같은 사람이었죠.....

예수님께서 죄인을 부르러 왔고 아픈 사람에게 의사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신 걸 보면
예수님이 이 시대에 오신다면 이땅에서 가장 ‘지옥’같은 곳에 오셨을 거 같아요
헬조선에 오시려나요.....?

가난하다고 악하지 않은거 아니고 부자라고 꼭 악한건 아니죠 그냥 한국 개신교의 천국 가는 기준이 웃긴거

역시 종교장사가 최고지.... 날로 먹기 딱 좋음

마지막이 에러내요.
예수 본인이 와서 훈계한다한들 들을 턱이 없어요.

1. 많은 과학자들이 미신을 믿지 않는다.
-> 예수를 믿지 않은 과학자들... 지옥행.
-> 지옥에는 무한에너지인 유황불이....
2. 천당의 아가씨들은 교회에서 기도를 한다.
-> 지옥의 아가씨들은 클럽에서 파티를 한다.
3. 천당에서의 게임은, 절도와 살인이 없는 GTA. 같은거???

지금 개독이 말하는 천국가는 방법이 저렇죠.
죽기전에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면 천국감. --;;;; 뭐 그리 쉽냐며.
어떤 교회는 성금 안내면 지옥간다고. 생활비도 없고 빚도 졌다는 사람한테 돈 내라고 협박질 하지요.
호머 심슨 애니를 보면 전도사가 바트 한테 천국가야지 회개해라 하니까 바트가 죽기전에만 하믄되는데 왜 미리 하냐고.
전도사 왈, 그건 그런데 갑자기 죽으면 회개 못하쟎아. 그럼 어쩔라구. 그러니 바트가 아~ 그건 그렇네~ 그럽니다.
하지만 실제로 예수님은 우리가 한 행동으로 심판받을 꺼라 하셨는데 말입니다.
지금 자기가 하나님의 종이라고 매주 신도들 앞에서 지껄이는 대형교회 목사들 중에 천국갈 인간이 얼마나 될런지...

와 마지막 예수 소름...

만화 저번에도 봤지만 참 잘봤습니다. 이 작가를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굳이 이런말 안해도 되겠지만 비공 먹을걸 각오하고 써봅니다 ㅠㅜ 자비를..ㅠㅜ
1.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은 죄가 없는 곳입니다. 그렇기에 천국을 소망이라고 하죠. 크리스천들도 예수님을 믿는자지만 죄를 지을수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죄성에 눈물 뿌리며 기도하고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죠. 자기의 죄성이 너무나도 싫고 죄를 짓지 않아가는 연습을 성화라고 합니다. 그 끝은 천국이고 천국은 죄가 없으니 소망하는 곳입니다.
2. 아시겠지만.. 돈으로 천국을 살순 없습니다. 성경 그 어디에도 그렇게 나와 있지 않고요. 십일조도 하나님이 먼저 시킨것이 아니라. 구약성서에서 한 인물이 자발적으로 한것이 어느정도의 문화가 되어 나중에 예수님께 물어봤을때 그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셨다고 하셨을 뿐입니다. 헌금을 하는것은 전적으로 개인의 자유이며 그 의미는 모든 돈과 능력은 주님께로 온것을 인정하는 행위로 내가 가지고 있는 일부를 드리는 행위입니다. 그러니 많이 한다고 적게 한다고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뭐 여러분이 이해하시기로는 성공은 운칠기삼이라고 하지요? 혹은 하늘이 허락하셨다? 이런것에 대한 인정하는 행위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행위와 천국과는 직접적인 상관은 없습니다. 그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겸손한 마음으로 하는 행위인 것이죠.
3. 땅밟기와 불상 부수기등등은.. 죄송합니다. 무지한 짓이지요.. 그것으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분들이나 분개하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저도 그 일을 기쁘게 보지 않았습니다.
현 시대에 기독교가 비추어지는 모습을 이 만화에 잘 담았다고 생각합니다. 보고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만 비춰지는것이 마음이 아파 몇글자 썼습니다. 혹여라도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저.. 원래는 이런건데.. 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회개란 자신이 잘못했다고 고백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겁니다. 저 만화에서 가르치는 회개와 진정한 회개는 의미 자체가 다릅니다. 현실에서 잘못된 일을 저지르고 난뒤에 그에 대한 책임을 다 하고 그리고 하나님께 용서 받는 것이 회개 입니다. 예를 들어 이런 경우가 있겠죠. 살인범이 있다고 합시다. 잘못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유족들에게 죄송합니다. 용서를 구하고 사형판결을 받아 죽었습니다. 그리고 죽기 전까지 감옥안에서 전도하고 회개시키고 온갖 궂은 사역을 다 하고 자신의 목숨을 내놓고 사형판결을 받아 죽었습니다. 그렇게 철저하게 회개한 사람은 하나님이 용서해주지만 말로만 회개하고 말로만 주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은 지옥갑니다.
믿는다 믿는다 하는자가 하늘나라에 가는게 아니고 자신의 본이고 행동으로 자신의 믿음과 행동이 뒷바침 될때 구원이 옵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를때 천국에 가는 겁니다. 세상에는 교회가 많으나 많은 일을 했으나 결국은 하나님의 나라에 못 가는 사람들이 태반일겁니다. 평생 예수를 믿고 평생 교회를 짓고 평생 십일조를 했는데 결국은 하나님 나라에 못 가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불법을 저지른자야 나는 너를 모른다 하고 떠나보낼 사람들이 많아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자신의 믿음과 행동이 의롭지 못하기 였기에요. 개독은 바리새인들과 똑같아요. 율법을 잘 지키었으나 그 중심에 사랑이 없기에 하나님 나라에 갈수가 없습니다.

저런 일이 왜 생기냐면 종교를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믿는게 아니라 기복신앙으로 믿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종교는 자아성찰이 기본인데 스스로를 돌아보는게 아니고, 기도를 통해서 뭔가를 얻고자 하는 거에요.
보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뉘우침은 불편하니 외면하고, 오로지 면죄부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죠.

마지막 장면을 보며 느낀 것인데, 아마 예수를 알아볼 눈은 없을 것입니다. 그럴 능력이 있다면 저런 짓을 할리가 없죠. 눈 앞에 예수를 두고도 알아보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돈을 뜯어낼 것입니다.

평범한 사람이 지옥을 가면
나쁜 사람은 어딜 가나요?
나쁜 사람들이랑 평범하고 착한 사람들이랑 다 지옥가면 거기가 천국 될것 같지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