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서 개업한지 15년 정도 되는 듯 한데...
그냥 겨우 먹고만 사는 듯합니다...
그리고 6년재 되어서 나온 후배한테 선배 대접도 못 받는다고...
형수曰 : 사업 수단이 없어서... 돈을 못 번다는데...
제가 보기에도 그래요... 필요한 진료만 하거든요...
엑스레이 필요없음 안 찍고 약도 별로 안 지어주고...
답답하기도....그러니 동네에서 그냥 인심좋은 원장님이랍니다...
저보고도 제주대 수의대 가라고 했는데 그 때 갔었어야 되는데....후회 막급...
https://cohabe.com/sisa/435897
친 형이 수의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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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수의사 한다는데 재미는 없을가요 ㄷㄷ?
형 말로는 이미 포화상태라서... 개업 보단 그냥 취업하는게 좋다던데요...
필요한 진료만 하는게 사업수완이 없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ㄷㄷㄷ
인테리어도 안 해요...깔끔해야 손님이 더 찾아 올텐데...
그래도 형님같은 분이 계시니까, 말못하는 동물들 상대로 과잉진료 및 처방 안하고 이용자들은 좋겠죠..
그건 그래요... 여기 저기 가게에 신경을 썼으면 좋으련만...
개 키우는 분들한텐 예수 같은 분들..ㅠㅡㅠ
ㅋㅋㅋ 단골은 형 한테만 온다긴 하더라구요...
90프로 여자 상대라서 말도 진짜 잘해야됨 ㄷ ㄷ ㄷ
요즘 일반 병원가도 장난 아니더군요ㄷ ㄷ
형은 그저 잘 웃기만 합니다... 인심좋은 아저씨
제(반려견 기르는중)가 건물주이면 이런분들이랑 사업해보고 싶어요..
그러게요...
수의대를 가라고 했다고요?
뭐 사정이야 틀리겠지만 수의대 솔직히 돈없으면 안가는게 좋습니다.
6년 수의대 나와서 대동물 하면 결국 큰동물 병원 차릴 여력없으면 월급직인데 솔직히 급여가 좋은것도 아니고 그렇죠.
소 엉덩이에 손넣는걸 직업으로 삼느냐...아님 시험쳐서 농협이나 농산물관리소나 지방 도축장 당직으로 가는게 제일 좋은 선택이 되는 직업군입니다.
맞습니다... 형이 아직 개원 할때 쓴 비용 갑고 있어요...
취업이 젤 좋다더라구요
요즘 의원들 야간진료 하듯이 야간진료도 하고 공휴일진료도 하는거 보면,, 어디든,, 휴~
형도 예전엔 360일 정도 일 했는데 이젠 주5일 근무 하더라구요...
전문직 점수대비 가장돈못버는 직종이 수의사..
제가 봐도 여기도 격차가 심한 것 같더라구요...
형수도 수의사 인데 알바식으로 며칠 식 다른 병원 나가는데...급여가 그렇게 좋진 않더라구요
개 미용쪽이 더 잘벌듯해요 ㄷㄷㄷㄷㄷ
네~~~ 개 미용 하시는 분 페이가 230정도 되는데 훨씬 많이 벌어 준다고 하더라구요...
부부가 같이하면 금상첨화군요 ㄷㄷㄷ
힘들어요...그냥 돈많이 주는게 아니지요...귀도잘리고 코도 잘리고..상처도 입히고..
일못하겠다고 관두는 사람도 많아요..
저같이 강아지 고양이 키우는 입장에선 감사한분입니다
그래서 단골은 늘 있어요... 잘 보는 동물병원 있으면 그 병원이 잘 한다고 보내기도 하고...
그게 신뢰인거같습니다 ^^
손팔 등에 물리거나 흉터는 없으신지요? 수의선생님들 그거보면 참 고생이 많다 싶은 ㄷㄷ
흉터 예전에는 많았는데 요즘은 거의 없더라구요... 일을 안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디스인가요.. 이제 환자(?)를 다룰줄 아시겠죠.
조카 수의사 하는데 장사 잘된다네요
미용실 애견호텔까지 같이 합니다
그렇게 해야지 손님이 온다네요
명절떄도 어디 못가고 혼자 병원에서 보초서더군요
그쵸... 잘 되는 곳은 엄청나다고 하더구요...수술방법 돈 주고 배우러 오고 그런다던데...
근데 조카인 저희 딸한테 용돈은 잘 줘요...하나밖에 없는 조카라서 그런가...
장사 잘하는 수의사들은 마인드가 다릅니다. 꼭 필요한 진료만 한다고 못사는것도 아니고 실력잇고 잘보는 원장님들중에서도 정직하게 장사 잘하는 원장님들도 있죠. 다 케바케에요.
그러게요... 저희 집안은 그런 마인드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금전적인 것에 의미를 두는 것 보단... 생명을 위하는 것에 의미를 두나 봐요...
수의학과 나오면 제약회사 취업 잘되어요
맞습니다...형의 전 여친이 제약 회사에...지금 돈 잘 벌고 있다던데...그리고 남편은 의사라던데...
저 학교 다닐 때 용돈도 많이 주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