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밀리오레 후문 맞은편에 있던 편의점인데 정말 작습니다. 크기가 정말 몇평 안될정로도
99~2001년 까지 야간일 했었는데,
오전 근무자 2명 오후 근무자3명 야간 근무자 4명이엿던 편의점이였습니다.
주말알바랑 땜빵알바 포함 하면 20면이 넘게 일했던...
매출은
월요일 (밀레오레등 쉬는날) 200
화~목 4~500
금요일날 700~800
토요일날 900-1000
일요일날 6~700
발렌타인데이,크리스마스이븐나 특별한날 1200~1500
최고 1500넘게도 찍어봤었네요~
당시에는 lg25였고, lg25중 서울 매출 3위라 하더라구요 1~2위는 둘다 여의도~
야간에 센터 물류 받는것만도 엄청나게 들어와서 야간 4명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힘들었네요
특히나 새벽 5시에 두타,밀리오레,프레야타운이 동시에 끝나서 새벽에는 사람들이 밖에까지 줄서있고,
저희야 시급 2000원씩 받고 일했지만 사장은 돈 엄청 벌었을겁니다.
본사가 더벌긴 했겠지만요~ 거의 40%이상 떼어갔었으니~
떼어가는게 아까워서 개인브랜드로 바뀐건가요? 바꾸고나서 매출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그전에 전 그만둬서 모르겠어요~ 송금은 종종 제가 하던 터라~
편의점 마진이 10%도 안되지 않나요?
그정도 밖에 안되나요? 송금할때보니까 매출에 반 좀 넘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물건값 포함이겠구나 생각하곤했었는데요~
그렇게 마진이 좋을리가요 ㄷㄷㄷ
아 그럼 물건값은 따로고 반절 넘게 그냥 본사입금이였나보네요 헐~
사장이 돈은 벌긴벌었겠지만 생각보다 편의점은..돈이 잘안된다는....몫이 워낙좋은곳에 배치되어 세가 쌔고 매출에 대부분이 담배라....마진율이 훅떨어진다는...
저기도 담배 엄청 팔았죠 그때 던힐이 유행이라 던힐만 해도 1주일에 50보루 한박스 팔았으니까요~
옆에 아리따움도 매출 장난아닙니다 저 매장도 24시간 운영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