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직장인 변씨
입사 3년차인 그는
연봉 1800만원 수준이지만
3년만에
3천300만원의 현금 자산을 모음
적금 통장 ,결혼통장,효도 통장,용돈 통장,공과금 통장 ,생활비통장등등
분류에 따라 다양하게 만들어서 돈을 모음
변씨의 이런 돈모으기 실력은
학창시절때부터 였는데
ㅇㅇ
돈을 모은다고 해서
무작정 쪼잔한 그런스타일이 아님 오히려 계획적으로
사용하다보니 필요할때는 쓰는 그런스타일이라 신뢰도도 높음
퇴근 후 마트에서 장을 보는 변씨
필요한 물건을 미리정해서
예산안에서 구매
결제는 무조건 체크 카드로 함
체크카드도 하나만 쓰는게 아니라
혜택별로 따로 분류해서 모음
ㅇㅇ
가계부는 필수
연봉 1800으로 3년만에 3300모음
(요약:부모님 집에서 살아야함)
+ 부모님한테 용돈 안드려야 저정도 모음
70% 저축한다는 말에서 이미 답은 나왔지.
3600이면 7천 모았어 뿅뿅하지말라해
반토막만 나도 다행일듯..
요약이 중요
3600이면 7천 모았어 뿅뿅하지말라해
아냐1800으로 3300모았으니까
3600이면 똑같은 소비로 추가 1800은 전부 남음.
5400을 더 모을 수 있어서 9000달성할 수 있다.
이게 정답이지 그리고 초봉 3600 줄 회사면 3년뒤면 연봉이 더 늘었을테니 실제론 1억 이상 모였을듯
원래는 그래야 하는데 인간이란게 어리석기도 하고 돈이 올라가면 지출도 그만큼 올려서
월급이 올라도 그 오른 분량만큼 고스란히 남기는 경우가 적어서 ㅎㅎ
물론 월급이 올라간다 - 그만큼 돈을 써야할 환경이 주변에 늘어난다 라는 요소도 좀 있긴
하지만. (예를 들어 돈을 지출해야 할 인간관계가 더 늘어난다든가)
근데 본문 나온 저 분은 그대로 남길 수 있을듯
연봉 1500으로 4년동안 4천 모았었는데
숨만 쉬고 사셨군요..
겜만함
4년동안 2000 만원 으로 생활했다면 한달 5~60 만원으로 산 건데
아무래도 집에서 다닌다거나 하는 등 여러 조건은 맞긴 해야할듯.
닉보니깐 무슨게임했는지 알겠음
요약이 중요
월세에 살았을 경우 집값만 1,860만원 물론 여기서 수도광열비 or 각종 공과금 제외... 성실한 사람처럼 보이니 이건 빼주기로 함^^
닉값 ㅉㅉ
뭐 사실이 그렇잖어 그럼 뭐 집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1860만원을 모음 부모한테 빌붙어서 안살면
ㄹㅇ.. 월세에 관리비.. 공과금에.. 국민연금, 건강보험.. 이렇게만 해도 벌써 70이 나가고.. 부모님 생활비 30 드리면 100..
식비랑 핸드폰, 인터넷 하면 3~40 금방 나오고..
고멘 무리무리
+ 부모님한테 용돈 안드려야 저정도 모음
진짜;;;; 나도 일하면 부모님 용돈 20-30은 드리는 데 ㅋㅋㅋ
난 50씩 드리니까 적금넣고 연금넣고 용돈드리면 140만원씩 증발함
진짜네 근 2년반간 집에 보낸 용돈이나 가는 비용 합하면 1천만원 정도 되고 집세 생각하니 나도 3천은 나온다.
ㄹㅇ 예전 입사얼마 안되고 월세안나갈땐 70씩 드리고했는데
지금 회사옮기고 월세꼬박꼬박 나가니까 돈이.....하...... ㅠㅠ
효도통잗 있잖아
난 55씩 드림...
맞아 이것도 있긴 함
친구놈이 나보다 적게 받았지만 나보다 훨씬 빨리 돈을 모아서
부러워했는데 사실 부모님들도 직장 다니시느라 돈을 아직 버셨었고
이 친구는 거기에 보험도 하나도 안들어 있음...
하지만 연봉이 높으면 가챠 지르면서도 모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
집세 빠지면 저거 반토막나지
반토막만 나도 다행일듯..
70% 저축한다는 말에서 이미 답은 나왔지.
9년 모아야 1억이네 아파트도 못사네 걍 덕질하면서 살자
부모님 집에서 살면 저런식으로 안해도 적당히 관리하면 돈 모일듯
맞음.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웃고만 감
거주 비용이 만만치 않지
나도 부모님 밑에서 좀 살다나올껴 월세드리고
나도 집에서 출퇴근했으면 벌써...그럼 다른데 더 꼴아박았겠다 난 안됨
나도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취업전선 뛰어들어서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10년동안 1억 모았는데 저기 나가봐야 하냐
원룸에서만 살아도 고정비가 미친듯이 나가는데
부모님 집에서 살아도 저건 진짜 저축 엄청 한거다...대단하네..
무작정짠돌이가 아니고 쓸건 쓰고 나머질 계산 잘해서 절약하는거라
엄청난거 인정은하는데
중요한거 빼먹고 갑자기 노오력으로 포장하려는 방송 의의는 안인정...
부제목이 돈모으고싶으세요? 니까....
진짜 직장은 집근처가 최고지 집근처 잡는것만으로도 연봉 30%세이브
나도 1800에 한달 50씩 저축하는데..직장 다닌지 1년 좀 넘었는데 어느정도 모이긴하더라
근데 뭐하는 회사길래 연봉이 1800이냐??
2년전 자료일걸
2년전 웹디자이너 연봉이 1300이드만 ㅋㅋ
저 나이에 저 정도면 잘하는거지~
난 숨만 쉬어도 월200 깨지는데 ㅜ ㅜ
???: 거 봐 시급 6000원이면 충분하다니까!
무언가 모순이네..
김영란법: 5만원으로 밥을 어떻게 먹어?
최저임금: 6천원으로 배부르게 살수있어
이게 무슨 논리지.
나도 직장생활한지 6년 지나가는데 8천 넘게 모으긴 했네요.
네, 물론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차 기름값이 생각보다 적게 들어서 다행이라 해야할지...
펙트:부모님이 빚이없고 자신이 부모님집에 얹혀 살아야 가능하다.
부모집에서 삼에서 빵 터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축 잘 한것에 대해 이견은 없는데 신용카드를 쓰는게 남한테 빚진다는 생각은 동의를 못하겠다
빚진다는 마인드면 돈 절약할 때 편함
저건 그냥 저 사람이 돈 빠져나갈 것에 대해 생각하기 귀찮고 어려워해서 그런거임
수익에서 저축을 뺀 나머지 생활비 만큼을 신용카드로 사용하고 출금일에 맞춰 통제하면 되는데 체크카드에서는 사용하는 즉시 돈이 빠져나가니 관리가 쉽다는거지..
신용카드를 쓸 줄 알아야 나중에 나이 더 먹고 결혼할 때 쯤 대출이라도 받을 때 신용등급평가 받는데 도움되기도 하고, 갑작스런 경조사나 이벤트때 대응하려면 신용카드는 가지고 있는게 좋음.
신용으로 돈 땡겨쓰는거 아님? 우스개소리로 은행돈으로 살고 월급으로 막는다고 하는데.
그건 평소에 소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름
신용카드는 할부라는 장점이 있으니 월 200만원이 수익이라고 쳤을 때 30만원 하는 제품을 무이자로 3개월 끊어사면 월 10만원씩 나가니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되는거지 그런식으로 다달이 할부구매를 많이 하게되면 어느새 월급과 카드값이 같아지거나 카드값이 많아지는 상황이 발생하는거임.
그 밖에 대출개념의 현금서비스가 있는데 이거야말로 신용으로 돈 땡겨쓰는거지만, 은행대출과 달리 이율도 겁나 높을 뿐만 아니라 신용등급 하락정도가 가장 큼.. 현금서비스는 하면 안되는 위험한거야..
난 결제를 했는데 뒷처리가 남는 것 자체가 극혐이라 신용 못쓰겠더라.
그래서 할부도 안함.
충분히 이해해. 신용카드를 쓰고있는 나로써도 결제예정금액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으니까..ㅋㅋㅋ (그래서 가끔 중도상환을..)
그래도 결혼하고 아내가 임신하니 이것저것 사야 할 것도 많고 할인혜택을 받는 이점도 있다보니 빵꾸 안나게 잘 관리해서 쓰자는 생각으로 사용중이야.
그건 한달 수입으로 갚을 수 있을 정도로 빚지는거지 빚을 안지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현금서비스 보다 쓰기 편하고 헤택도 좋고 패널티도 적은것 뿐이지. 연체했을때 어찌되는지 본적 있으면 아 이게 빚지는게 맞구나 할껄...;;
일단 빚지는게 아니라고 말한 적은 없어.. 본인 수익에 맞춰서 소비관리를 해야 신용카드 잘 쓴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카드값이 월급을 씹어먹을정도로 써제끼면 그건 망하는거지.. 저 방송의 주인공은 그게 귀찮고 어려우니 단순하게 '신용카드는 빚지는 느낌이라서' 라고 돌려말하는 것으로 보인다는거야
한달에 42만원 쓰는 꼴인데...혼자 쓰는 돈은 나보다 많구만.
지출 계획의 꼼꼼함과 그걸 지속하는 실천력은 대단하지만 포인트는 집세등 '존재 유지비'의 비율이 얼마인지 모른다는 부분.
+ 연봉 1800 줘놓고 돈 잘 모은다고 칭찬할 게 아니라 돈을 더 줘봐 얼마 모으나...
부모님 집에서 자고 밥상에 숟가락 하나만 더 놓으면 돈을 많이 아끼긴 할텐데... 나와서 생활하는데 익숙해졌더니 그것도 이젠 싫다.
나도 뭐 회사 기숙사써서 2년 정도 2700까지 모으긴 했음
쩐다... 난 4년일했는데 모아둔게없다
관리비니 보험이니 해서 월 50은 뚝딱 날아가는듯.
결혼 하기전엔 저게 됨. 근데 그 이후로는 힘듬.
그러니 결혼을 안하면 됨!
미안 이미 했어.....
앗... 아아....
ㅠㅠ
앗...아...아..
내가 어찌 널 키웠는데
부모님 용돈 안드리고 옷도 안사드리고 집안 식비 관련도 안내고
각종 집안 관련 세금도 안내고 자기 차도 없어서 여러가지 유지비 안들고
오로지 자신 혼자 필요한데만 돈쓰는는 반 식충이 생활이면 충분히 가능하지
집안이랑 여러곳에 돈나갈곳이 얼마나 많은데 지 쓸돈만 쓰고 살수있겠냐
나 3200으로 저만큼 모은듯 ㅋㅋ
한마디로 부모님이 대신 부담을 지고 있는거지
부모님한테 연 1000만원 정도 쓰는 나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연봉이 3천이면 저맇게 안살아되되는데
물려받을께 없으면 맞벌이해주는 여자를 만나지못하면 혼■■아야될듯한 구조네....
솔직히 말해서 저돈 모으려고 인간관계가 얼마나 남아있을까 생각하게 된다.
내친구는 월급다쓰고 과금 보너스만 모아서 저래 모으던데
수도권에서 멀어지면 숙식하고 수도권까지 주말버스 제공해주는 회사들 있음. 가능은함.
무조건 아껴야 하고 적금들고 모으고 안쓰고 하자는 생활은 전 별로더군요
40대에 들어서니 인생선배들 중에 막 안쓰고 가족을 위해서만 살고 정말 스쿠르지처럼 사는 사람들 많은데
그렇게 살다가 갑자기 병나고 암걸리고 사고당하고 하는꼴을 너무 많이 보다보니 인생 어케 될지 모르는구나 라는 생각에
쓸때는 쓰고 스트레스 안받고 즐겁게 사는걸로 바꿨습니다. 그랬더니 한결 편함
나도 약간 이런주의
저게 틀린건 아닌데 조금 더 여유를 줘서 젊엇을때 결혼 안했을때 애가 없을때 의 삶을 누려도 좋을 것 같은데
근데 저 사람은 쓸때 씀
쓸때 쓰는데 그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그런거고 정작 자신에게는 엄청 각박한거지 주변 챙기고 자신을 위한 정말 소소한거 몇 개인거야 월급 계산 해보면 한달에 정말 자기가 쓰는건 20만원 후반대 인데 진짜 빡빡한 삶인거지 나도 저런식으로 살아봤는데 진짜 주변 딱 챙길거 챙겨주고 그 외에는 단절이더라 나중에는 주변 친한 형들이 돈은 있다가도 없는거고 돈의 관리 법만 알면 된다. 너한테 조금더 관대해 지라고 하더라 젊었을때 할 수 있는게 있다고
이야 서민들 연봉 줄여도 되겠네
아끼면 그만^^
연애하니 혼자 생활할 때보다 지출 1.5배이상 늘음.. 어쩔 땐 아낄 때의 2배
빨리 헤어져
야메떼
그래서 연봉 저만큼만 받으란 소리도 아니고 시.팔 지.랄옆차기하는 방송 하네
신용카드 안 쓰면 언제 신용 모아서 대출받으려고
전세 얻으려면 대출금 좀 껴야 하지 않냐
ㅇㅇ 적어도 주력 거래은행 신용카드 하나 만들어서
무리없는 선에서 꾸준히 실적 쌓아줘야 신용등급 올라가서 큰건 대출받기 수월하죠
나중에 큰거 받으려고하다가 실적없어서 안된다고하면 골치 아픕니다.
정말 이게 팩트임
어이가 없네.........;..
그런데...신용카드는 한개정도는 있어야할듯..결혼전까지 빚이있는게 싫어서 체크카드만사용했었는데..결혼자금이 억이있지 않으면 대출해야하는 현실에서 신용등급에따른 대출액수와 이자때문에 신용카드만들었네요ㅠㅠ
부모님집에서 집값밥값 부모님 다 내주니까 글치 혼자 살아봐라 ㅋㅋ 1800만원으로 집값 밥값빼면 거지임
부모 덕을 보긴 하지만 그래도 20대부터 저렇게 사는건 훌륭하긴 하지
저분 대단한게 나 2년해서 2400만원 모았는데 그거 부모님이 엄청 도와줘서 그렇게 모음
?? 카드 여러개쓴다거? 카드 툭하면 혜택별로. 전달 결제금액 제한걸린게 태반이고 그 태번이 30만원선인데 돈 졸라 많이쓰나보다
개인적 사정으로 부모님과 같이 지내지 못하는 경우에는
먹고 사는데 바빠서 돈 모으기도 힘듬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이 차이는 더 벌어짐
참고로 흙수저 흙수저 하는데
부모님 있고 집 있으면 그건 흙수저가 아님
집에서 아침, 저녁 밥도 먹고, 주거비, 전기세, 수도세, 각종 유지비로 세이브되는게 많지. 혼자 자취하면서 생활해보면
주거비는 빼더라도 부대비용 엄청 나가는데...
또 걱정되는게 저렇게 돈 모아놓으면 집안 어른이나 친인척이 누가 돈있더라 지금 급한데 좀 빌려주면 안되겠나 하는거에 걸릴까봐 걱정이네. 그런거 한번 당하면 돈 모을생각 싹 달아나지.
자취 필수비용만 봐도
집세, 전기세, 난방비, 수도세, 차량 유지비, 차없으면 교통비, 식비, 보험료 등등
한도 끝도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