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패딩 삿다는 얘기들 하도 봐서...
나도 구스다운 하나 갖고 싶었...
마누라가 선물 갖고픈거 물어보길래...
같이 코오롱 같는데...
내가 사고팟던 안타티카 고르니...
와이프의 한숨...
"오빠...여기 제주도야.."
"이건...너무 거대...아니다..사고 싶음 사.."
70만원 돈 주고 사서...이후 두번 입어봄.
어거지로 입고 더워 뒤지는 줄...ㅠㅡㅠ
아는 동생놈 줄까? 하니...옷두께 보고 제주도에서
입을일 없겠다고 거부..ㅠㅡㅠ
그래도 겨울이니 꺼내서 맡길까 말까 고민중이네요.
작년에 전용세탁 비싸게 하고 한번 입은...
옷인지 갑바인지 ㄷㄷㄷ
이 이후로 안타티카도 조금씩 슬림해 지더군요..
이 연도 모델은 진짜 갑바 ㅡㅡ
https://cohabe.com/sisa/43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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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원...ㄷㄷㄷ
전 지금도 입고있는데 저런옷..쿠ㄹ럭쿨럭
전 너무 사고싶었는데 가격때문에 포기했네요 ㅠ
ㅋㅋㅋㅋ 전 파주 살때 사서 입었는데,,, 제주에서..
저도 k2 필파워800 에다가 우모량 엄청 빠방한거 구매하고 집에서 tv볼때 이불대신 덮고있습니다.
파세요 저한테
이런건 1년에한번 새해첫날 밖에서 몇시간씩 칼바람맞으며 해뜨길기다릴때입으면 잘샀구나~~했다가 장농행이죠;;
겨울에 한라산이라도 등반 하세요..ㄷㄷㄷ
등산할땐 저 재질 안들고 가요..부피가 너무 커서...등산용 우모복은 따로있...ㅜㅜ
저 코오롱 좋아합니다. 사이즈가..
저도있긴합니다만..,
운전만하고 다녀서 불편해서 안입더라고요 ㅜㅜ
제가 저걸 중국 동북지방에서 입었는데 거기서도 덥더군요ㄷㄷ
그때갔던곳이 장춘이고 날씨가 영하25도 였어요ㅋㅋ
욕나오네요 ㅋㅋㅋ
한국에서는 입을일이 거의 없어요ㅜㅜㅋㅋ
군복무를 철원에서 했는데 그때 입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ㅎ
아는형님 겨울에 늘입고다니심.....부산임 ㅋㅋㅋ
제주도는 코트만 입고 다녀도 따뜻합니당 ㅋㅋ
저도 사놓고 더워서 거의 안입다가 아까워서 스키장 갈때 두어번 입었다는ㄷㄷㄷ
따숩긴 정말 따숩죠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