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16일자 기사 내용...
https://cohabe.com/sisa/43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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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간
인두겁
며칠전만 해도 이 시대의 참 지휘관이네, 야전지휘관의 모범이네 칭찬했는데.
그냥 흔한 진급에 목 맨 사기꾼 이였구만ㅋㅋ
근데 애초에
지휘관이 작전을 나서는것도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이 대국민사기 시나리오가 과연 진급에 눈먼 중령에 의한 건지 똥별들이 모여 육방부 개혁에 저항하기 위한 동력으로 삼으려고 육사출신 엘리트 장교가 이렇게 용감하고 부하사랑이 투철하다고 제2의 이승복을 만들려고 한건지는 철저하게 조사해봐야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일개 중령이 증거영상과 목격자들이 있는데 이런 되도 않는 대국민뻥을 칠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시나리오 작가와 연출이 따로 있다는 막연한 추정을 해봅니다.
아마 국방부 윗선에서 권중령 일화 자랑하다가 부풀려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개 중령이 뭣하러 되도않는 뻥을 치겠습니까??
이 해프닝으로 실질적인 피해보는건 저 중령뿐입니다
자기 치적 부풀릴라고 대국민 뻥친 파렴치한 군인으로요
그동안 진짜로 부풀린 기자들이나 국회의원, 국방부에서는 모르쇠하겠죠
왜 뻥을 치겠냐 생각도 들지만 우리나라라면 아랫사랑 공 가로채는건 흔한일이라ㅋㅋ
참 전형적인 군인이네요..
조사 제대로해서 진실이 밝혀지길 바람니다
쪽팔리겠다. ㅉ
인터뷰 전문에 처음부터 부사관 뽑아서 보냈다고 써있는데 왜 까는거죠????
그 전 기사는 국뻥부+기레기 조합으로 나온 기사인듯....
차마 아이들을 보낼 수 없었습니다.......
군복무 시절에 장교 따까리로 대대 행정을 볼때 종종 보던 모습이라 전후사정이 약간 보이네요.
아마 대대장이 직접 MSG를 친게 아니라, 윗선 지시가 있었을거라 봅니다. 이왕이면 드라마 하나 찍자고 말이죠.
성과가 있고 뉴스거리가 있어야 사격대응을 제대로 못한 과실도 덮을 수 있고, 덤으로 군에 대한 문프의 인식 개선도 도움될거라 봤을거예요.
그리고 대대장 본인은 어차피 이러나저러나 결론적 상황은 동일하고, 무용담 하나 만들면 진급에 매우 유리하니 덥썩 물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군대란데가 증거없고 증인조차 내부인일때는 이런식으로 대본 잘 씁니다.
내부자로 있을때는 내 몸 하나 건사하는 것도 중요하니 입닥치고 있거나 명령대로 움직이는게 다반사죠.
옛날에 학교 선생님중에 월남참전용사있었는대
부대 이동하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자기포함 2명 빼고 소대전멸되었고, 그나마 한명도 중환자라 의식이 없는대
위에서 기습으로 싸우다가 다친거라고 하래서 그렇게 말했다가 한달 내내 기자랑 별들이 찾아오고 계속 거짓말이 커지고 커져서
우리나라랑 미국에서 훈장받았다고 훈장보여주신게 생각나네요
대대장은 애초에 영웅놀이한적도 없었고, 거짓을 말한적도 없었는데,
기레기들 펜질에 우리만 놀아난 듯...
"왜 부하들을 보내지 않았나?"
이 질문은 (왜 부하들 시키지 니가 직접 포복을 해서 북한 병사를 끌고 왔냐?)
이게 아니라 (왜 지휘관이 작전현장에 직접 출동했느냐) 이런 의도에서 한 질문인거 같고 여기에 대대장은 차마 아이들을 보낼 수는 없었다라고 대답한건
(총격이 오가는 곳에 어린 부하들만 출동시킬 순 없었다) 뭐 이정도같은데 하루아침에 영웅에서
진급에 눈먼 파렴치한 상급자가 되어 버리네 참 재밌네 ㅋㅋ
욕해도 되죠?
ㅆㅂㅅㄲ
기레기를 욕해야 될것 같아요 부사관 2명 대동하고 가서 부사관은 구출하고 지휘관은 엄호를했다고 했네요. 기자들이 직접 구한걸로 오해하게 썼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소한 병사들이 투입된것은 아닌것 같은데요.
그러게요. 뭔가 관할 책임자가 몸 던져 나설 상황이 아닌듯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