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칼'
은 진짜루 이런저런 요소를 조합해서, 영화를 위한 나이프를 만든거
특히 람보 1에 나오는 나이프 같은 경우는 실제 생존상황에서 쓰기 힘들거같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는데
보통 부시크래프트, 생존용 나이프들은 칼의 뿌리가 깊거나, 손잡이 전체를 차지하는 등
바토닝등을 할때도 부려지지 않도록 튼튼하게 설계를 하는 편임
근데 람보1,2의 나이프는 손잡이가 원통형이라 칼날이 어느 방향으로 향하는지 잡은 손으로 피드백을 느끼기도 힘들고
손잡이 안에 생존용품을 넣을 수 있다고는 하는데, 오히로 원통형이 비여있는 구조 때문에
칼날이랑 손잡이 사이가 파-킨하고 박살날 우려가 있기도 함
특히 저 작은 공간에 넣을 수 있는 생존용품 자체가 제한적이기도한데다
영화가 히트치다보니 저가의 싸구려 모조품들이 난입해서 내구도 이슈나 경험이 더더욱 커진듯
그래선지 람보3에서는 생존용품을 넣는다는 기믹을 포기하고, 풀탱의 보위나이프로 바뀌게 된거 같구ㅇ
여튼 그러다보니 요즘 실용적/전투적인 목적에서 '람보칼'은 보기 힘든듯
아에 생존/부시크래프트용이나 전투를 위한 파이팅 나이프처럼 용도 자체가 세분화되기도 하고 이럼
나는 유틸리티파이긴 한데
여튼 이렇게 나이프에서도 재미난 이야기들이 있는듯
중간에 검은건뭐였지
중간에 검은건뭐였지
중간에 어둠이 보이는데
근데 저 윗부분에 톱날같은건 뭐임? 저런거 자주 보이던데
원본이 되는 생존용 나이프에서 항공기 유리창이나 알미늄 외피 절단하라는 기능이였다는 얘기가 있는거같은데 가물가물
말 그대로 서바이벌용 톱 기능.
진짜 벌목용으로 쓰기는 힘들고 가지 정도 절단하라고 넣은건데 생각보다 성능이 별로라고함.
진짜 급한 상황에서 억지로 쓰는 수준.
요즘은 톱 기능보다 로프 절단 기능을 넣는 추세.
그리고 저런 톱 기능 넣으면 나이프로 찌를때 뼈나 근육이 걸려서 뽑는데 방해된다고...
결론 전투용이나 서바이벌 용도로나 둘다 별로인 칼이다.
너 지금 상처약이 들어있는 귀등환이 쓸모 없다고 한거냐!!!
티야 흑도가 있네
역시 군용 나이프는 전투보단 도구용이 적합한가...
잘해야 파이어 스타터 들어가는 수납 아니던가
이런건 다 한명이 만드는거야? 아니면 포맷이 뭐가 있는거야?
매번 딥 다크한게 중간에
저런 걸 칼 손잡이에 넣느니 따로 작은 가방에다 넣어 다니라는게 추세지..
칼집에 파이어스타터나 숫돌정도는 박아넣는 거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