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후 노년기의 정약용이 가장 좋아했다는 여름 밥상 구성
그냥 맛있어서 먹었음
정약용은 텃밭까지 만들고 직접 재배해 수확하던 진퉁 나물 매니아라 그런것도 있는데 잘사는 양반들도 대부분 찬에 나물은 무조건 들어갔다
수라상도 마찬가지
귀향 후 노년기의 정약용이 가장 좋아했다는 여름 밥상 구성
그냥 맛있어서 먹었음
정약용은 텃밭까지 만들고 직접 재배해 수확하던 진퉁 나물 매니아라 그런것도 있는데 잘사는 양반들도 대부분 찬에 나물은 무조건 들어갔다
수라상도 마찬가지
저 와중에도 사치성 채소가 있는데
오이였다
제철 나물은 진짜 맛있다구
그리고 요즘은 풀떼기조차도 제대로 먹기 비쌈
사실 나물무침 방금 무쳐서 진짜 맛있으면 고추장 비빔밥 안 해먹어도 겁나 맛있다.
병든소(병 안들음)
나이 먹으니까 나물 맛을 알 거 같음. 고추장 조금에 참기름 또는 들기름 넣고 슥슥 비벼서 한 숟가락 먹으면..
맛만 들이면 나물만한 식물성 반찬이 또 없다구
병든소(병 안들음)
아이고 소가 안색이 안좋아보이는군 병들었네!(안듬)
나이 먹으니까 나물 맛을 알 거 같음. 고추장 조금에 참기름 또는 들기름 넣고 슥슥 비벼서 한 숟가락 먹으면..
사실 나물무침 방금 무쳐서 진짜 맛있으면 고추장 비빔밥 안 해먹어도 겁나 맛있다.
그리고 요즘은 풀떼기조차도 제대로 먹기 비쌈
선진국형 경제로 노동력이 비싸질수록 사람 손 많이타는 나물은 더 비싸질수밖에 없지 머
제철 나물은 진짜 맛있다구
맛만 들이면 나물만한 식물성 반찬이 또 없다구
저 와중에도 사치성 채소가 있는데
오이였다
오이오이 또 네녀석이냐
실제로 오이냉국은 임금이래도 자주못먹는특별식이였다 ㅋㅋㅋ
유럽은 윤택해서 감자 츄라이했냐고ㅋㅋ
뭐 주변환경이나 그런것때문에 이것저것 먹으면서 발전한것도 맞겠지만 별개로 맛있지ㅋㅋㅋㅋ
겸사겸사 아니냐 먹을거 같다가 산에 들에 있는거 뜯어먹어봤는데 어 이거 맛있네 하다가 발전해서 요리되고
영조가 돈이없어서 나물반찬먹었겠나 친자역학 실험하는중에도 밥은 꼬박꼬박 받고 맛있는거 찾는 인간인데 맛있어서 먹은거지
조선사람들이 가난해서 뭐든 먹었다 x
매끼니 존나 먹어서 그래도 밭일하는 소를 따거나 고기를 맨날 호화스럽게는 못먹으니 먹을수있는게 있는가 팔도 다 뒤져봤다 o
크하~
나 이거보고 바로 봄동사서 무쳐서 밥비벼먹었음 존나맛있음
상추겉저리는 진짜 사기템이다
팜유 초콜릿도 한국인이 그걸 더 좋아해서 그렇게 만든건데 한국인은 싸구려 입맛이냐면서 욕먹더라구
혹시 본문을 비꼬는거라고 반대로 이해해서 그런건 아니지?
나물은 맛있죠 ㅎㅎ 저는 돈나물 좋아합니다
고기 보다 맛있음
신선한게 최고지
진귀한재료도 떡발림
근데 정약용이 쌈에 대해 글 쓴거 보면 맛을 별로 안따지는거 같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