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세계 최강?

사진은 캡처해 퍼 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닙니다. 이런 멘트들이 있습니다. 세계 최강 특전사, 세계 최강 특전부대 등 그러나 현실은...
먼저 특전사를 깎아내리거나 열받게 하려고 쓴 글이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2018년은 특전사 창설 60주년입니다. 대한민국에서 한 획을, 최초로 병장 출신 대통령 배출한 특전사, 60주년을 맞아 특전부사관후보생 선발 방식을 세계 특수부대처럼 변경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드릴말씀은 이번이 좋은 기회이며 발전할 수 있는 계기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 몇자 적습니다.
세계 최강 특전부대라고 홍보를 합니다. 실제로는 구호로만 그 친다는 것입니다. 유수의 세계 특수부대는 Selection Course(선발과정)를 통해 좋은 인재를 선발하고, 전투에 최적화된 장비로 무장하는데 특전사는 미흡하다는 것 입니다.
예를 들면, 미육군 그린베레, 영국 특수부대 SAS 등 특수부대 선발과정은 유명합니다. 혹독한 선발 과정을 통과해야 본 과정에 입교할 수 있는데 특전사는 아직. 그래서 밑에 캡처한 글에도 설명했지만 가입교 2주로 늘려 세계 특수부대 선발과정 벤치마킹해보자. 가입교 2주로 늘려 선발한다는 전제하에 준비할 것은?
'경기도 광주시 특수전학교'에 가로100m, 세로100m, 높이20cm 모래밭 훈련장 설치, 옆으로는 가로100m, 세로100m, 높이20cm 뻘(갯벌) 밭 훈련장 설치해서 특전부사관후보생들이 부상없이 훈련할 수 있는 여건
조성. 일반 운동장서 PT체조, 팀워크(teamwork), 체력훈련 등을 하다보면 팔꿈치, 무릎 등 까져 제대로 된 교육훈련해보기도 전에 부상자 발생해 교육훈련에 지장.
물론 각 부위에 보호대를 착용하면 되지만 그것보다는 모래밭, 뻘(갯벌) 밭 FM대로 설치해 관리하면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상상해 보시면 훈련 장면이 떠오를 것입니다.
결론: 위에 글과 밑에 캡처한 글 보시면 왜? 2주로 늘려 선발하면 좋은지 쉽게 설명했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JSA 북한군 총격 귀순사건 기사를 보고 개인적으로 생각한 것은 이제는 JSA소속 군인들을 정예 간부들로 구성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부사관 증원됩니다. 충분히 정예 간부들로 구성 가능 여건입니다. '전북 익산시 부사관학교' 출신 중 정예 요원 선발해 배치하면 든든하지 않을까요...위에 글이 공감되시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