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에서 나즈굴이 출몰했을 때,
호빗들은 가짜 침실을 준비함으로 위기에서 잠시 벗어났으나
큰 문제가 생기고야 말았다.
다섯 조랑말들이 전부 공포에 질려 도망간 것.
프로도는 쫓기는 몸이었기에 조랑말들이 없어진 건
엄청난 손해였다.
프로도는 여관 주인 버터버에게
적어도 짐말 하나라도 구할수 없냐 물었다.
결국 "고사리꾼 빌"이 가지고 있던 유일한 말을
살수 밖에 없었다.
그 말라 비틀어져 다 죽어가는 말을 버터버는
12 은화나 주고 샀어야했다.
정가의 4배나 되는 가격이었다.
이 말이 바로 샘이 애지중지하던 말,
"빌"을 얻은 경위이다.
어찌나 고사리꾼 놈이 이 말을 평소에 학대했던지
프로도와의 힘든 여정 도중에 오히려 살이찌고 건강해졌다고.
반지여정보다 더한 학대라니....대체 뭘 어떻게하면 반지여정보다 더하냐
이 사람이 그 유명한 프로도 원정대일원임?
굶고 학대당하던 애를 운동시켜주고 밥도 맥여줬단거네
저거 우리나라에서도 비실한 알바생들이 가끔 의도치 않게 너무 건강해지는 경우랑 똑같네
집에서 도대체 뭘 어떻게 먹이는건지 모를 지경인 케이스들
그렇게 따지면 한귤 글이라던가, 박찬호 글이라던가 그런 건 뭐.
반지 글 올리는게 다수가 무더기로 올리는 것도 아니고, 베스트에 올라오는 것도 추천 받아서 올라가는 것들인데.
이 사람이 그 유명한 프로도 원정대일원임?
이 사람 사실 톨킨이였다네요 ㅠㅠㅠ
고스트 돌킨왕임
굶고 학대당하던 애를 운동시켜주고 밥도 맥여줬단거네
나즈굴한테 은혜입은 말이네
반지여정보다 더한 학대라니....대체 뭘 어떻게하면 반지여정보다 더하냐
수간?
흐으으으음
정가 따따블 주고 산 말이니 아까울 만하지..ㅇ 인정
2편에서 아라곤에게 돌아온 말은 다른 말인가?
제목에 반지라든지 좀 써주면 안되나요?
반지 말머리 만들면 될듯
벤쥐
저거 우리나라에서도 비실한 알바생들이 가끔 의도치 않게 너무 건강해지는 경우랑 똑같네
집에서 도대체 뭘 어떻게 먹이는건지 모를 지경인 케이스들
난 재밌게 보고있는데 앞에 '밴쥐'라더낙 붙이는 게 낫긴할듯. 보니까 밴쥐 베스트 너무 자주먹으니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거 같음
유게서 더한 중복글도 넘쳐나는데. 그러는 놈들이 더 어이없음.
중복 문제가 아니라 걔들 입장에서 이게 유머처럼 느껴지지 않으니까 그러는 거겠지.
소전글엔 소전 말머리 붙이라는 거랑 같은 맥락일듯
그렇게 따지면 한귤 글이라던가, 박찬호 글이라던가 그런 건 뭐.
반지 글 올리는게 다수가 무더기로 올리는 것도 아니고, 베스트에 올라오는 것도 추천 받아서 올라가는 것들인데.
한라감귤이나 박찬호도 자주 올라오니까 질린다는 둥의 이야기가 나오자늠
위에 적었듯이 나도 재밌게 읽고 있는데.. 댓글에 왕왕 시비거는 애들이 보여서 말하는 거임.
말머리 하나 짤막하게 다는 걸로 시비거는 거 줄일 수 있다믄 그러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케모노나 소전이나 롤이나 한때 다수가 그런 주제로 계속해서 글을 올려가지고 탭이 붙었던 건데. 고작 소수가 올린 글에 추천 많이 받아서 베스트 자주 올라간단 이유로 탭 붙이는 건 좀 아니지.
케장만화나 '케장'붙였으면 좋겠다 반지글이야 옆에 따옴표 넣는데다가 올리는 사람만 올리니까 구분 편하잖아
밴쥐빌런 오랜만이네
밴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