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건물 1층 주차장에 아버지께서 애지중지 기르던 감나무에 감이 딱 하나 남아있었는데
동네 사람도 아니고 트럭으로 장사 하는 영감이 주차를 하고
바로 따갔네요. ㅜㅜ 아오 진짜 이뻤는데..
작년엔 동네 할매들이 두개 남은거 다 따가서 아버지께서 경고 해놓고
Cctv도 더 좋은걸로 채널도 세개 더 늘려놓고 그랬습니다 ㄷㄷ
여튼 cctv 돌려보며 차량 번호까지 다 확인 후 경찰서가서 차량 번호 조회하고
경찰이 영감한테 전화해서 지구대로 지금 당장 오라고 한 상태입니다
저도 한 성격 하는 사람이라.. 욱하지만 않았으면 합니다 ㄷㄷ..
어차피 처벌은 힘들고 즉결심판 정도는 가능하다고 하네요
욕이나 한바가지 해주고 와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디게 안오네요 ㄷㄷ
https://cohabe.com/sisa/433466
경찰서 왔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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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단독주택에 있는 나무 과실열매 따가는 사람 많더라구요...
그나저나 트럭으로 장사하는분이 ㄷㄷ ㄷ ㄷ 뭐가 아쉬워서 땄을려나 ㄷ ㄷ
태생이 못됐..
글게요... 감은 먹었겠죠? 진짜 영감재이 뿌사버릴수도 없고 ㅜㅜ
하나 남은 감.. ㅠㅠ
딱 하나 ㅜㅜ... 이뻐가지고 아침마다 아버지께서 맨날 보러 내려가시고 그랬는데 ㅜㅜ
잉~까치 오늘 굶었따~
까치가 차라리 먹으면 이해할건데.. ㅜㅜ
감성이 매말랐네요...나무에 하나있는 감을 따버리셨으니...
하여간 무식한 영감탱이들이 너무 많음
살날 얼마 안남았다고 막사는 넘덜이 넘쳐나는듯 해요...
곱게 늙어야지 그걸 그리 따가고 싶었겠냐 싶음 ㄷㄷ..
그거몇푼한다고 왜그렇게들 훔쳐가는지 모르겠어요 ㄷㄷ 저희집 마당에도 살구 매실 미니사과? 딸기 보리수 이런것들 막 달리는데 내일 따야지 하고 다음날보면 따가고 없고 ..ㄷㄷ cctv돌려보면 마을주민아닌 등산객들이 따가더란 ㄷㄷ
그렇다고 펜스 같은걸 칠수도없고 ㅜㅜ
감 하나가지고 사람잡으려고하네 뭐네 하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올 확률 99%
글쓴이 욱할 확률 50%
오.. 제 예상 시나리오 ㄷㄷ
고약한 인심ㅡㅡ
감하나에ᆢ경찰서라ᆢ
주이잃은 감이 감동하겠어요!
고약한 인심? 님 같으면 기분 좋으시겠어요 ㅎㅎ
제가 무슨 돈 뜯어내려고 하나요?
내것이 소중한만큼 남의것도 소중하지 않을까요?
누구는 하나따가는데 여러사람이 하나씩 따가면 정작 주인은 한두개 따고 다 남주는격입니다 ㄷㄷㄷㄷ
인심도 좋으신 분이 포항에 기부나 좀 다녀오시죠 !!
나같은ㅡ두개를 남겨 놓겠소!
선행했다 생각하면 행복할 것을ᆢ
그깟일에 ㅡㅡ관재수라니
그릇이 감보다도 작은듯 싶소!
대인배이신거 같은데 여기서 이러실때가 아닙니다!!!
님이 따가셨죠? ㄷㄷ
인심은 개뿔 남에꺼 허락없이 가져가면 도둑놈이지
노친네 나잇값좀 하소
나도ㅡ그러소 싶소!
아무리 사회가 각박하고
내것 네것이 분명타 할지언정
감 한개에 경찰서라ᆢ
분을 참지 못한 필자는
여기 자게에서 분풀이 하는 모습은
그리 좋아 보이진 안소이다!
지랄하고 자빠졌네. 말투 봐라
아놔 65년생이신거 보고 부랄을 탁 치면서 못된 말투는 사과하지만 억지는 죽이십시요
그대는 그리 살거라ᆢ
콩 한알에 징역가서
콩밥 많이 먹게 될거다.
수퍼에서도 껌한통 정도는 괜찮겠지요 ?
주인장이 고약한 인심일려나~
농사나 작물을 재배해 본 경험이 전무하면 이런 이야기 할 수 있죠 그러나 그 어떤 농작물이던 또는 과실이던 그냥 자라는 것은 없어요 분명이 절도이고 범죄행위 입니다. 저도 밭에 앵두나무를 심고 몇년간 애지 중지 키워서 앵두 따러 갔더니 웬 할머니가 앵두를 따고 있더군요 처음엔 점잖게 이야기 했더니 오히려 님처럼 앵두 좀 딴거 가지고 사람 잡을려고 한다길래 개쌍욕 퍼붓고 경찰 불렀습니다. 경찰관이 그냥 넘어가자고 유도하길래 당신 이름으로 민원 넣기전에 적법하게 처리해 달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막 싸지르시는듯 ㄷㄷ 엄연한 사유재산입니다
아 이님 하나남은 부랄 한쪽 제가 따가고싶네요
도둑이 ㅇ였네
추천봐ㄹ
쓰레기들
기부는 하고다님?ㅋㅋㅋㅋ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나무 주인 입장에선
가만히 냅두면 말도 안하고 알아서 다 따가는 동네 인심이 더 각박해보입니다.
오라질 좀 적당히해야지 진짜...
뻥안치고 저희집도 감나무 3개 자두나무 1개 배나무 1개 앵두나무 1개 있는데
우리가 먼저 안따면 다 따갑니다. 담넘어 손닿는 곳은 ㄷㄷㄷ
심지어 대문 안에 들어와서도 따가요.
아니 같은 동네 사람이?
온동네에 감나무 천진데 왜 ?? ..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우리가 따서 동네 돌리고 그러는데 왜??
어휴 ㄷㄷㄷ 넘나 열받는것.
한번은 주말농장에 첫 봄부추를 다 따가서 ㅋㅋ 한번 신고한적은 있네요.
그 좋다는 첫 부추를.... 그냥 칼로 썰어가면 다행인데.....이 미친냔이 파처럼 뿌리채 다 뽑아감....
감하나 드릴게요~ 나 감 가져가세요 한것도 아니고
훔쳐간건데 .. 옜날에 시골에서 서리하다 걸려서 잡히면 개패듯이 맞지 않았나여?
절도를 옹호하는건 별로 안 좋아 보이네요
정신좀 차리고 사소..
탐나면 가져가소ㅡㅡ
니것은 남에게 준다음에ᆢ
너나 잘 하소?
멋없는 사람아~~
저희집도 많이 따가더라구요... 감, 대추 등등
조경으로 심어놓은 꽃을 뽑아가는 사람도 있고 화단에 쓰레기 버리고 가는 사람도 있고.. 온갖사람 다잇음 ㄷㄷㄷ
마당에 두릅 나무를 심었지요 .. 전세 관계로 1년 후에 들어가보니 .... 여기 저기서
다 꺽어서 심어놨더라구요 ;;;;;;;;;;;;
감하나에 고생
저의 부모님집앞에도.. 감나무랑 고추 심어 놓으면.. 고추 다 따감..ㅡㅡ 경고해도 모두 따감..
돗대를 도둑질 해 갔다라 .....아 생각만해도 빡치겠내유~ ㅜㅡㅜ
이런거가지고 부르냐고 노발대발할거 같은데;;; 돈을 얼굴에 던저도 참으시길
영감이 까친가보네요..
사까치...
저희집도 마당에 심어놓은 모화과나무에 열린 모화과를 동네 어르신께서 따간적있었는데 말이죠 참 동네 사람이라 어른들은 쉬쉬하시는데 말이죠 그런 어르신들은 젊은것들 씹어대시는데 제발 공경받을 행동 좀 하고 나서 그런소리 하셨으면 좋겠네요 좋게 말해 서리 당했다고 할수있지만 정직하게 말하면 도둑질이네요...
가시면 한바가지 해주세요
시골집 밭에 단감은 따가도 뭐라하진 않는데 큰가지만 꺽지 않길 바랄 뿐이지만 ..
근데 보통 돗대 까치밥은 안따가는 법인데...
감하나로 고생하시네요.
경찰 전화 받아 이미 혼나는 중일겁니다.
인상보시고 즉결심판 회부.
사람이 좋으면 그냥 용서해주세요.
감 하나.감 하나.
흠 저만 이해가 안돼나
요즘 경찰도 참 힐들겠어요.ㅎ
저도 그생각 ㅎㅎ 이게 욕을 한바가지하면서 욱할정도로 화날상황인가 싶네여 ㅎㅎㅎ
수백가지 판매하는 마트에서
껌한통
수건하나 훔쳐서 걸리며 경찰신고하면
안되겠어요
부친께서 애지중지하며 아침저녁으로 보시곤 하셨다니깐
상심하셨을 부친 생각해서 그러는 걸로 이해는 갑니다만..ㅎ
그거는 조금 다르지 싶네요.
이 건은 그냥 그거 하나로 끝나지만
마트의 경우는 누적이 되면 손실도 늘어나므로 당연히 신고해야죠.
슈퍼하는데요 .과일박스 하나 훔쳐간 영감 신고한게 죄송스럽네요.
합의금은 그냥 과일값만 받았습니다.
이분에겐 그 감 하나가 애지중지 키우던 애완동물과 같은 감정을 교류하던 대상이었을껍니다.
그럼 이해하실까요? ㄷㄷㄷㄷ
바로 위 제 댓글 읽어보셨어요?
그게 제 입장입니다만..
후기부탁드립니다ㄷㄷㄷ
세상 인심이 흉흉해지니 지랄들도 풍년일세...ㅉㅉㅉ
도둑마인디 가진사람 천지네
1개 가지고 가던10개 가지고 가던
허락없이 가지고 가면
절도죄
ㅋㅋㄱ
마트에서 껌한통 훔쳐도 절도죄
감을잃었구만
님들에겐 그냥 감하나인진 몰라도.
이분 아버님껜 분재처럼 가치있던 감나무였습니다.
그 감 하나 떨어지면 분재처럼 이뻤던 감나무가 아니라 그냥 흔한 감나무가 되는거죠.
자연이 떨어뜨려주면 기분좋을텐데...
남이 따면 기분이 좋아요? 어디다가 화라도 내야죠. 화는 속으로 묵히면 병됩니다.
정신나간 꼰대들 많네요.. 엄연히 남의 사유재산이고 인심이니 마니 하는 개소리는 조선시대가서 하시길
제가 조언을 드리자면요... 감 하나로 본때를 보여주실거면 합의금 100만원정도는 받아내세요
제 매장에서 과일 박스 하나 훔쳐간 영감한테... 합의금으로 과일값 1만원만 받아냈다가. 이영감놈의 가족들이 매일같이 와서 복수하네 마네 지랄합니다.
가게앞에 잠시 물건 검수하려고 내놓기만해도 민원넣어요.
밟아 놓으려면 확실히 조져놓으세요. 저기는 건들기만하면 밟아 조지는곳이라고 인식을 해놔야 만만하게 안봅니다
절도 나쁜행위 맞지요. 정말 감하나에 화가난건 아니시겠지만.. 따간사람은 정말 감하나 일 뿐이겠지요.
이경우 시시비비를 따지는것이 옳은것이고 이렇게 하나하나 세상을 바로 잡는 분도 필요하겠지요.
저같은 사람은 시시비비따지지않고 그냥 넘어가는 스타일인데 약간은 부끄럽기까지하네요.
그래도 많이 부끄럽지않은것은 수고하시는 경찰 바쁜경찰 경미한사건으로 부르는것도 미안해서리입니다.
그런데 죽을뻔 한 상황에서도 안죽은 사람에게 경찰은 중재를 해야하는 좋지않은 그분들의 상황을 격어봐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사고의 경중을 따지기전에 잘못된건 바로잡는게 맞지요. 부디 중재하는 경찰을 탓하지는 마세요. 전 막무가네로 따져서 경찰에게 시간이 지나니 미안해 지더라구요. 죽을뻔한 상황에서 이성을 잃어서 경찰에게 정말 시간이 지나 생각하니 미안하더라구요.
기록남겨두면 두번째 또 그러면가중처벌되서 처벌 무거울듯. 다음번에 못하게 경찰에 신고 잘 하셨네요
시골 출신으로 감 하나에 경찰서라
흠...
10개가되던 1개가되던 훔친건 훔친거죠
길거리에은행털어도 절도죄
산에들어가서 버섯하나따도 벌금이
장발장 생각나네...
ㅋ후기 기대합니다 ㅋ
감 죽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마지막 남은 감하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경찰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