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옆집은 아니구요,
오피스텔이라 여러 집이있는데 한 세집 정도 옆에 사는데요
몇달전부터 문을활짝열고 찬송가? 노래는아니고 하느님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남자 목소리를 켜놓고 살더라구요 .
제가 한번은 가서 조용히좀 해달라고하니 경찰에 신고한다그러고,
그상태로 한달정도 지낫나요.. 이젠 사람 발소리만 나면 문사이로 누군지 쳐다보고 그럽니다.
사람이 집에들어갈때까지 무표정으로 응시하면서요.
어제는 와이프가 택배를 받는데 냉장식품이라 집앞에 두고 갔나봐요
(원래는 택배들 무조건 경비실행)
그걸 가지러 나갓다가 깜짝놀랏다네요
그이유가 택배기사 발소리에 나왓는진 모르겟지만 그여자가 복도에 딱 서서 우리집쪽을 쳐다보고 잇엇대요
한결같이 롱패딩에 마스크를 끼고..(이건 첨부터 항상 그패션이엇습니다)
그러고 오늘 일이 터졋습니다
저는 일하고잇고 와이프는 집에있는데 누가 초인종을 눌럿대요
요몇달간 그여자때문에 무서워서 잠도 제대로 못자는 상황이라
무서워서 없는척하는데
인터폰 화면에는 아무도 안보이다가 꺼질때쯤 밑에서 뭐가 확 올라왓대요
얼핏본게 패딩에 마스크...소름이 끼쳣죠 ㅠㅠ
그러고 한시간 간격마다 찾아와서 벨누르고 무섭다고.. 문좀 열어달라고
그랬다네요.. 뭐가 무서운지 물어봐도 대답도 안해주고요 무조건 문좀 열어달라햇대요
(전 근무중이라 회사입니다 ㅠㅠ)
관리사무소에 말하니 뭘 해줄수는없고 알아서 해결하라고하네요 ㅠ
한번 주의를 주긴 해도 또 찾아옵니다..
와이프는 현재 무서워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있고요 ㅠ
몇일동안 잠도 제대로 못자고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ㅠ
https://cohabe.com/sisa/43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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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ㄷ
죽겟습니다 ㅜㅜ
집안에 숨어계시다가
와이프분이 문열게 하시고
소리지르면서 확 튀어나가보세요
한번은 화를 내보긴 햇습니다 근데 당당해요 경찰에신고한다고
근데 경비원분 얘기를 들어보면 조울증이잇는거같은데 집안이 완전 쓰레기장이랍니다
ㄷㄷㄷ미친여자가 맞네요
경비원분이 주의줄때 아는언니가오더니 무서울만하네 집상태가 이게머야 이러더니 한시간지나고 그언니는 갓는지 또 문을 두드렷다네요 ㅠ
정신적으로 문제가 좀 있으신분 같은데 증거영상 체취해서 미덥지는 않지만 경찰일단은 얘기라도 해보세요
경찰에 얘기한다고 해결이 될까요? 일단 또오면 동영상찍어놓으라고햇습니다
솔찍히 와서 그 여자한테 피해를 당해 죽고나면 연락하라고 하겠지만 이렇게 신고라도 해놨다는 증거라도 있어야 나중에라도 그 경찰한테 피해라도 줄수있을테니깐요
자꾸 그러면 경찰 신고증거와 영상증거 가지고 솔찍히 법원가야죠 강제 퇴거를 하게만들던가 접근 금지를 시키던가해야겠죠 아님 부모님이 데리고가던가
3달만 잇으면 새집으로 이사가는데 ㅜㅜ
다른집 문도 두드리는지는 잘 모르겟네요
아마 다른집도 찾아갓을거라 봅니다..
다른 집들과도 얘기해보세요 3달이 금방이기는한데 그게 길다면 또 길고 그안에 무슨일이라도 생길지도 모르고요
그래야겟습니다.. 원룸형 오피스텔이라 혼자사는사람이 많네요 ㅜ
신고
또 오면 바로 신고하라햇습니다 ㅜㅜ
경찰부르면안되나요.......;;;;;; 마귀가 끼였나..
좀 이상합니다..
지하2층 주차장에 다뿌사진 차가 항상 주차되어잇길래 뭐지 햇는데
오늘 관리소에서 들은내용이 그차주인이 저여자라네요
차 압류당해서 고치러도 못가져가고 ㅡㅡ;;
신고한다해서 해결이 될까요?
그래도 새벽마다 겨 나다니는 울 옆집 60쳐먹은 정신이상자보단 낫네요
벌써 경찰 3번 불렀네요 마지막에 부른게 주차장에서 상습적으로 노상방뇨하는걸 cctv로 확인하고
신고 과태료 현장에서 5만원 처분하게 만듬요..ㅋㅋ
경찰신고해서 나아진게 잇나요?
퇴근후 새로 롱패팅 하나 장만하시고 모자 뒤집어 쓰고 마스크에 선그라스끼고 그집 찾아가면 됩니다.
아내분 꼭 꼭 조심하세요..
미친사람은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릅니다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ㅜㅜ 담주는 야간근무라 밤에 혼자 자게해야하는데 걱정이네요..
경찰의 도움을 112로 청하지 마시고, 관할 지구대에 방문을 하셔서 상담을 먼저 요청해보세요...
위사실을 꾸미지 마시고 빠짐없이 말씀을 하시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몇번 방문하셔서 사소한거 라도 지구대에 말씀을 하시고 한번 일 터지만 부탁좀 드린다하면 도움을 주실겁니다...
112보다 지구대에 몇번 직접전화나 방문으로 도움을 조금 받은적이 있거든요...
그편이 좋을거 같습니다...
괜찮은 방법같습니다! 바지사장님 의견대로 해봐야겟네요
여태까지 경찰을 보면 112는 사무적으로만 응하더군요...
관할지구대에 방문하셔서 여차저차 말씀잘 하시면 도움주실겁니다..지금이야 어짜피 촌각을 다투는 일은 없으니깐 그러다가 일터지면 적극도와주고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별일 아니길 바라겠습니다...
이미 우리집 문 두드리는것부터가 문제가 큽니다 ㅜㅜ
저혼자 살앗음 몰라도 집에서 와이프는 한발자국도 못나갑니다 ..
아내분은 당연한거고 글쓴분도 조심하세요.
여자라도 흉기 휘두르고 그러면 위험합니다.
문열어줫는데 손에 전기충격기잇음 어카죠 ㄷㄷㄷㄷ
문걸쇠 없나요? 빼꼼 여는 것만 가능한거
그건 잇습니다
문 열어주면 안되죠, 절대적으로 안됩니다.
3달동안 감옥생활이라고 생각하시고 사세요. 집에 들어갈때 숨어있을 수도 있으니 아내분과 합 맞추고 재빨리 들어 가시고.
티내지 말고 이끼처럼 바짝 엎드려 사세요ㅠ
와..정신병자네요 ;;
미친*은 매가 약이라고 ㄷㄷ
농담이구요...윗글처럼 지구대 방문하셔서 상담하세요..
굉장히 자세하게 말씀하시고 개인 연락처 받아오세요..요청하시면 줄겁니다.
그리고 그 이웃 여자분과는 더이상 마주치지 않도록 동선을 조정해보세요.
동선조정이 문제가아니고 사람 발소리만 낫다하면 문으로 뛰어나와서 계속 쳐다봅니다 ㅠ
그러다가 이제는 집에 벨눌러서 무섭다고 문좀열어달라그러네요
지구대에 자꾸 찾아온다는 그 부분을 좀 집중적으로 강조해서 도움요청 하시고 강력하게 조치해달라고 하세요...
다만 걱정되는건 나중일이 좀...
보복이 두려울수 있으니 그것까지 문제없이 해달라 하시구요.
새로운 뉴스입니다.. 복도에서 살려달라고 소리친답니다;;
왠만하면 이사가세요.
편하게 살아야쥬.
3개월뒤에
새집으로 가서 이사하기가 애매합니다 ㅠ
ip카메라라도 달아놔서.. 감시해보세요.. ㅎㄷㄷ;; 그게 작은 유리창으로 보는 불안감보단 훨 나을듯 하네요.. ;;;
달아놓으면 바로 티날거같습니다 ㅠ아무것도없는 복도라..
죽여버린다거 난리치세요 ㅡㅡ 미친년들 미친헉 하던데
정색하고 게거품 물고 죽인다고 달려드니까 제 정신으로
돌아오던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