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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살고 있는 집이 공포체험 흉가같아서 보상을 받고싶은 심정이네요

분명 방문도 닫고 창문도 다 닫고 자도 모기 대여섯마리가 방에 들어와 있고
오늘처럼 바람이 좀 강하게 불면 닫아놓은 방문이 벌컥벌컥 열려서 놀라게 만드네요.
방충망도 있는 데 여기 저기 구멍 나 있는 거 보수 테이프 사다 다 보수했는 데도
도대체 어디로 또 모기가 들어오는지 미스테리입니다.
현관문이 유리인데 사방에 틈이 나 있어서 현관 방충망 사다 달아놓았고
어차피 일하느라 현관문을 열 일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밤에는 더더욱...
그런데도 모기가 수시로 들어오니 죽을맛이네요.
방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니 방에 모기가 있으면 신경 쓰여서 잡아야 하고요.
그나마 잘 땐 침대위에 모기장 텐트 쳐놓고 자서 괜찮지만 모기장 텐트에
모기 서너마리가 붙어있는 거 보면 소름 끼치네요.
아직도 한 달 넘게 남았는 데 하루 빨리 새로 마련해 놓은 집으로 이사가고 싶네요.
그 놈의 전세 계약이 뭔지...

댓글
  • [D90]이현석♥™ 2017/11/18 06:07

    모기는 정말 조금만 틈만있어도 들어와요...밖에 안나가시나봐요??ㄷㄷㄷㄷ 나갈때 문 열면 바로 들어오는데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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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영~ 2017/11/18 06:13

    밖에 안나간다고 써놨습니다. 글좀 제대로 읽어보세요.
    방에서 일하느라 바빠서 현관문을 열 틈 자체가 없다고요.
    더군다나 밤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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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찍돌남 2017/11/18 06:24

    무서워서 댓글 못달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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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g-♥ 2017/11/18 06:13

    모기 많다고 보상해 달라고 하는 것도 좀 개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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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영~ 2017/11/18 06:20

    어느 정도라야지요. 전세집에 방충망도 엉망이고 창문도 틀이 다 비틀어져서 제대로 닫히지도 않고 현관문도 사방에 틈이 있고....전세집이라서 세입자가 마음대로 수리도 못하고...이 정도면 보상받을만합니다. 현실이고...흉가체험도 아니고 닫아놓은 방문이 바람 불면 저절로 벌컥 열리면 심장 떨어질 듯 놀랍니다. 이런 집에서는 공짜로 살라고 해도 안 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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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맘모러스 2017/11/18 07:12

    보상 받을만 하면 받으세요
    공짜로 안사는집을 왜 전셋돈 주고 사시나요?
    전세보러갔을때 확인 안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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