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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국종 교수 건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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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이국종 교수 왼쪽 눈은 망막혈관 폐쇄와 파열로 거의 실명 상태다. 이 사실은 2년 전 직원 건강검진에서 발견됐다. 오른쪽 눈도 관리하지 못하면 발병할 수 있다는 경고를 들었다.
또 오른쪽 어깨는 2014년 세월호 사고 현장에 갔다가 부러졌다. 왼쪽 무릎은 응급환자에게 가기 위해 헬기를 탔다가 꺾여서 다쳤다고 매체는 전했다.
현재 이국종 교수는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으로 일하며 중증 외상 환자를 치료하는 최전선에 서 있다. 생명이 위중한 환자를 돌보기 위해 그는 수시로 헬기를 타고 현장에 직접 뛰어든다.
이국종 교수는 열악한 환경 때문에 여러 제약이 있다고 말했다. 매체는 이국종 교수가 야간에는 의료 헬기가 뜨지 않아 소방헬기를 타야 한다고 밝혔다. 소방헬기를 탈 경우 수당은 전혀 없으며 오히려 각서를 써야 한다. 서약서에는 '비행 중 어떠한 사고가 나도 재난안전본부에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겠다'라는 문장이 있다. 소방헬기를 타고 가다 사망해도 국립묘지에도 못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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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채널 에이 뉴스...
댓글
  • 한승우 2017/11/17 22:36

    가슴이 먹먹해지는군요. 빌어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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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터헹복 2017/11/17 22:36

    어머니 임펙트 장난 아니심...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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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자만두™ 2017/11/17 22:36

    위대한 어머니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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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단양파 2017/11/17 22:36

    정부가 나서서 이런것좀 어떻게 안되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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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우™ 2017/11/17 22:36

    역시 그 어머니에 그 아들 ㄷ ㄷ ㄷ 대단하심
    그 어머니(최순실) 그 딸년이랑 정말이지 극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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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넷위의길냥이 2017/11/17 23:09

    그아버지에 그딸년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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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세로07 2017/11/17 22:37

    세바시에서 교수강의영상보면 제대로 보이는데.. 캡쳐만 해가지고일부..
    이렇게 캡쳐해노니 또 완전 프레임을.. 아주 헌신만 하는사람으로 비취게해노니..
    또 의사들에게서 고통 시작이겟네 그런걸 바라지않는데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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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m 2017/11/17 23:10

    의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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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푸스E3 2017/11/17 22:38

    사람이 양쪽눈을 다 사용하지 않으면 거리감각이 없어지는데..어떻게 수술을 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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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틱카메 2017/11/17 22:40

    한쪽눈으로 외과 수술을 한다는 건 수술현장에서만 보면 이젠 집도는 내려놓고 응급의료체계 시스템 구축에 힘쓰셔야 할 것 같네요.
    어찌 되었건 응급수술에서 시력상실은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네요.
    그나저나 개인 민감의료정보가 어떻게 기사화 됐을까요. 본인이 먼저 밝히진 않았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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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푸스E3 2017/11/17 22:43

    사람이 양쪽눈을 다 뜨면 팔을 앞으로 쭉 핀 상태에서 왼손과 오른손의 집게 손가락을 맞출수 있는데..한쪽눈만 뜨면 두 손가락을 맞추기 어렵습니다. 거리측정은 한쪽눈만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죠..지금 이국종 교수는 수술중 메스의 위치를 정확히 가늠하기 어려운 건강상태라는 이야기입니다. 후계자를 양성하는게 시급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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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틱카메 2017/11/17 22:52

    네 얼마전까지 외과에 몸 담아서 잘 알고 있습니다.
    응급의료센터도 권역화 되어 있고 외과의들도 있지만 국가차원의 시스템 부실이 제일 문제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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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푸스E3 2017/11/17 22:58

    저는 의사도 아니고 의학을 모르나 광학적 원리를 근거로 걱정되어서 말한겁니다. 육식동물의 눈이 보통 머리의 앞쪽에 배치된 것도 먹이와의 거리를 재기 위함이죠..반면 초식동물은 육식동물과 달리 거리를 재는것이 중요하지 않고 주변을 감시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눈이 머리 양쪽에 배치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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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nic* 2017/11/17 23:04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분이 돌봐야 할 정도로 의료계 현실이 엉망진창이란 기사인데 광학놀음이니 뭐 맹수의 눈이 어쨌니.... 하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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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박스리스트 2017/11/17 22:41

    김밥에 모래를 뿌려서 누구한테 먹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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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 갈매기 2017/11/17 22:42

    아~ 가슴이 뭉클하네요.
    정말 존경하고 싶은 의사선생님입니다.
    구조헬기 바람으로 김밥에 모래가 들어갔다고 민원을 넣는 등산객...쓰레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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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쥬스 2017/11/17 22:42

    이런분을 "인간문화재" 제도처럼 "대한민국 국보"로 지정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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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푸스E3 2017/11/17 22:49

    실명은 당뇨병때문인가요? ㄷ ㄷ 아직 50도 되지 않으셨던데..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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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에이6000 2017/11/17 22:53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이 땅에 아주 소중한 분으로서 지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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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쓸데없이잘생긴넘 2017/11/17 23:12

    김밥에 모래바람 민원이라..
    김밥쳐먹다 똥꾸멍 막히면 그땐 구조원 찾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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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1]lushman 2017/11/17 23:14

    정말 욕나오네요. 이국종교수님을 말로는 떠받들면서 결국 희생시키고 있는 나라꼴이 역겹네요.
    저 분 말대로 아픈사람 앞에는 직업의 귀천이 없어야 하는게 맞는게, 이국종 교수의 병환은 도대체 누가 돌봐주는건지..
    결국 저러다가 몸 망가지면, 결국 아무도 해결해주지 못하는데..
    존경, 명예 다 필요없습니다. 저런 의사분들이 자기 건강 챙기면서, 의사 일을 해나갈수 있는 경제적, 시간적 여유를 마련해
    주는 제도적 개선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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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리빛나는밤 2017/11/17 23:14

    후원할 수 있다면 월드비젼 같은데 말고 저런 분들에게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데 쓰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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