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희망님의 사진을 보고 떠올랐던..
9년 전의 제주도 사진이 있어서..
여기저기 잠자고 있던 외장하드를 뒤져서 찾아냈습니다.
오래전 사진을 다시 보정을 해보니.. 보정하는 재미도 있고..
무엇보다.. 9년 전이라.. 아이들 사진도 다시 보면서.. 그 때의 기억도 새록새록 떠올려봤습니다.
제주도 안덕 어디쯤에 있던 식당+카페에서 식사도 하고 디져트도 먹고.. 아기 고양이랑 놀았던 시간들..
수영장이 있던 키즈펜션에서 아이들과 놀았던 시간들..
졸음오는 오후에 기분 전환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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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4328619
[타기] 9월의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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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slr 의 진득한 감성이 있네요. 사진 좋아요. 잘 보고 갑니다 !
저도 오랜만에 사진을 다시 만져보니.. 묵직한 느낌이라 재미있었습니다.
한참 아이들이 어려서 재미있게 사진 생활했던 시절이었네요.^^
감사합니다.
9년전이면 마지막 사진에 꼬마숙녀는 이제 진짜 숙녀가 되어 있겠네요.
초등6? 아니면 중1정도일까요?
첫.두번째 사진 깊은 숲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입니다.. 좀 무섭?..
옛날 사진을 보면..그 보는 시간도 참 즐겁죠..
올해 초6 올라갑니다.^^
시간이 참 빠릅니다.ㅠㅠ
날이 조금 흐리기도 했고.. 숲속이라 그늘도 있었고.. 보정도 조금 묵직하게 해봤습니다.^^ㅎ
RAW파일로 남겨놓으니.. 다시 보정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산방산이 보이고 녹음이 아주 짙군요. 요즘 참 그립게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9년전이면 사진에 보이는 자녀분이 엄청 컸겠군요.
저는 dslr시절 찍은 사진을 컴터 꽝날때 다 날려먹어서리...아쉬운데....ㅠㅠ
저도 언젠가 9년전 사진을 찾는 날이 오겠지요...열심히 찍어봐야겠습니다.
아이고.. 사진을 날리셨다니.ㅠㅠ
저도 소중했던 사진을을 날린 적도 있어서..ㅠㅠ 지금도 넘 아쉽게 느끼기는 합니다.ㅠㅠ
나름 관리한다고 하는데.. 오랜만에 하드에 전기 넣고 데이터선 꼽으면서 두근반 설렘반입니다.^^ㅎ
9년전 아이들 모습보니.. 지금도 어린이지만..ㅎㅎ 꽤 커서.. 그때의 모습은 많이 없어서..
시간 참 빠르다 싶습니다.
지난 시간은 아쉽기만 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