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이 참모들은 예정된 수능을 차질없이 진행해야 하는 것만 상정하고 대책만 쏟아내는 발언을 골똘히 듣더니,
갑자기 수 없이 많은 질문을 던져 참석자들 모두 당황했다 "
문 대통령은 " 포항에 있는 14개 수능고사장, 230 여개의 교실중 한 곳이라도 여진으로 창문이 깨지면 수험생들이 놀라거나 다치지 않겠냐, "
" 여진으로 한 곳이라도 전기가 끊겨 듣기평가가 안된다면, 그 학생들은 누가 책임지나,"
" 여진으로 유리창 하나라도 깨지면 다치거나 놀란 학생들이 수능을 제대로 치를 수 있겠나 " 등등 송곳같은 질문을 던졌다.
문 대통령은 " 현장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장관들이 결정해야 하겠지만, 수능연기도 심도있게 고민해야 한다" 고 거듭 지시했다.
이문덕! 이문덕! 이문덕!!!
수험생들 입장에서 생각해주시는 분.
진정한 우리들의 아버지 문통!!
또 "현장을 찾은 공무원들은 포항에서 밤을 새워서라도 관련 사항을 꼼꼼히 체크해달라
역시!!!!! 엄지척!!!!
내가 뽑은 대통령 우리가 뽑은 우리 대통령!!!
참모들에게 던진 질문내용이 하나같이 포항지역 수험생들 입장에서 느낄법한 문제들이었군요.
역시나 사람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문재인 대통령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어디 내놓아도 남부럽지 않은, 자랑스러운 우리 대통령입니다. 乃
드디어 겨울이 간게 실감난다....
머리로만 생각해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생각이다.
그는 가슴으로 생각한다...
이게 대통령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