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티 건물, 내진 설계 방안 마련할 것”
김 장관은 이날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대성아파트를 방문, “LH공사 빈집 160채에 이재민들이 임시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번 지진으로 문제가 된 건축물 내진 성능과 관련해서도 개선책을 내놓겠다고 했다. 김 장관은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는 내진 설계가 상당히 많이 진행됐지만 민간은 미약한 수준인 만큼 보강하겠다”며 ”논란이 된 필로티형 건물에 내진 설계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쓸데없이 4대강 같은 곳에 돈을 처박지 않았다면 저렇게 국민들을 위해 쓸수있는 돈이 많았다는 의미네요 ...
와 대응 진짜 빨라 ㅡㅡ;;
엊그제 지진난거 같은데 며칠 몇주 지난거 같은 대응속도....
근데 보면 볼수록 씁쓸한게
세월호때도 이랬으면 애들 많이 살렸을텐데...
아 시바련...처죽일년...
우와.. 이게 나라다 정말..
추운 겨울 어찌 날까 걱정이 태산 같았을 이재민들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사회 전체가 살아움직이는 느낌입니다...ㅎㅎ
국가가 보여줘야 할 모범적인 일들을 많이 해주세요!
그러면 국민들은 열심히 보고 느끼고 기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