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는 본문 이해를 돕기 위한 내 허접☆ 그림)
내 그림이야 어차피 뭣도 아닌 실력의 하꼬 그림이라
아무도 훔쳐가서 ai 돌릴 리 없는데
그냥 얄팍한 자존감이 긁히는게 두려워서 그랬었나
이제와선 그림에 손도 잘 안가고 팔로우도 점점 줄고 있지만
마음은 전보다 더 편한 것이
남들이랑 검열이 어쩌고 아득바득 싸울 필요도 없고
금손들이 그린 좋은 작품들 보면서
열등감 느낄 이유도 없고...
다만 생계에 도움이 될 일을 찾는게 고민이라..
일단 당장은 공공근로 같은 거라도 알아보려고 하는데
장기적으로는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왜 이딴 똥글이나 쓰나 싶으실 수 있는데
자랑은 아니고 부끄러운 일이지만...너무 한심하게 살아온 탓에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는 주변 인간관계가 더 이상 없어서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허접이라니 ㄷㄷ
p.w.d
2025/02/10 00:03
허접이라니 ㄷㄷ
Feed
2025/02/10 00:03
저기... 힘내쇼...
그래도 난 작성자의 그림 좋아해
메지로 아르당
2025/02/10 00:04
노력하는 유게이는 추천을
Mobettabloos
2025/02/10 00:05
마음 다잡고 다시 그림 파는게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