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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마지막 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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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눈팅만15년 2017/11/17 10:48

    난 우리딸 공부안한다고 하면 안시킬거다.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아도 모자란 인생 어찌그리 가두려 하는지

  • 겁없는토끼 2017/11/18 10:45

    와.. 이제 됐어? 저 글자 보는 순간 소름이...
    하늘나라에서는 공부말고 네가 정말 좋아하는 것 하고 지내길 바란다..

  • 중고차쇼핑노하우 2017/11/18 10:48

    1등 해서 뭐할껀데....
    난 8살 딸래미 공부 강제로 하지 말라고 함.
    학원 안보냄
    애들땐 놀아야지
    미리 공부 다 시켜놓으면 학교가서 뭐할껀데
    선생님이 가르치는거 안배우고 왜 학원에서 미리 배우고 선행학습 왜 하는데
    친구들 눌러서 1등해서 다 밑으로 깔아보려고?
    뭐 어쩌라고!

  • 몽레기 2017/11/19 10:44

    저게 사실이라면 정말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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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티가리 2017/11/19 10:45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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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이라도 2017/11/19 12:17

    뉴스에도 보도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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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고보니원할머니 2017/11/20 10:44

    하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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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넘버쑤리랫 2017/11/20 10:45

    부모의 욕심으로 아이들이 저렇게 되는것이... 참...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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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겁없는토끼 2017/11/20 10:45

    와.. 이제 됐어? 저 글자 보는 순간 소름이...
    하늘나라에서는 공부말고 네가 정말 좋아하는 것 하고 지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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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만넣고잘게 2017/11/20 10:45

    하~~~학벌이뭐라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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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나스Car드 2017/11/20 10:45

    행복이 성적순은 아s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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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아오르자 2017/11/20 10:47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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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팅만15년 2017/11/20 10:48

    난 우리딸 공부안한다고 하면 안시킬거다.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아도 모자란 인생 어찌그리 가두려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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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다 2017/11/20 12:07

    똑같은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고3되니 맘처럼 안되더이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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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찡꽁빵꽁 2017/11/20 12:25

    그렇게 배운게 없는딸은 커서 .... 막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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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한다우리딸 2017/11/20 12:50

    @찡꽁빵꽁 공부는 시켜야하되 성적에 연연하시지만않으면 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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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차쇼핑노하우 2017/11/21 10:48

    1등 해서 뭐할껀데....
    난 8살 딸래미 공부 강제로 하지 말라고 함.
    학원 안보냄
    애들땐 놀아야지
    미리 공부 다 시켜놓으면 학교가서 뭐할껀데
    선생님이 가르치는거 안배우고 왜 학원에서 미리 배우고 선행학습 왜 하는데
    친구들 눌러서 1등해서 다 밑으로 깔아보려고?
    뭐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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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rdius 2017/11/21 10:51

    아직 미혼인데요...저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긴한데
    어느 댓글보니까...요새 애들은 친구들끼리 같이 놀수 있는곳이 학원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굳이 공부가 아니어도 친구들 만나러 학원 간다는 댓글 보고...좀 씁쓸해지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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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지하철의제왕 2017/11/21 10:56

    요즘 학교에서 가르치지를 않아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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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싸조쿠낭 2017/11/21 12:26

    @반지하철의제왕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의 이야기 입니다. 학원에서 이미 다 공부 하고 와서 학교 수업은 듣질 않죠... 학부형들 조차 학교 선생을 우습게 보고 비싼 돈주고 배우는 학원 선생들 말이면 벌벌 떨죠. 후배들이 스승의 날때 학원 선생님을 찾아 가는 걸 보고 느끼는게 참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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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ihaha 2017/11/22 11:23

    지방이 아니라면... 요즘 서울 학교에서는 수업을 하는게 아니고 학원숙제를 같이 풀어준답니다...
    1학년때 한글을 가르치는게 아니라 다 알아서 배워온걸로 당영히 인식하고 영어를 그것도 회화를 시작한다네요... ABCD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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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7에서바꿔보자 2017/11/22 12:18

    그렇게 간단한 문제일것 같죠? 나중에 원망 듣습니다. 왜 공부 안시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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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책임자 2017/11/22 12:43

    따님이 그런다는게 아니라 가끔 개념없는 애들중에는 왜 나 공부 안시켰어?
    이렇게 대드는 애들도 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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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다암 2017/11/22 12:53

    학교 수업만으로 학교시험 치면 꼴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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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명은질럿 2017/11/22 13:15

    요즘 학교에서 안가르키더군요....미리 다 알고있다는 전제하에 학교에서 가르키니깐 미리 안배워놓으면 초1부터 전~~~~혀 따라갈수가 없습니다. 이거 문제에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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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계장주인 2017/11/23 10:49

    부모의 자격이 없는 년놈들이 불쌍한 딸을 죽음으로 몰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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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조선명탐정 2017/11/23 10:51

    [부모가 자식에게]
    뭔가를 바래면 기대를 하고
    기대를 하면 비교를 하고
    비교를 하면 강제를 하고
    강제를 하면 학대가 된다.
    그러니 건강하게 자라는 것 이외에 다른 바램을 갖지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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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leegun 2017/11/23 10:52

    영재발굴단 보면 부모들이 자기가 이루지못했덤 꿈을 자식이 이루길 바라는 부모가 많은거 같음..제발 그런 착각은 버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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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댄디컷 2017/11/23 10:55

    꼭 지들은 꼴통마냥 공부도 못한부모들이 저지랄 ㅋㅋㅋㅋㅋㅋ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지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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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백수 2017/11/23 11:00

    쥐잡듯 안해도 저정도하는 아이면 알아서 잘햇을한데 ㅜㅜ
    안타까운 사연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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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비드 2017/11/23 11:34

    에혀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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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다른닉네임 2017/11/23 11:39

    공부1등보다 사람인성이 1등이 되어야 하는데...
    우리나라 주입식 교육 언제 끝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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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비놈총맛딸년은핵맛 2017/11/23 11:54

    그리 공부가 하고 싶으면 지들이 하던가..
    공부 싫어하고 소질 없는 애들 시켜봐야
    인성 똥망 인생 만들지.
    하고 싶고, 잘하는걸 시켜주는게 부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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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의떡 2017/11/23 12:03

    아... 애들은 애들답게 키워야지...
    시험고통 없는곳에서 편히 쉬렴 아가야 미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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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젖당한크기 2017/11/23 12:13

    15등...
    난 반에서 15등도 못햇는데...
    저 성적순위 사라져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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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젖당한크기 2017/11/23 12:16

    이건 부모가 죽인거야..
    학교에서 학원에서 공부하고
    집은 쉼터가 되야하는데
    학생은 쉴수가 없잖아
    군대갖다온 성인도
    잠만 자고 일할순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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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멩캉 2017/11/23 12:16

    자식 잘되는 부모마음 다 같겠지만.. 자식을 앞세워 자기 위신을 세우려는건 정말 답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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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j351 2017/11/23 12:18

    내가 못한 부분을 자식한테 보상 받으려하지마라...
    어차피 내 피를 물려받은 자식...
    유전자는 똑같이 크는건데...
    차라리 내가 잘하구 좋아하는걸 알았으니...
    그걸 양성해주는게 더 좋은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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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쉐보레 2017/11/23 12:20

    그러고 보면 최순실이 참 좋은거 하나 가르쳤어.
    '니들은 공부해도 안돼. 차라리 이쁘거나 잘생겨라~ 내가 측근으로 써줄께.'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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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왔어 2017/11/23 12:23

    저런 새끼들도 부모라고 결혼해서 자식낳고 사는거냐.. 인간이 안됐으면 결혼을 하질 말아라. 그게 세계 평화를 위한 길이다. 전교 1등 하고 싶으면 니가 처하면 되지 왜 자식한테 강요하냐 ㅁㅊ새끼들. 개만도 못하게 키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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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바닥에마데카솔 2017/11/23 12:45

    이거 포항에서 있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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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투더맨 2017/11/23 12:51

    저와 우리와이프는 저희 딸래미 딱 고등학교만 졸업시키고 독립시킬려고 합니다.
    지 밥그릇 지가 하라고요.. 만약 만약에 진짜 공부하고 싶다고 진심이 느껴지면 대학교 가르칠겁니다.
    저희부부는 고등학교때까지 먼저 학원에 다녀라 라고 말 안할겁니다. 꼴지를 해도 상관없어요..
    건강하기만 하면 됩니다.
    저희부부는 딸래미 고졸까지만 시키고 둘이 시골에 들어갈려고 합니다. 괴산쪽에 땅 조금 사둔게 있어요..
    거기에 주말마다 내려가서 한번 혼자 독학으로 집 져볼생각입니다. 우리 부부 노후를 위해 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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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에백당첨 2017/11/23 13:00

    강남 모아파트에서 초등4.5학년정도 여자애가 투신자살했는데
    집값떨어진다고 방송틀어막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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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숍 2017/11/23 13:06

    진심 슬픈현실에 살이 떨린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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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답한종결자 2017/11/23 13:07

    아줌마들이 문제다. 학원에 과외에 제발 아이들을 죽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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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뤼 2017/11/23 13:12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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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지가좋당 2017/11/23 13:15

    나 보다 공부 잘 하던 애들 특징: 내가 버는 돈 반도 못 벌고 누구 밑에서 일함 ㅇㅇ 정년퇴직도 나 보다 빠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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