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이승환이 정치적 성향이 맞이 않으면 여자를 만날 수 없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방송될 tvN '인생술집' 45화에서는 가수 이승환, 기자 주진우가 출연해 신동엽, 유세윤, 김희철, 유라와 얘기를 나눈다.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주진우는 이승환에 대해 "형이 '나의 이상형이다' 하면서 한 여자를 만났는데 그런 사람한테 정치 얘기를 물어보고 정치적 성향 안 맞으면 다른 곳 쳐다본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승환은 "내가 마음에 있는데 이 여자분이 XXXX당 좋아해. 그러면 어떻게 사귀어? 그건 말도 안 돼"라고 했다.
신동엽은 이승환의 말에 "가볍게 만나면 안 돼?"라고 물었고 이승환은 "아이고 장어, 아이고 의미 없다"라며 장어를 쌈에 싸서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장어 ㅋㅋㅋ 의미없데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은근 섹드립 치는 형 아닌 형
이승환 좋아요
몇년전에 선본적 있었는데 통성명하고 얼마 안있어 제가 꼭 확인할게 두가지 있다면서 물어본 질문
" 종교있으세요? 정치성향이 어느쪽이에요?" 이거였음. 정들기전에 확인하고 친해지고 싶어서...
종교랑 정치성향은 물과 기름 수준이죠 ㅋㅋㅋㅋ
아무리 친해도 여기서 갈리면 나중에 언젠가는 ....
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매번 빡칠텐데 그걸 어떻게 만나요....ㅋㅋㅋ
너무나 현실적이죠 다른건 타협한다 해도 종교 정치성향은 뭔가 다른거같아요
나도 못만나겠던데...
만나기는커녕 술자리에서 대화하는것도 고통받음
간혹 확고한 신념(사업적이득)으로 개누리 지지하는 사람은 봤는데 그 사람도 보수가 도덕적으로는 개쓰레기라는거 인정하지만 자기 사업을위해 지지한다고 함(노무현 후원금에 지금도 재단에 후원하지만 이명박근혜뽑음)
근데 그런것도 없이 존나 개뿔도 없음서 지지하는사람보면 그냥 대화하는것조차 열통터짐
OOOO당이면..
음..
하나밖에 없네요..
굉장히 현실적이고 맞는 말씀
아무리 생각해도 챬 지지자랑은 못 사귈 것 같음☞☜
가족하고도 종교와 정치는 이해를 할수있는게 안됩니다..하물며 애인이거나 소개받은 사람이면 더더욱 안되는거 동감입니다
너무 짧아서 아쉬운 방송..ㅠㅠ
무편집본 내놨으면 좋겠네요..ㅠ 너무 많이 잘라서 주기자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막판 mb이야기 할때는 뭔 이야기 하나 싶을 듯..
표면적으로는 정치지만, 깊게 들어가면 인생에 대한 가치관의 문제기 때문에 . 당연히 함께 할수 없는 사이가 되죵 ㅎㅎ
정치 성향 다르면 가족이라도 같이 살기 힘들어요
종교와 정치는 양쪽 모두 관심이 아예 없을 때에만 달라도 괜찮지요.
(사실 이정도가 되려면 해당 종교와 정치 모두 정해진 것이 없을 수준)
바른이랑 국당까진 뭐 다양성을 위해 ok인데
자유한국당은 진짜안됨
전 우리 와이프 정치에 무관심해서 그냥 1번찍고 그랬는데 교육시켜서 이제는 제가 찍으라는 사람만 찍고 오히려 더 열성적으로 503 욕해요.^^
정치성향문제가 아니라 옳고그름이라 생각함
적어도 더민당이 옳고는 아닐지 몰라도 자한당 바른당은 그름이 맞음
쌓인 암덩이는 떼어내야죠. 암덩이를 무작정 숭배하는 인간들을 어떻게 믿어요.
정치성향이 문제가 아니라.. 상식과 정의에 관한 인식의 차이라고 봅니다..
친일파는 죽일놈이라고 하면서.. 그 후손에겐 너그러운 사회...
저놈은 도둑놈이라고 하면서.. 내가 저자리에 가면 똑같이 해먹을거라는 사람들...
대통령이 되면 그 공약 다 지킬줄알았냐라며 면죄부를 주는 사람들...
정치엔 관심이 많지만.. 정작 정치가 몬지는 모르는 사람들...
그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종교랑 정치도 그렇지만 요즘엔 혐오사상에 물든 사람도 종종 있는데 대화하다보면 친하게 지내기 힘들더라구요
어떻게 피해갈수도 없고 다른말꺼내면 교육하려고 하고ㄷㄷ
한명 멀어졌네요...
지금 시대는 다름의 차이가 아니라
옳고 그름의 차이
정치와 종교는 파악하는 게 좋죠
꼭 성향이 같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극단적이면 서로 맞춰나갈 수가 없어요
남을 존중하지 않는 성향을 지지하면
그게 습관이 되고 성격이 되는 것 같더군요
정치성향은 가치관과 철학의 문제이죠.
오히려 종교보다도 간극을 메우기 힘들수 있어요.
부부간에 종교가 달라도 서로를 존중하셨던 모범적인 케이스가 고 김대중 대통령과 여사님이시죠..
..........전 종교는 사이비 광신도 수준 아니면 되고...정치는 아무 상관없는데.. 정치에 관심많은분을 안만나봐서 그런가
저도 정치 성향이 다르면.. 솔직히 대화자체를 이어가기 고통스럽다고 해야하나.. 빨리 그만두고 싶고...그러던데.. 사귀는건 불가능할듯
자기 자신을 바라보면 됨.
다른 면이 아무리 잘 맞고 편해도
본인 스스로 쳐다보는 이상향에
근본적 차이가 크면 결국엔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음.
문제가 생기고 난 후엔 평소 이해하고 잘 맞다 생각했던 부분도
달리 보이게 됨.
제 여친이 정치성향이 아예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귀면서 제 정치성향에 대해 제대로 밝혔고, 너가 나를 따라왔으면 좋겠다 했죠.
지금도 잘 만나고 있습니다. 종교도 같고, 정치성향도 같아서 너무 좋네요.
전 개독이든 자유당 지지자든 안읍읍 지지자든
별 상관없어요.
나한테 강요 안하고 내 신념에 터치만 안하면 됨
근데 ㅇㅅㄱㅇ
기독교도랑 자바당 지지자는 저도 그냥 거를듯
ㅋㅋ정치이야기는 지인들이랑잘안하는편이긴한데 대구지역이다보니ㅜㅜ어떤분은 정치인들어차피다똑같다 주의
어떤분은아문재인은 그냥싫어 라고
그냥 다짜고짜실타는분은 계속 저희집찾아오는 애기엄마엿는데요ㅋㅋㅋ성격도진짜ㅠㅜ
맨날징징징 남탓 뭐만하면제대로모르면서 누가그러던데
대화자체가짜증나서 요새 믿고거르는분이네용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