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18년전에 샀던 리바이스 가죽쟈켓.
그때당시 25정도 줬던거같긴한데...
100% 소가죽이라 겁나 무겁습니다.
입다가 버리려던 적이 있는데, 에이징 까지는 아니고 점 점 빈티지해지는게 멋있어서
10년전쯤에 고운 사포로 이렇게 주름지는 곳을 살살 문질렀더니 나름 빈티지한 멋이 들더군요
리바이스 마크가 촌스럽게 엠보싱되어있어 쪽팔리긴하지만..
간간이 한번씩 진과 함께 입으면 나름 괜찮은것 같기도 합니다.
레드윙 워커가 새 티를 벗고 지저분해지면 같이 묶을 아이템이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좀푸석해진것같아서...오일한번 입혀줘야 겠네요.
ㄷㄷㄷㄷㄷ
범죄도시 이수파두목님??ㄷㄷ
영화는 못봤지만 180에 90 근돼입니다. ㄷㄷㄷ
일단 20년째 체형관리를 하신다는게 대단하십니다..
전 작년에 입던것도 작아져서 못입..ㅠㅠㅠㅠ
몸통, 팔은 좀 줄였습니다. 예전엔 루즈하게 입는게 유행이던터라...ㄷㄷㄷ
되려 운동해서 팔이 두꺼워지니 지금은 팔이 넘 꽉 끼네요. ㄷㄷㄷ
바이크는 어디어? 머찌네요
40넘으니 새가슴이되서 꿈 접었습니다. 할리는 아직도 맘속 로망이지만요...ㄷㄷㄷ
관리 굉장히 잘 하신것 같으데요!
별로 신경 안썼어요. 계절 넘어가면 바세린만 살짝 발랐는데,
이번엔 좀 좋은 오리좀 사서 바르려합니다.
가죽은 저 맛에 입는게죠.
네 소가죽이 이래서 좋은것 같습니다. ㅎ
리바이스 신상 인조 ㄷㄷㄷ
깜놀...자전거 헬멧인가요? 쟈켓 이쁩니다.
저도 비슷하게 생긴거 20년 넘은거 가지고 있는데 와이프가 못입게 해요...버리기는 아깝고 해서 갖고는 있는데...ㅠㅠ
기다려보세요돌고도는 유행ㄷㄷ
부인분에게 코디해달라고 한번 해보세요~ㅎ
20년까진 없고 02~03년에 산 옷 세개정돈 살아남았네요 떡볶이코트같은게ㄷㄷㄷㄷ
촌스러워서 못입다가 반짝 유행타길래 또 꺼내입고..꺼내입고 그러니 괜찮은듯여
전 작년에 떡볶이 샀는데...ㄷㄷㄷ
02년 겨울에 수능본다고 큰맘먹고 질렀는데 그때 유행하던게 재작년인가부터 다시 하더라구여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