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대 쥐라기 모리슨층에 서식했던 스테고사우루스와 알로사우루스
알로사우루스의 골반뼈에 구멍이 뚫려있는 화석이 발굴된 적이 있는데, 구멍의 위치와 모양을 보니 스테고사우루스의 골침임이 틀림없었음
상처가 치유된 흔적이 없어 박힌 직후 사망했을거라고
중생대 쥐라기 모리슨층에 서식했던 스테고사우루스와 알로사우루스
알로사우루스의 골반뼈에 구멍이 뚫려있는 화석이 발굴된 적이 있는데, 구멍의 위치와 모양을 보니 스테고사우루스의 골침임이 틀림없었음
상처가 치유된 흔적이 없어 박힌 직후 사망했을거라고
헉
심영사우르스
헉
휴 그래도 공룡에게 당할일없어 다행이다
아직 따뜻해?
박혀도 저 손으로는 뺼 수가 없겠네,....
심영사우르스
> 내 이야기임
> ㅇ동 봄
> 질려서 여캠 보기로 함
> 이미 풍선도 있는 계정 있음
> 젖탱이 크고 예쁜 여자 방송 들어감
> 조금 보다가 생각이 듬
> 채팅창에 씀: "제일 좋아하는 공룡이 뭐에요?"
> 스트림에 질문이 뜨고 여자애가 고민함
> 스테고사우루스의 이름을 기억해내기 전까지 특징을 설명함
> 행복한 기분으로, 어렸을 적에 아버지랑 공원에 놀러가서 공룡 뼈를 찾는 척 하는 놀이를 했던 기억을 풀음
> 이야기를 마치고 나서는 슬퍼보였음
>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함
> 일어나서 방송을 종료함
내 자폐성향은 온라인 스트리퍼가 좋아하는 공룡이 뭔지 알고 싶었을 뿐인데, 대신 여캠러가 아버지와 좋지 못한 현재 관계를 상기하게 만들어버리고 우울증에 걸리게 함
알로사우르스:
알로 사우르스가 로 사우르스가 되어버렸습니다.
합격.. 합격이오...
박히자 마자 가버렷죠 절륜 테크닉에
수억년전 어떤 공룡이 고통스럽게 죽은걸 현대 인류가 알게되는군;;;
즉사한거니 고자는 아니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