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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누군지 아느냐?! 무려 고등학교 학생회장이시다! 얼른 석방시켜 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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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좌의정 체제공이 권두(비서 내지 경호원)와 길을 가던 중 담배를 물고 있던 유생을 봄 

권두가 담배를 빼라고 지시 

두사람은 내가 왜 저사람 앞이라고 담배대를 빼야하냐 물음 

권두가 분개하여 유생 둘을 전옥서에 구금 

이후 두사람의 보호자가 사과하여서 두사람은 석방됨 

문제는 둘이 갇혀 있던 당시에 두 유생을 구하겠다고 전옥서에 처들어와서 

 “저 유생은 중부학당(지금으로 치며 중고등학교)의 장의(유생 단체 임원) 니 석방하라“ 함

옥졸들이 거부하자 

“우리가 너희를 끌고가 죽이면 어쩔거냐?” “자물쇠를 부수고 대려가면 어쩔거냐?” 하며 협박 

이후 소란의 주동자는 평생, 동조자들은 10년간 과거 시험을 금지 당함


댓글
  • ksykmh 2025/02/08 12:15

    저 장의는 그냥 가정교육형으로 풀려나고 아버지께 따귀를 맞았다고한다
    소란피운애들은 뭔깡이였는지 게속 난리치다 과거 금지형까지...

  • 환마열차포 2025/02/08 12:15

    정작 둘은 얌전히 투옥당하고 집안에서도 사과 했다는게 참.
    일종의 형식적인 절차로 끝날 일을 크게 키웠어.

  • 김 스뎅 2025/02/08 12:16

    공시생이 기재부 장관 앞에서 나댄꼴


  • ksykmh
    2025/02/08 12:15

    저 장의는 그냥 가정교육형으로 풀려나고 아버지께 따귀를 맞았다고한다
    소란피운애들은 뭔깡이였는지 게속 난리치다 과거 금지형까지...

    (yFNE9Z)


  • 환마열차포
    2025/02/08 12:15

    정작 둘은 얌전히 투옥당하고 집안에서도 사과 했다는게 참.
    일종의 형식적인 절차로 끝날 일을 크게 키웠어.

    (yFNE9Z)


  • 김 스뎅
    2025/02/08 12:16

    공시생이 기재부 장관 앞에서 나댄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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