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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메카, 로봇) 대형 이족보행 병기의 현실성에대한 변명법 대표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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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이트메어 프레임(코드 기아스 시리즈)

방법: 


크기를 줄인다. 서덜랜드가 4.4미터 정도, 대형에 속하는 신기루가 대충 1.5배쯤 되는 형태.

거기에 상온 초전도체를 통한 초고성능베터리로 부가적인 문재들을 해결.

그리고 어디까지나 주력병기에 불과하고 보병이나 전술헬기가 군함 하나 보다 강하지 않은것과 마찬지가지.


란슬롯 이라던가 홍련 이라던가 기타등등 일단 저리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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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머드 코어(아머드코어 시리즈)


방법: 

약간 반대로 다른 병기들도 다 같이 크기를 키운다.

AC(아머드 코어)가 대충 10미터 전고라 나이트메어 프레임 처럼 이 자체로도 아예 말 안되는 크기가 아니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형 병기인대 다른 주력 병기들이 저리 더 크거나 비슷해 버리면 이미 이들의 가장 큰 비판점인 크기로 따지기 힘들다.


약한걸 인정한다.

상당히 널리 쓰이는 공통규격/모듈화의 극한인 병기라서 플레이어를 포함 여러 곳에서 쓰이는 것이지 이 자체로 건담처럼 무쌍 찍는것이 아니다. 오히려 더 쌘 병기들이 많이 나오고 거기에 개털리는것이 게임내 나오고 플레이어들도 체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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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거(퍼시픽림)


방법: 

특수목적.

카이쥬를 재래식 병기로 조지는것은 얼마든지 가능하고 아주 어렵지만도 않지만 그렇게 하면 지구가 예네들 식으로 테라포밍당해서 가능한 적은 손상으로 두들겨 패 잡아야 하고 또 비슷한 크기로 어그로 끌어야 한다. 

조종 시스탬.

파일럿 둘이 좌뇌와 우뇌의 역할을 해서 몸 움직이듯이 조종 하기에 인간과 비슷한 형태여야 위화감이 가장 적다. 위의 AC도 강화인간은 그런식.

중력제어기술.

저걸 수송헬기 4척으로 옴길 정도로 가볍게 만드는 수준, 이 기술을 다른 병기에도 적용은 얼마든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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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크로스(마크로스 시리즈)


방법: 

크기를 더더더더더 키운다.

이쯤되면 이미 형태는 둘 쩨 문제.

상징성

토템

그래서 많이 쓰다보니 운용 노하우와 기술들이 엄청 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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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발키리(마크로스 시리즈)


방법: 

특수한 에너지원.

이라고만 하면 건담 같은 마법의 똥가루 같지만 그게 아니라 추력, 방어막, 공격에 고루 분배 가능한 특수한 에너지 동력원으로 파이터모드 일 때는 추력에 집중하고 배틀로이드 모드 일 때는 베리어에 배분하는 식으로 조절.

거인이 주적.

이후에는 다르다지만 그래도 동료가 되지 않은 거인들 많이 있고 그들과 백병전을 펼치고 직접 교전하고 점령하고 시설 장악하고 포로 포박하고 등등 국가간의 전쟁에서 보병이 해야 할 일을 수행할 거인형 병기가 필요.







그리고 아마 모든 작품들에 공통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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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작품 내적으로도 이 이유가 포함된게 위의 예시들 안에도 있다.

댓글

  • 유영하는 해파리
    2025/02/08 10:31

    멋은 중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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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히리베
    2025/02/08 10:33

    코드 기어스 처음 봤을 때 저 뒷 바퀴 때문이 엄청 현실적으로 느껴졌지

    (4v3wtN)


  • 환마열차포
    2025/02/08 10:35

    현실에서도 일단 바퀴가 있으면 여러모로 효율적이지.

    (4v3w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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