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NnLhggfupfc
마음이 아프네요...
전에도 몇 번 글 올렸지만..
몇 년 전 다녔던 회사 생산 라인에서 같이 근무한 형님 한 분 딸이...
단원고 2학년 여학생이였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지... 다른 학생들보단 시신은 빨리 찾아 장례는 치뤘지만.. 장례식장에서 교복을 입고 장례식에 오는 어린 친구들 모습을 보고 저도 남몰래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미수습 가족들도 언젠간 꼭 찾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제가 살던 곳이 시화공단 근처라 왠만한 회사에선 한 두다리 걸치면 가족 및 친지, 이웃들 중에 사고 당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https://cohabe.com/sisa/43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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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맘아프네요
또 눈물나버렸습니다..내모래 마흔 아재인데..
아............. 울컥하네요;;
미안합니다...
저도 직장이 시화공단이라 그때 상황이 생각나네요...
40대중반인데 눈물 납니다
반갑습니다.. 반월시화 공단 자게이분들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새삼 투표 잘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선거 이야기 나와서 생각나는건데
세월호 사건 이후에 치뤄진 20대 국개의원 선거에서
안산 단원구 갑/을 모두 새누리가 당선됨. ;;;;
타지역도 아니고 단원고 학교가 있는지역임;;
국민이 ㅂㅅ이면 답도 없음.
그 때 민주당이랑 국민의당이랑 표 나눠먹기 효과 때문에...망했었죠..
맞아요
생각납니다
정말 이해하기 어려웠지요
박혜근발씨년
하.. 저도 아까 운전하다가 네비에 뉴스 헤드라인 한문장 보고 울컥하더라고요.. 어휴..
저도 안산시민인데 옆집 학생도 그렇게 되고
제 중학교때 선생님도 그렇게 되셔서 ㅠㅠ 맘이 아프네요
ㅜㅜ
우리는 저 많은 인재들을 잃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