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마크로?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현재 마크로 렌즈는 소유 하지 않고 있어서 마크로 렌즈에 관해 알아 보던중 레이녹스 스냅온 랜즈? 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0mm마크로와 dcr250 두 개의 비교가 궁금하여 포럼을 뒤져봐도 두 개 모두 사용해서 비교한 글을 찾을 수 없어 부득이 질문글을 올려 봅니다.
유저분들 중 혹시 30mm 마크로와 레이녹스 dcr-250 스냅온 둘 다 사용해 보신 분이 계신지, 계신다면 둘중 어느것을 사용하는 것이 입문이나 초보에게 적당한지 문의 드립니다.
동시에 사용해보신분의 후기도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둘 중 초보에게 추천한다면 어느 것을 추천하시는지도 고견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dcr-250
https://cohabe.com/sisa/4319380
olympus 30mm macro vs raynox dcr-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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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를 열어보지는 않았지만 DCR-250은 특정 렌즈의 설계에 맞추어 접사배율을 변경해주는 렌즈도 아닌 단순 확대아닌가요?
격하게 표현하면 DCR-250은 장난감 입니다. Olympus MFT 30mm와는 대적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유튜브와 외국 포럼의 후기들을 보면 후기가 꽤나 좋은걸로 보입니다.
slr 클럽에도 아래 링크와 같은 글이 있습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user_review&no=17213
하지만 30mm 마크로와 직접 비교 글이나 사용기는 아직 접하지 못해서 정보를 더 찾고 있습니다.
여기 포럼에 자주오시는 MFT기종 접사에 조예가 깊으신 닉네임 싱감독께서 렌즈설명은 상세하게 해주시지 않을까 싶어서 저는 접사 촬영의 광학적 부분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접사용 렌즈는 최대한 수직 입사(텔레센트릭 구조)로 만들기 때문에 IF나 플로팅 유닛이 적용되지 않은 필름시절 나온 렌즈들도 상당히 쓸만합니다.
수직입사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CMOS가 BSI라는 뒷면에 금속배선이 있는 센서가 아니면 전면에 금속배선이 있고 그 아래 수광부가 있다 보니 우물형태라 수직으로 들어오는 빛에서 해상력이 확보됩니다. 필름은 상부입자라 수직입사설계가 크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여담으로 이런 이유로 과거 필름시절 렌즈 중 135포맷이나 APS-C에 쓰면 주변부 광량저하까지 발생합니다. 반대로 디지털시대에 펌하되는 필름시절렌즈를 BSI센서 카메라에 쓰면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특히 MFT는 이미지 서클이 작고, 심도확보에 용이하며, FB길이가 짧고 MF확대 기능이 있어서 어댑터를 써서 저렴한 필름시절 접사렌즈를 써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1:1이상 접사로 가면 AF로는 찍을수 없어서 MF써야 합니다.
DCR-250를 장난감이라고 적은 이유는 수직 입사는 렌즈 뒷단과 센서에서 이루어지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에초에 접사용으로 나온 렌즈가 아닌 렌즈에 앞에 확대를 해봐야 센서에 대응되는 크기만 늘려주는 것이라 해상력이 보증이 안됩니다. 실제 렌즈 제조사에서 나오는 필터식 접사렌즈는 특정렌즈에만 적용하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접사용 렌즈 화각은 어떤 피사체를 찍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135포맷 환산으로
소형 정물은 35-70mm
곤충은 60-100mm
꽃은 50-200mm
이 선호됩니다.
접사비율은 대체로 높은 비율을 제공하는 걸 선호하지만
70mm 이상에서 곤충 찍는 것 아니면 Micro 비율대(1:2 이후)로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사실 1:1를 초과하는 것은 Macro라기 보다는 Microscope(현미경)에 가깝고 외장플래시를 넘어서는 별도의 광원과 진동까지 제어해야해서 고정장치(레일)도 필요합니다.
단순하게 확대를 원하시면 DCR-250도 무난하겠으나 투입금액에서 MFT에서 사용가능한 접사 선택지가 많으니 후보군을 확대해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센서에 이미지가 입력되는 원리까지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명해주신 내용을 보니 dcr-250은 단순히 사물을 확대해서 렌즈로 보내준다는 역할을 한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직 초보라 마크로렌즈에 금액을 소비하기에는 약간은 망성열 지기에 여러가지 선택지 보다는 단 두가지 나름 가장 저렴하고 초보적인 수준의 접근을 해보려 했는데 역시 쉽지 않아 보입니다.
자세한 설명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