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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길에 만난 김여사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오늘 출근길에 만난 김여사입니다. 마지막 사진 동대문구청까지 거의 1~2km를 앞에 두고

같이 주행했습니다. 위 사진보시면 화장등이 들어와있습니다. 모든 신호대기에 계속 화장을 합니다. 본인 차에서

무엇을 하던 관심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신호가 바뀌면 바로 출발을 안 합니다. 당연이 화장하느라 앞을 못 보겠지요

뭐 신호 바뀌었다고 드래그처럼 칼출발 하라는 거 아닙니다. 그리고 한 번은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 신호대기

때마다 신호 바뀌고 한참이 지나야 출발합니다. 특히 제기사거리 좌회전전용 1차로에서 직진 2차로(매우막힘)로 끼어드는

얌체짓 하는 운전자들 엄청 많은 데 여기서 또 앞차들 다 끼어줍니다. 제기사거리에서 경동시장 방향 얌체족 상습구역입니다.

이렇게 화장하다가 늦은 출발로 옆 차량들에게 의도치 않게 양보?해주고 비사등인사 받아서 매우 뿌듯했을까요?

 

 

이런 운전자가 본인차량 관리나 하겠습니까? 이 김여사한테 브레이크등보다 중요한 건 화장등입니다. 운전 중에 화장하는

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니까요~ 고속도로 야간주행 때 대형차량의 후미추돌 당해봐야 정신 차릴까요?

 

 

드디어 김여사님 목적지에 도착을 했나 봅니다~ 뭐 100%는 아니지만 동대문구청 또는 홈플러스 직원 아닐까 싶습니다.

뭐가 급하다고 조금 더 가서 유턴 후 우회전 해서 출근하면 큰일날까요? 같은 시간대 같은 코스로 3년 정도 다니고 있습니다.

여기서 유턴 아니 좌회전 후 구청이랑 홈플러스쪽으로 진입하는 차량들 정말 너무 많습니다. 이런 사람이 출근 하면 일은

얼마나 잘 할지 참 궁금합니다. 그냥 답답해서 오랜만에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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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aD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