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무분기 회의에서 EA 회장이랑 임원단이 베일가드는 잘 만들어졌지만 라이브 서비스 요소가 없어서 실패했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함.
그리고는 이제 블록버스터 스토리텔링은 한물갔고 라이브 서비스가 대세니까 거기에 집중하겠다는 말을 함. 물론 지들도 라이브 서비스로 수익 많이 올리긴 했음.
이 말 나오자마자 게임웹진들 일제히 대폭발, 베일가드에 비판적이었던 소수(포브스, 더게이머)는 물론이고 영혼의 쉴드를 치던 친PC 웹진(IGN, PC게이머, 게임렌트, 유로게이머)들도 '아니 이건 아니잖아'를 외치면서 비판기사 쏟아냄.
아무리 친PC 웹진들이라도 베일가드의 실패 원인을 하다못해 반PC 세력의 공격에서 찾았지 무려 라이브 서비스 부재를 들먹인 곳은 없었기 때문.
참고로 베일가드에 비판적이라는 웹진들도 '좋은 게임이었지만 이러저러한 단점들이 있다'수준이었고 다른 사안 관련해선 PC적인 성향이 강한 곳이었을정도로 드래곤 에이지 베일가드는 게임웹진들 신이에서 옹호받고 있었음.
근데 EA의 진짜광기를 보고 모두들 잠시 제정신모드가 되어버림. 보법 자체가 다름.
PC문제 지적질을 인정 안할거란 걸 넘어서 문제 인식 자체를 못한 수준이네
콩코드는 싱글 서비스 게임이라서 폭망했나봄
콩코드의 망령이 붙었구나
참고로 ea는 드에3의 후속작을 라이브서비스게임으로 하라고 게속 ㅈㄹ해왔다가 스타워즈의 성공을 보고 겨우 맘을 돌린거고
그 ㅈㄹ로 인해 후속작나오는데 10년이 걸렸다
망한이유가 다양하고 비중도 다 다르긴하겠다만 적어도 난 저 10년이 망한이유의 1할은 된다 생각함
요시그랜돈
2025/02/06 10:41
PC문제 지적질을 인정 안할거란 걸 넘어서 문제 인식 자체를 못한 수준이네
콩코드는 싱글 서비스 게임이라서 폭망했나봄
ddㅇㅇ11
2025/02/06 10:42
콩코드의 망령이 붙었구나
ksykmh
2025/02/06 10:43
참고로 ea는 드에3의 후속작을 라이브서비스게임으로 하라고 게속 ㅈㄹ해왔다가 스타워즈의 성공을 보고 겨우 맘을 돌린거고
그 ㅈㄹ로 인해 후속작나오는데 10년이 걸렸다
망한이유가 다양하고 비중도 다 다르긴하겠다만 적어도 난 저 10년이 망한이유의 1할은 된다 생각함
야자와 니코니코
2025/02/06 14:04
그 10년 동안 기존 인력들 물갈이 되고 그랬을 거 생각하면…
Marshawn Lynch
2025/02/06 10:48
잘 나가던 피파는 여성캐릭터 남성과 능력치 같게 만들고 F1도 뜬금없는 여주인공 내세우고 마초게임의 대명사인 매든 NFL에도 여성 해설자 끼워넣고...
게임 값도 만엔이 넘어가게 비싸게 처 받던데 안 사면 그만..
생육
2025/02/06 14:03
대체 왜 이런 짓을 하는걸까
기업은 이윤추구를 위한 집단이 아니었던거였나
아니면 내가 모르는 꿀통이 pc에 있는걸까
야자와 니코니코
2025/02/06 14:05
저것도 이윤추구임
저게 이윤으로 이어진다 믿고 있는 놈들이 윗대가리에 앉으면 저렇게 됨
근첩-4999474945
2025/02/06 14:03
걍 내부의 라이브서비스 찬성파들이 이때다 싶어서 라이브서비스 겜 만들잡시고 나선 걸로 밖에 안 보임ㅋㅋ
근첩-4999474945
2025/02/06 14:04
실제도 EA는 라이브서비스 겜, 매년 출시하는 겜으로 돈 왕창 쓸어담는 중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