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7의 주인공 미키 반즈.
그는 역사 전공자로,

미드가르드(영화에선 지구)에서 하는 일 없이 정부 보조금으로 하루하루 사는 잉여였다.
그나마 기본소득제가 시행 중이라 딱히 사는 데 어려움은 없었지만...
어느 날 불알친구 베르토 고메즈가 연락을 해 온다.
어이 미키 나 개척선 드라카의 인원으로 선발됐어

오 축하한다

그래서 포그볼 대회에 마지막으로 출전하려고
내가 여기서 우승한 뒤 떠나면 난 영원한 우승자로 남는 거야!

너 포그볼 안 한 지 몇 년은 되지 않았어?
아ㅋㅋ너가 진다는 거에 돈 건다ㅋㅋㅋ

...그리고 고메즈는 말 그대로 무패행진 끝에 우승했고,
미키는 몇 번의 도박 끝에 빚더미만 왕창 생기게 된다.

...이렇게 된 거 너도 드라카에 타서 튀지 않을레?

나도 생각해봤는데 한 자리 빼고 다 차 있더라고
근데 익스펜더블은 좀

다리우스, 빚쟁이: ㅎㅇ

저 돈 없는데요

그럼 몸으로 갚아야지?

?

(전기로 신경계를 자극해서 살가죽이 벗겨지는 통증을 주는 중) 으럇 으럇!

그아아아아아아앗

그럼 돈 갚을 때까지 매일 보자ㅎㅎ
(며칠 후)

...익스펜더블로 자원하신다고요? 진심임?

ㅇㅇ 존나 진심임 나 좀 살려줘요
그리고 봉보로봉봉 감독님은 저걸 창업했다가 망한 설정으로 바꿨다지
사실 친구 긁으려고 게임도박했다가 인생 구제불가 수준까지 빚더미에 오른다는건 좀 촌극같고 어이없는설정같긴함
뭐 돈 잃고잃고 하다가 이제 친구가 역으로 긁어가지고 발작버튼 눌렸다 등등 서사는 붙일수도 있지만.....
원작에선 그나마 계약서는 나름 챙겨읽고 '에라이 살가죽 고문보단 낫지' 하고 고른거다.
영화 미키는 그냥 계약서도 안 읽었다...
그리고 영원히? 고통 받는 상태가 되었지...
그리고 영원히? 고통 받는 상태가 되었지...
그리고 봉보로봉봉 감독님은 저걸 창업했다가 망한 설정으로 바꿨다지
사실 친구 긁으려고 게임도박했다가 인생 구제불가 수준까지 빚더미에 오른다는건 좀 촌극같고 어이없는설정같긴함
뭐 돈 잃고잃고 하다가 이제 친구가 역으로 긁어가지고 발작버튼 눌렸다 등등 서사는 붙일수도 있지만.....
원작에선 그나마 계약서는 나름 챙겨읽고 '에라이 살가죽 고문보단 낫지' 하고 고른거다.
영화 미키는 그냥 계약서도 안 읽었다...
그래도 저울질은 해보고 주판은 튕겨본 놈이랑.
그냥 으아아아악 하면서 뛰어든놈이랑
미키 '반즈'??
아아
반즈란 기열대장이된다는 의미구나
사람을 프린팅 할 수 있는데 장기팔이 있다는게 뭔가 좀 이상하다
프린트된건쫌... 오가닉이 신선하고 믿을만하지 라고 믿는 갑부원리주의자에게 파나봐.
어허 자연산
기대된디
근데 저거보면 부활이 아니라 클론 재생성같은거같은데 사실상 원본 미키는 진즉에 죽은거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