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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보호가 사회적 재앙이 될 수 있다네요

그냥 저냥 요즘 애들 힘든거 모르고 귀하게 자라서 큰일이야
이런 차원이 아니라
진짜 과잉보호로 위험을 원천 차단해서 키운 아이들의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거더라구요.
땅콩 알러지 환자가 요즘 아이들에게서 몇 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왜? 땅콩을 아예 안먹어서 땅콩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아이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네요
이게 단순히 땅콩을 먹고 안먹고 문제가 아니라 나약한 체질인간으로 인류가 퇴화 되는거죠.
이게 단순 먹거리 체질 문제뿐 아니라
학교를 가는데 나때만 해도 걸어서 다니고 멀어도 혼자 다니고 했는데
이젠 애들이 신호등이라도 건너서 학교 다니면 머 엄청 위험한 냥 애들 혼자 가면 납치라도 될지 모른다고 걱정하니
혼자 학교도 못가는 애들이 사회 나와서 견디지를 못하니 MZ 다음 세대들이 사회에 이제 나오는 시기인데
정신과를 그렇게 많이 찾는다고 함.
생각해보면 이렇게 나약 한 세대들에게서 보여지는 현상
대학교 심지어 군대 회사까지 엄마가 찾아오는 현실
왜 아이가 수학 못풀어서 고통 받을 수 있으니..선생에게 수학 어쩌구 한게 현실이란 말이죠.
흙속에 세균이 많다고 해서 동네 놀이터 흙을 다 고무바닥같은걸로 바꿔서
애들이 흙속에 놀면서 면역력도 키우고 해야 하는데 그것도 다 없어졋다고 하죠.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 조차 과한 걱정일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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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x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