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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용! 여우찻집 347~34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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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찻집 멤버 소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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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요약 : 의사선생님을 모셔왔더니.. 미루가 진짜 감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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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가 말짱할거라 생각했지만.. 감기라니..!

역시 미래씨의 안목이 정확했던 모양이다.


잠시 반성하며, 미래씨를 찾아 찻집여기저길 뒤졌으나..

미래씨 뿐만 아니라 미오도 안 보인다.


아픈 미루를 두고

자리를 비울 여우들이 아닌데.. 어딜갔을까


걱정을 뒤로 한 채 미루방에 들어와보니,

토끼선생님이 미루의 애착담요를 덮고

둥가둥가를 해주고 있다.


-미루는 좀 어때요?

"열은 많이 내렸어요. 많이 좋아졌어요."


음.. 그래도 미루 기운이 없어보여서 정말 걱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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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둥가둥가를 해주던 토끼 선생님은

미루를 내려주고, 가져온 왕진가방을 한참 뒤적거렸다.


왕진가방에서 꺼낸 것은 다름아닌 분홍색 캡슐형 알약이었다.

아무래도 약을 먹긴 해야지 암암.


옆에서 왕진가방속에 쏙 들어갈 생각만 하던 미루는 

알약을 보자마자 방석 밑으로 몸을 숨겼다!


-아이고 미루야 ㅋㅋㅋㅋㅋㅋ


토끼 선생님은 미루의 모습을 예측했다는 듯

담담하게 미소 지었다.


"약은 당연히 안 먹으려 할거에요. 다 방법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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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는 둥가둥가가 정말 좋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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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VS1H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