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물간 민속놀이 스타 전프로의 디테일과 감.

테란 vs 저그전

상대 뮤탈 컨트롤이 좋다는것을 확인.

상대 뮤컨이 좋은데 3멀티에 갑자기 

뜬금없이 벙커를 지음.

(아 옛날 게이머라 요즘 플레이 못따라가서

뮤탈에 쫄려서 벙커 짓나?)

한방 대치중 먼저 상대 4멀티 지역으로

공격 가는 전프로게이머.

근데 아까 뮤탈 막으려고 지어 놓은줄 알았던

벙커가 기가 막힌 위치에서 어그로 끄는동안 

커맨드 센터 들고 일꾼 다 살려서 뺌.

그리고 공격중에 드론들이 대놓고

버로우 하는데 멀뚱히 다 보고있는데도

노안이 와서 이걸 못봤는지 스캔도 많은데

스캔도 안쓰고 드론도 못잡음.

그리고 보통 해처리만 깨고 가스는 안깨고

빠르게 움직이는데 가스까지 다 깨는거

확인하고 건물을 끝까지 다 제거함.

그 와중에 배틀 나옴.

이것저것 신경쓰느라 중간 중간에 놓치는게 많음.

인줄 알았는데.. 병력들이 다 빠지다가 

아까 상대방 지역으로 마린 3마리만 다시 올라감.

상대방이 테란이 간줄 알고..

드론 버로우 풀고 일어나서 

해처리 가스 성큰 짓던 와중에 

가스 해처리 다 취소되고 크립 콜로니들 다 터짐.

그리고 스캔 뿌리고 숨어있는 드론들

다 몰살.

일반인 : 드론 버로우를 못봤나?

빨리 스캔 뿌리고 드론들 빨리 다잡아 뭐해.

지금 당장 다 잡으라고!!

프로 : 일부려 살려두고 못본척 나가는척 하면

그 드론들이 테란이 간줄알고 

다시 일어나서 건물 지을때

다시 돌아가서 다 깨부셔서 2번 손해주기.

선제 공격 가면서 맨몸으로 센터 뛰우고

일꾼 빼면서 아까 지어놓은 벙커 어그로까지 더해져서 

배틀까지 뽑으면서

일어난 디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