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유일한 홍일점이자 조비의 아내이자 조조와 조식조차 반했다는 소문이 있는 견희는 주인공과 묘한 분위기를 펼치면서도 자신들의 관계를 비밀로 하자고 한다.
그럼 대충 다른 인물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살펴 봤는데...




전위
순진한 주인공을 밥으로 꼬시고 나중에는 평생 밥을 사준다고 하면서 등짝을 맡기는 사이로 발전.
허저
전쟁이 끝나면 자기랑 같이 살면서 같이 밭도 갈고, 같이 밥도 먹고, 같이 자는 삶을 살자고 함.
악진
주인공이 너무 상냥해서 언제 만나도 기쁘고, 등짝을 보여줄 정도로 정진하겠으니 부디 자신을 놓치지 말라고 부탁하며 함께 추억과 기록을 만들어가자고 함.
이전
처음에는 함께 스터디 그룹을 짜자면서 꼬드기더니, 주인공은 언제나 자신의 옆에 함께 해야 한다면서 주인공 옆은 언제나 자신의 자리라고 함.



하후연
주인공과 함께라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끝까지 어울려 달라고 함.
하후돈
주인공이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아주 좋아 죽으면서 너는 나에게 둘도 없는 존재이니 끝까지 함께하자고 말함.
장합
오늘 밤도 주인공 집에서 자고 간다며 기대하겠다고 함.
가후
늦은 밤에 갑자기 주인공과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봤다며 찾아와 자기 옆에 있어 달라고 하며 거절을 하든 긍정하든 미래는 자기가 예약해주겠다고 선고함.
순욱
주인공을 불러 마주 보는 것도 아니고 자기 옆에 앉히더니 자기의 약한 모습은 오직 주인공만 알아줬으며 한다면서 자기의 투정을 받아달라고 함.
순유
늦은 밤에 갑자기 찾아와 자기가 이런 기행을 보이는 건 오직 주인공 앞에서만 그런 거라며 침대는 어디냐며 찾아가 같이 잠.
















곽가
주인공을 놓아줄 생각이 없다며 영원히 함께하자고 대놓고 고백함.
그만 알아보자.
이 미친 남색가 집단들
이 미친 남색가 집단들
내가 알던 꽌시 의형제는 분명 이런 게 아녔는데
위나라가 존나 큰이유가 전우애 때문이었구나
견희가 관계를 숨기자고 한 이유는
알려지면 죽이러 달려들 장수가 너무 많아서 그런듯?
와 근데 견희 개이뿌네...
여캐가 별로없어서 그렇지 여캐들도 저런식으로 플러팅 하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