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요 이벤트에서 출연했을 때 보여준 이 여유로운 모습. 방랑자가 어디서 누구랑 뭘하든 결국 자기에게 돌아올 거라 확신하는 포스가 느껴졌다. 금희가 장리를 파견해서 리나시타로 와본다든가 하는 전개도 재미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