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에 꼽아준 해미에게 한턱 쏘려는 신지
하필 전화를 받던 해미 옆에 문희 준하가 있었고
문희는 이혼 후에 자기아들 키워주고
준하는 해미 남편이니
꼽사리 끼게 되어
당시 돈으로 100만원에 넘게 나온 상황
여기 계산해 주세요
14만원 입니다
네? 저희 많이 먹었는데 다시 한번 봐주세요
네 총 104만원 나왔는데 저분이 90만원 선결제 하셨어요
(윙크)
아니 형님 제가 산다고 했는데
내가 데려온 쭉정이들은 내가 내야지
앞으로 더 성공할탠데 돈 아껴
그때 제대로 한번 얻어 먹을태니까
당시엔 몰래 내줄꺼면 걍 다내주지 싶었는데
요즘은 되게 배려해줬구나 싶음
체면도 살려주는 것 같아서 서로 기분 좋은 것 같음
없는 상황이지만 적당히 쐈다는 느낌도 있고, 배려 받았다는 기분도 있고 ㅋㅋㅋ
저때 90이면 지금 180은 될텓데 ㅎㄷㄷ
멋있다
상대에게도 체면 세워주는 유연한 배려
결제는 본인이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기도 살지
서르
2025/02/04 19:05
저때 90이면 지금 180은 될텓데 ㅎㄷㄷ
INARI ONE
2025/02/04 19:07
체면도 살려주는 것 같아서 서로 기분 좋은 것 같음
없는 상황이지만 적당히 쐈다는 느낌도 있고, 배려 받았다는 기분도 있고 ㅋㅋㅋ
dark metter
2025/02/04 19:08
근데 신지는 혜미 별로 안좋아함.
부츠야!
2025/02/04 19:08
ㅠㅠㅠ
데믹스
2025/02/04 19:08
멋있다
이웃집어르신
2025/02/04 19:08
하이킥은 ㅇ동순재랑 영감탱이 가만안둬가 너무 강하게 기억남는다 ㅋㅋㅋㅋ
악어농장
2025/02/04 19:09
상대에게도 체면 세워주는 유연한 배려
결제는 본인이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기도 살지
유유게게이이
2025/02/04 19:10
이모 너무 멋져
Chosen Undead
2025/02/04 19:11
저때 물가로 100만원어치 고기 먹은 준하모자의 위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