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상상못할만큼 변한 우리 정부가 자랑스럽습니다.
포항에서 마음 추스리기 힘든 수험생들과 공평한 경쟁이 되지 못함을 헤아리고...
수능 제도 보다 국민 안전이 먼저 라는 국가의 사고 방식이 이전 어느 정부 보다 빠르고 능동적으로 변함을 알 수 있는 대목이네요.
수능 연기로 맘고생할 수험생도 있겠지만 포항에 있는 수험생들도 맘 편히 수능을 치를 수 있게 되어 기쁘네요.
암튼 국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정부 좋습니다!
https://cohabe.com/sisa/430988
수능 연기...자랑스런 우리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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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입니다~
수장이 바뀌었다고
정말 많은것이 바뀌는게 신기합니다
어찌보면 이런게 정상인데..
아무튼 한표 찍었는데 뿌듯하네요
맞습니다
추천입니다~
맞습니다
503호: (수능날 영어듣기평가 때 헬기타고 가며...) 왜 이리 조용해?
박근혜(65)가 결국 최순실, 김기춘, 이재용 등이 쳐박혀 있는곳으로 가고 말았다.
31일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판사는 박씨에 대해 검찰이 '뇌물'등의 혐의로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박씨는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6.56㎥(약 1.9평)크기의 독방에 수감됐다.
박씨의 구치소 생활을 알아 본다.
원본보기
◇ 수감 절차
대통령을 지냈던 재벌총수이든 간에 구치소에 들어오면 모두 똑같은 절차를 밟는다.
신분확인-건강검진 및 목욕-개인물품 영치-물품지급-수용시설 안내를 거쳐 지정된 방(독방 혹은 혼거실)로 들어간다.
원본보기
▲ 건강검진은 항문검사 등
건강검진 중 주요절차는 항문검사와 입안속 검사이다. 이는 자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위해물품 및 반입금지물품이 없는지를 보려는 것이다.
항문검사는 생각하기 쉬운 육안이 아닌 카메라가 달린 의자에 앉아 전자영장장비로 검사한다. 또 인권보호를 위해 영상녹화는 철저히 금지된다.
▲ 청록색 수의 및 세면도구, 식기 지급…미결수는 자비로 수의 구입 가능
박씨는 법무부령 제655호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령 제1장제4조에 따라 구치소가 지급하는 수의와 세면도구, 식기, 모포, 베개, 치약, 칫솔 등 필요물품을 받았다.
박씨는 여성 미결수용인 연두색의 춘추복을 지급(법무부예규 제1136호 수용자 피복관리 및 제작?운용에 관한 규정에 근거)받았다.
여름철인 6월부턴 밝은 바다 녹색의 여성 미결수용 하복을 받을 예정이다.
여성 수용자 옷은 허리 등 부위를 곡선처리했고 바지는 허리에 고무밴드와 단추로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법무부는 지난 2007년 50년만에 수용자용 의복 디자인과 품질을 개선, 지금까지 이를 지급해 왔다.
최순실의 경우 구치소가 지급한 수의가 아니라 자비로 연갈색 수의를 사입었다.
박씨 역시 자비로 다른 색깔의 수의를 사 입을 수 있고 외부에서 티셔츠 등 의류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구치소 수감자가 소유할 수 있는 의류는 2벌에 불과하기에 이를 지켜야 한다.
이재용처럼 수사나 재판, 국정감사 또는 법률로 정하는 조사에 참석하기 위해 외출할 때는 사복으로 갈아 입을 수도 있다.
사복차림이라도 왼쪽가슴엔 수형번호를 달아야 한다.
▲ 구치소 안내 및 수형번호 부착…오른쪽 가슴엔 수감위치, 왼쪽엔 수용자번호
예전에도 연기가 되었던 적이 있었던.... 기억이 가물가물....
음 안전이 우선이죵... 지진지역 수능 시험장을 포함 모든 학교 안전검사도 진행하겠죵..?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바라봅니다.
낮 뉴스까지 수능진행하고 3단계로 나눠 감독관안내하에 진행한다했는데 뭔 개x리야 했는데 정말다행입니다
어느정도 피해상황이 입수되었을텐데 쳐 돌았나? 생각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번복이라도 수정되었으니 너무 잘하고있으나 조금더 앞서가는 정부가 되었으면 하네요
저도 소식 듣고 나도 모르게 박수쳤네요! 사람이 먼저다! ㅎㅎ
형평성에 어긋나면 안돼지 경상도 전라도가 중요한게 아니라 대한민국 50만 수험생이 중요한거다 고맙습니다. 문통
수장이 바뀌었다고
정말 많은것이 바뀌는게 신기합니다
어찌보면 이런게 정상인데..
아무튼 한표 찍었는데 뿌듯하네요
수험장에 지장이 없다면 저는 그대로 수능일정변동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인데요... 소수의 피해도 중요하지만 다수의 피해가 더 크기 때문이고 다수의 잘보든 어쨌든 고생했고 그 후 수능 후 일정 여행 예약 스케줄 문제 등 의 소소한 피해가 더 크지 않을까 생각입니다.
포항지역 수험생들도 다수 입니다... 그리고 심적 물리적으로 불안한 시험장에서 단 한명의 수험생이라도
죽거나 다치는 경우를 막는다면 이정도 피해는 감수해도 됩니다.
불편이 생명과 안전보다 중한가요?? 전 경기도민입니다..
@누진제 @누진제 일주일뒤에 지진 안난다는 보장 없지요... 내일 안난다는 보장없구요, 수험장의 지장이 없는 수준이라면 그대로 했으면 한 생각입니다. 수험생들 내일 하루 믿고 그동안 청소년시절 모든 사활을 걸고 시험준비로 모든걸 내던져놓고 잘했든 못했든 그 가정 그 학생의 개인적인 스케줄 기타 일정도 문제가 되는것이거든요... 수험생들 시험끝나고 분명 연기일정으로 컨디션 조절이니 뭐니 피해문제를 제기할거 같구요. 근데 이 지진사태가 났음에도 포항 전체 휴교는 못할망정 학교 정상 등교는 무슨 소리인지...
여진이 계속되서... 여차함
큰일나요
이건 다수 소수 문제가 아닙니다.
안전 생명의 문제에요.
이기심이 들어가선안되요.
제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능일정 변동이 답일까요?
과연 일주일 밀렸는데 그 일주일 후에는 여진 없을까요?
제 동생이랑 동생 친구들은 컨디션 다 맞춰놓고 정리 다해놓고 시험 칠 준비만 하고있었고
다른 여자동생은 피임약 먹어가면서 생리주기 맞춰 준비 해놨는데
수능 밀려서 지금 어떻게 해야하냐고 욕하고 난리에 우왕좌왕인데...
으하으흥님 말씀대로 수능 끝난 후 축하파티 하려고 해외여행 잡았던 사람들이나
수술일정 잡아둔 사람들, 계획 세워둔 사람들 지금 다 어긋나고 잘못하면 위약금물고 난리나게 생겼는데..
@세명4급장애 동감 지금 당장 수험생 부모 붙잡고 물어보면 난색을 표함
고사장은 중고등학굔대 고사장이 그렇게 위험한데 수능이 취소 되었으니 본래 그학교 아이들은 정상등교 하라고함
그럼 수능 안치는 아이들은 그 위험한 학교에 정상등교하라는게 말이됨?
@a빚과수금b
그것도 그렇네요 ㅋㅋㅋ 완전 보여주기식 행정
수능치는 애들은 위험하니 수능 미뤄놓고 원래 다니던 애들은 그냥 등교해라?
그럼 고3 대신 나머지 학생을 재물로 쓰는건가?
이건박수 받을일
사람이 먼저다
-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사람이 문제다
-그외 떨거지들
당연한게 이렇게 감격적이다니
수험생들은 다 욕하던데 여기사람들은 좋아하네..
내 동생이랑 동생 친구들은 컨디션 다 맞춰놓고 정리 다해놓고 시험 칠 준비만 하고있었고
다른 여자동생은 피임약 먹어가면서 생리주기 맞춰 준비 해놨는데
수능 밀려서 지금 멘붕터지고 어떻게 해야하냐고 우왕좌왕인데...
아직 여진이 계속되고있기 때문에 시험 연기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린거죠. 한 주 컨디션 관리 잘 하시길 빕니다.
용기가 없으면 용단 내리기 어려운 일이었을터..
503이 지금까지 대통령 하고 있었으면..
포항..어..저..지진 났으니..포항..어..포항 수험생에게..음 된다 하고 마음 먹으면 우주의 기운이..
수험생들 입장에선 어처구니가 . 솔직히 수능은 멘탈 암기싸움인데 그 한날을위해 열심히 암기하면서 공부했을텐데 ㅎㅎㅎ 제도를 아에바꾸던가 ;;
공정함이 이정부의 근간인지라...이해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