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눈 시력을 잃은 외과의사

신: 이쪽이 인력이 모질란데 자꾸 살려서...

디아블로: 그럼 이제 처들어가볼까 합니다^^

크레토스가 출발해야맞을듯

예수!! 니 아비를 죽이러 왔다!!

여호와 : 너네들이 곶통받아야 내가 즐거우니까 ㅎㅎㅎ

.

재밌게 잘 놀고 있는데 진지빨아서 미안하고 네가 무신론자인지도 모르겠지만
왜 무신론자는 신은 없다고 하면서 나쁜일만 있으면 신을 찾니?
좋은 일 있어도 신을 찾거나
아니면 나쁜 일있어도 네 인과이다
해야 맞는거 아니야?

난 무신론자야 나쁜일 있으면 신 안 찾고 인과관계에 따라 나쁜 놈을 만들어서 욕 할 뿐이야.

' 선한 신 '을 믿는유신론자를 까는 거임

죽는경우도 있는데뭐

교통사고 후유증 장난 아니라던데
잘 챙겨드려

많이떨어진다기보단 없어지는쪽에 가깝지
좌우 눈에 들어오는 영상의 위상차를 이용해서 원근을 구별하는건데
한쪽눈으로만 하려면..

곤충처럼 색깔만으로 해야지. 뇌의 피로감 증가할듯.

헬기만 타는게 아니라 심지어 헬기 착륙이 불가한 지역에서는 레펠도 타심.

닥터스트레인지도 못살릴듯

탑 수준인건 맞지만 외과의사들도 각기 전문분야가 다름. 저분은 그저 대한민국에서 제일 의욕적으로 본분을 다 하시는것뿐. 다만 국내에서 유일하게 총상수술 경험이 있는 의사라서 총상에 대해서만큼은 저분 진단이 제일 정확함.

수술실력을 의미하는 거면 그건 아님.
그런데 수술외적인 상황을 같이 생각하면 저분이 못살리는 분이 응급실에 온거면 그냥 예비시체가 온거라고 봐도 될거 같아요.

근데 외과의사란게 원래 몸을 혹사하는 직업이라... ptsd 문제가 아니라 그냥 빡셈 자기컨디션 계산을 잘해야하는데 수술한번 더해도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한번 더하는것만으로도 장기적으로 많이망가짐 거기다 기본적으로 빡세다보니, 본인이 망가지는걸 잘 못느낌.

이런 마인드로 일하고계셔서..
하지만 저게 무너진다면 정말 PTSD 올지도..

이국종 교수가 입지가 괜찮기도 하지만, 의사란 직종 자체가 사실 무너진다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미 저정도 위치쯤 올라가면 뭣같은건 다겪어보니까요.

응급의료는 힘들어서 하려는 사람이 없음....그래서 장학금 떄려서 간신히 학과 정원 맞추는 정도라고 알고있음..ㅠㅠ

실명이라고 하긴 했는데, 완전한 실명까지는 또 아닙니다. 그리고 이국종교수가 하는 수술 자체가 혈관 봉합등 아주 미세하게 하는건 아니니까요. 그러니까 우선 수술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판단하니까 하는거죠.

근데 말려야되는가 아냐???? 저러다 진짜 눈들 잃으실까 걱정되는데....

근데 본인몸이 어떨지 무슨일이 생길지 거기에 대해서는 의사가 가장 잘 압니다. 왜냐면 그렇게 되서 어떻게 살고 어떻게 고통받는지 문서로만 보는게 아니라 실제로 보니까요. 희망적으로 보자면, 은퇴한다음에 수술받으면 해결될일일수도 있습니다.

잠못자서 시력잃는것도 신기한데 그 정도면 당장 객사해도 이상하지 않을듯

그게 외과의사의 시력문제는 수술에 쓰이는 무명등의 문제가 큽니다. 그렇다고 렌턴을 쓸수도 없는 노릇이니 외과의사가 대체로 가질수 밖에 없는 고질병이지요.

님 뭐하는분?

이런 사람의 특징
기사를 읽어보고도 정책에 문제점이 있나란 생각을 못한다.
그냥 분탕치는데 맛들린 어그로다.
둘중하나
끝

나도 문케어 장점도 있지만 현실적인 문제점이 상당수 있다고 생각하는 쪽임.
의료계에서 계속 우려해온 포괄수가제 시행에 따른 예방 검진과 치료 위축, 각종 복합 환자나 새로운 치료법들에 대해서너 방치하다시피 하는, 심사평가원이 모든 의료 행위를 허가하는 심평의학의 문제, 더 좋은 치료를 받고자 해도 받지 못하는 문제 등에 대해서는 대책을 내고 시행하자 해야지.
이국종 교수님도 그걸 지적했고.
하지만 넷상에서 문케어 비판하면 그 내용이 어떻던간에 적폐라고 적폐감별사들이 난리를 치는게 현실이지.
그 적폐감별사들 보기에 이국종 교수도 적폐일 뿐이란 거다.

너 같은 애들 때문에 문재인이 욕먹지...ㅉㅉㅉ

뭐 난 적폐감별사들 비판쪽임 ㅎㅎ
하지만 난 뭐 문재인 대통령 자체를 욕하고 어쩌고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개별적인 정책이 헛점이 있으면 비판해서 고치면 되지, 503처럼 근본적인 결함이 있거나 MB처럼 사익을 위해 나라를 움직이는 존재는 아니니까.
다만 문대통령도 자발적으로 적폐감별사들이 날뛰는걸 직접 어찌할 수도 없고, 당장의 국정 운영엔 홍위병은 많을수록 좋은게 현실이니.. 그냥 방치하고 있는 면은 있지.
저 묻지마 홍위병들이 지금은 좋아도 나중에 자기 발목 찍는 도끼 될 확률도 없진 않아.

호위병 신경쓸 시간에 너나 잘하세요.
남들 보기엔 너도 그들이랑 전혀 다를봐 없구만 뭐 잘났다고 이러는건지?

뭘 하든 묻지마 지지 하자는 쪽과, 개별 정책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잘못된 점은 비판하고 잘 된 점은 지지해서 시행토록 하자는 건 양자간에 큰 차이가 있지.

제대로 된 생각 있으면
문재인 케어에 의사 인원 확충하고 수가 인상 넣어야 된다 하지
너처럼 말하고 다니지 않아.

비난이 잘못된거지 비판은 당연히 있어야 하는건데?

일말의 비판아라도 하면 국정운영에 방해되는 적폐라는게 그들의 입장임
북유게라든지에서 비판적지지 검색해보면 알거임

니가 적폐라며
니가 설명하는 '그들'이 바로 너 아니냐?

나도 그랬는데 포기했음. 뭐 씨알이 먹혀야지?
문케어 발표 당시 논란들 보긴 한거 맞지?
일부 의사들이 나름 알기 쉽게 포괄수가제 도입 이후 발생 될 문제들에 대해 예를 들어가며 설명도 해 보고 그랬지만 아 그런거 모르겠고 문정부에 태클걸고 밥그릇 챙기는 적폐라고 욕이나 처먹었지.

내가 적폐감별사라고? ㅋㅋ
맨 처음 원댓글은 그들식 논리로 비꼰건데 이해를 못 하는군..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는 경우에는 전달 방식에 문제가 있거나 혹은 읽는 사람들이 잘못 읽고 비난하는 경우가 있거든? 넌 전자야/

ㅂㅅ새끼 이핼 못 한게 아니라
니가 박근혜처럼 말해서
이핼 못 시킨거 국어공부 다시해

이 댓글의 가장 큰 문제는 글이 말하려는 주제, 전달하려는 의미하고 상관없이 뜬금없는 이야기를 댓글로 가지고 왔다는거다.
이야기 하고 싶으면 저기 북게 가서 하나 새로 파세요. 여기서 정책이야기라든가 뭐가 옳고 그름 보려고 하는거 아니니까..

와 계삭하고 튀었다.

문제인캐어가 의료인들 줘패서 억지로 만든거라는걸 생각안하나?

경기도 지역이라면 모를가 다른지역이면 거기 가다 죽습니다.
그냥 그지역에 최대한 가까운 외상센터가도 의료기술 뒤쳐지는 것도 없습니다.

그것도 힘든게 문재인케어가 적용되면 저런 교수들이 병원에 더욱 더 해를 끼치는 존재가 되게 만들어서..
문재인 케어의 핵심 권력이 될 심평원 입장에선 저런 복합 중증 외상은 심평의학 적용하기 힘드니 눈엣가시일거고.
이국종 교수같은 네임드나 버티지, 앞으로 저런 의사가 나오는 건 더더욱 힘들거임
그래서 이국종 교수도 문재인케어 비판했던거.

대다수인 의료받는자한테는 좋으니까 그냥 넘어가겠죠.
그렇게되면 의료수준이 떨어질게 안봐도 블루레이임.
문제인이 내놓은 정책중에서 매우 실패할 가능성도 크고 되려 의료업계가 퇴보할정도의 악정책이 될거라고 봅니다. 수정하지 않는이상에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