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문예 당선소감 중에서 가슴에 확 박힌 글이 있었습니다. 올해 광남일보 당선자 권행백 작가님의 당선소감인데요.. 당선소감은 지인들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짖으며 고맙다는 말이 태반인데, 본문만큼이나 읽고나서 생각을 하게끔 하는 당선소감을 몇 보지 못했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아요. 같이 읽고 싶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신문사라 일부만 발췌해봐요. 더 읽으시려면
옳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