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기 전까지 조조를 혐오했던
진궁과의 만남과 연주목 추대파트라는건 역시 부정하기 힘들어
'지금 주에 주인이 없고 왕명이 단절되었습니다. 저 진궁이 가서 연주의 사람들을 설득하고,
당신이 연주를 맡아 이 곳을 기점으로 천하를 거두는 데 바탕으로 삼으십시오.
이는 패왕의 업입니다."
아무래도 조조의 인생 그 자체를 나타내는 대사 아닐까?
개인적으로 진궁은 역사에서 일찍 퇴장해버렸지만
조조가 끝까지 따랐던 건 진궁의 패왕의 업이라고 봐.
??? : 남의 밑에 있다니 비루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