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접종 날이라 병원 트라우마 생기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입양 주선하신 3냥이 집사 분께서
남는 이동장도 하나 주신거 (발톱 깨진 흔적 남아있음)
도 경계심 없이 들어가고 병원 데려가서도
주사 맞기 전에 의사 선생님께도 한번 안기구
접종하는데 간호사분이 짜주는 츄르 먹으면서
뒷덜미에 바늘 찔리는 것도 모르고
잘 받음... 주사는 걱정할 필요가 없었네
먹을 거 1시간 동안 먹이지 말라 하셔서
밥그릇도 치워놨는데 배고프다 보챔
이제 5분 남음
9장 어디감???
9장 어디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