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정실
이 평가보고 든 생각인데
하이고...
토키 입학하기 전에 진짜 네루랑 유우카가 엄청 챙겨줬겠구나 싶네
분명 네루는 리오 방에 쳐들어와서
"야?! 밥은 먹었냐?!"
하고 방 둘러보고는
"하아....진짜 생활력 빵점이네. 리오! 침대 올라가 있어!!"
하고는 방청소 하고 된장찌개에 뜨신 흰밥 해주고 집에서 담근 김치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주고
"야 밥먹어."
"....그랴서 이번엔 뭐가 안되서 또 방에 박혀 있는데?"
하면서 가끔씩 와서 밥 챙겨주고 멘탈관리 해주는 느낌이고
유우카는
"회장!!! 오ㅑ 또 미팅에 안나온거.....하아....방이 이게 무슨 꼴이에요?"
하며 잔소리하면서 청소하고 설겆이해주고 냉장고에 악령이 되어가는 음식들 청소하고
"회장, 밥은 먹었...또 칼로리 바랑 비타민 보충제로 때운거에요?!"
"어휴....따라 나와요!! 방도 환기 시키게 창문 좀 열어놓고...곰팡이 피겠네!!"
하면서 우물쭈물하는 리오 손잡고 국밥집 가서 밥멕이고 다시 집에 돌려보내줄 느낌이랄까...
일단 유우카는 체유카 땐가 도시락 만드는거 보면 요리는 그렇게 자주 해먹을꺼 같진 않으니 사멕일꺼 같음
그리고 리오 입장에서는 친구인 네루보다 후배인 유우카가 잔소리도 많이 하고 그러니깐 조금 무섭달까 불편해했을꺼 같고
막상 유우카는 리오 실종되니깐 별 시덥잖은 이유 만들어서 네루한테 찾아가서 은근슬쩍
"저 네루 선배, 리오 회장이랑은 뭐...만났거나 연락은 해요?"
"아앙? 그런거를 내가 왜 일일히 너한테 말해야 하는데?"
"하아?! 리오 회장은 우리 세미나 부원이거든요?! 후배로써 당연히 물을 수도 있죠!!"
"황령건도 확인해봐야겠고..."
"하? 리오 성격에 퍽이나 알려주면 좋아하겠다. 알아서 잘지내겠지."
"아, 그런게 어딨어요?!연락하죠?! 그쵸? 회장은 잘지내요? 밥은 챙겨먹고?"
"얌마, 궁금하면 솔직하게 물어보라고. 네가 연락해보든가."
하면서 네루랑 유우카가 티격태격 하는게 보인다.
때마침 카린, 아카네랑 임무 마치고 돌아온 토키가 그 대화를 들으면서
연인을 ntr당한 사람의 눈빛으로
"....부장, 그리거 세미나의 회계...회장에 대해서 어째서 알고 있는거죠....?"
하며 캐묻다가 둘이 챙겨줬다는 이야기에 소파에 누워 쭈그리 모드되서 삐치고 옆에서 카린이랑 아카네가 달래주다가
들어온 아스나가 재밌다며 신나하며 토키 무릎배게 해주며 머리 쓰다듬어주는 일상이 떠오른당
히마리독설이 슬슬이해가....
깡지르
2025/01/27 14:22
주변사람들 너무 착하잖아! 리오 반성해라!
뱅갈쿠마
2025/01/27 14:22
히마리독설이 슬슬이해가....
루리웹-3350616280
2025/01/27 14:24
너 어서 빨리 넥슨채용에 지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