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뭐 중요합니까만은 속인거 자체는 확실하게 서로 풀어야할 부분
그리고 누님이면 훨씬 이해심도 많을태니 좋은 점도많을듯
Caren12122017/11/13 13:55
나이로 사기친 여자를 뭘믿고 결혼하냐
결혼하고 나서 다른걸로도 사기칠거 아녀
상한고기′`乃2017/11/13 13:55
ㄷㄷ
PLAYSOLO2017/11/13 13:56
나라면 더 좋아지겠군
영원한낙원의아리아2017/11/13 13:57
나이가 문제가 아니리 7년을 속여온 게 문제 아닐까. 부부생활은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하는데 시작부터 깨고 들어가니.. 뭐 어차피 저 남자 본인이 결정할 문제지만.
영원한낙원의아리아2017/11/13 13:57
아 7년 아니고 10년이네.
夜天光2017/11/13 13:58
근데 사귄지 10년동안 숨긴게 대단하다....그리고 자신을 속인 충격도 어마어마 하겠지...
유리스다니엘2017/11/13 13:59
정말 사랑한다면 결혼 해야지
초자연인32017/11/13 14:00
일단 신뢰도면에서 엄청나게 점수 마이너스네. 저렇게 숨기는 사람이면 진짜 잘못하면 결혼하고서 남편 몰래 친구 보증같은 거라도 서다가 온가족이 훅가는 수도 있음
스커트밑절대영역2017/11/13 14:00
이성적으로 따져본다면 일단 가임가능한지 건강검진부터 받아봐야할거같은데???
주윤발 형님2017/11/13 14:01
아니 근데 1,2살은 그럴수 있다 쳐도 저건 좀 너무 많이 속였는데
daisy__2017/11/13 14:01
사랑하는 사람한테 거짓말 하는게 익숙해지는 것 만큼 무서운게 업지
그깟 나이 조차 10년간 속였는데 뭐가 더 숨겨져 있을지 어떻게 아냐
복수2017/11/13 14:02
사랑이고 나발이고 거짓말 ㄲㅈ
보나파르트위즐2017/11/13 14:02
10년이 아니라 1년을 속였어도 충격이 어마어마할텐데.
슬라정2017/11/13 14:04
나이는 따지지않아도 태어난 연도, 어찌보면 자신의 존재의 7년분 이력 자체를 10년간 속이고 지냈다는게 거슬리죠.
인생에 7년의 공백기가 생기는데 그럼 그 사람이 지낸 인생 약 7년분을 없었던일로 거짓말을 해 왔겠죠...
당연히 학교 입학 졸업 년도도 전부 거짓말, 직장 다닌 입사, 퇴사 이력도 전부 거짓말이겠죠.
이루리시계연구소2017/11/13 14:04
나이가 뭔 대수냐니.. 40세에 아이 가지면 몸에 문제가 생기거나 심하면 합병증으로 큰병걸릴수도 있어 ㅡㅡ;
당장 임신해도 낳을때는 41세에 낳고 임신이 바로 된다는 보장도 없으니 1,2년 지나면 43,44세에 애 낳잖아. 30세부터 초고령 산모인데 43세면?
이루리시계연구소2017/11/13 14:12
결혼에서 7년 나이 속이면 인생계획이 다 틀어짐. 퇴직 폐경 임신 출산 모든부분에서 문제가됨. 결혼할 예비남편입장에서 결혼 전부터 초조해질 수 밖에 없음. 이런 결혼은 현실이고 스트레스임;
Avant-Garde Kim2017/11/13 14:06
저거 보다 더 엄청난 비밀이 있지 않는 이상..
예를 들면 술집 신분세탁, 사기경력..깜빵경력 그런거만 아니면
어찌 어찌 잘 합의 해보면...되지 않을까.
초반에 남자한테 잘 보이려고 뻥친거 같은데.
혜안2017/11/13 14:06
근데 십년이면.. 그전에 말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Gangsta2017/11/13 14:06
개부정적이네
난 오히려 좋은 현상이라 보는데
뭐 삐딱하게보자면
혼인신고때 생각해서 말한걸수도 있겠네
예를 들어 정말 남자가 마음에 들어서
잡고 싶어서 속인거일 수도 있고
그렇게 10년을 사귀었으면 정말 좋아했으니까 그랬겠지
여자들 거짓말중에 차라리 저정도면 애교다
딴 놈이랑 떡치는 여자들도 쎄고 쎘고
뭐 남자들도 마찬가지다만..
나이도 속이는 사람이 뭘 또 속이고 있을지 믿을수있을까? 몇십년 계속 살건데
나이면 뭐 가벼운것도아니고
사귄지 10년동안 나이를 7살이나 속였고 그걸 말을안했으면 뭘믿고 어떻게 결혼을 함..?
얼마나 동안이면 그게 속여지냐..
ㅈㄴ 좋은거지 평균 수명 따지면 같이 갈 수 있음
나쁘지않네.
지금껏 오빠소리듣다가...
와 두가지맛 한번에 즐김 ㄹㅇ;;
얼마나 동안이면 그게 속여지냐..
나이가 뭔 대수냐.
맞는 말임 근데 왜 속이냐....
뭐지. 민증까봐
ㅈㄴ 좋은거지 평균 수명 따지면 같이 갈 수 있음
잇쇼니 이끄~
평균의 함정
그게 속여질 정도면 그냥 자식들에게 동안 유전자 물려준다고 생각하는게...
뭐 바람을 핀 것도 아니고
30대도 노산인데 40대면..
더 좋은데
나쁘지않네.
지금껏 오빠소리듣다가...
와 두가지맛 한번에 즐김 ㄹㅇ;;
천잰데??
미친 ㅋㅋㅋㅋㅋㅋ
!!!
미친 변태웹이 또
아나ㅋㅋㅋㅋ
긍정적인 마인드의 ㅁㅊ놈...
이 맛에 변태웹 합니다
40이면 폐경기 아니냐...?
아냐...
ㅇ동만 보지말고 성교육 좀 받아라
폐경기는 아니지만 아이 낳기엔 좀 위험하지 않음? 산모 나이 많을수록 안좋다고 들었는데
아니지만 임신에 문제 있을건 분명하니
제발.....쿵쾅이들 떡밥주는 댓글,,,자제좀,,,진심 이제 짜증남, 잘못한건 아닌데 이런거로 또 ㅈㄹㅈㄹ 함.
빠르면 폐경 40초반에 옴. 일반적으로는 40 후반에서 50초, 근데 그런거 보다 노산이 문제지 30 초중반 되도 검사하는 항목 수가 거의 2배로 증가함. 40이면...
일부유전병의 경우 여성 35세 이상 노산시 발병율이 크게오르긴 함
울 사촌누나 30대중반인데 폐경은 아니지만 난소가 많이 약해져서 임신을 못해서 마음고생 엄청 많이했다 뭐 물론 케이스바이케이스지만..... 쿵쾅 운운할 댓글은 아니라고 생각함
추천 준 놈들도 참...
뭐 별로 크게 상관없을거 같은데... 그리 큰문제는 아닌듯
밀ㅍ.... 아니다
10년동안 사귀면서 모르는게 더 신기다. 주변인 만나고 하면....
나이도 속이는 사람이 뭘 또 속이고 있을지 믿을수있을까? 몇십년 계속 살건데
나이면 뭐 가벼운것도아니고
그전까지는 별생각이 없었는데 이 댓보니까 머리가 띵하고 울리네 고마워
지금 배그 말 바꾸는거하고 비슷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ㅌ
사귄지 10년동안 나이를 7살이나 속였고 그걸 말을안했으면 뭘믿고 어떻게 결혼을 함..?
윗분들 핀트를 좀 잘못잡고 있는데, 이건 나이의 문제가 아니라 신뢰의 문제임...
그래서 말했잖아
끝까지 속인거보다 훨 좋구만
나이보고 사람 만나냐? 됨됨이나 인성보고 만나지
10년동안 속인걸로 됨됨이 인성을 파악하는거지 그럼 뭘로 파악함?
안속이는게 당연한거임
당연한걸 했다고 됨됨이가 좋은거면 나이안속이고 결혼한 대부분은 그럼 생불들이게?
???????????????????
님이 10년간 속았다면 괜찮았을까?
응 10년동안 속여오다 결혼 앞두고 고민될 타이밍 되어서야 고백을 하네?
뭐 그래도 믿고싶으면 믿던지.
맞음, 자신의 인생 7년을 없는걸로 세탁하고 속여왔으면 인성이나 됨됨이가 폐급인게 바로 보이지.
됨됨이나 인성이 문제란걸 계속 말하고 있는데...
끝까지 속인거..? 저정도면 혼인신고서 찍기 좀전에 말한거니까 끝까지 속인거나 진배없는 수준아닌가..?
본인만 좋다면 둘 사이는 문제없을텐데 문제는 애는 현실적으로 무리니까 자기 부모님 설득하는게 문제지
자식이 결혼하는데 여자가 나이 많아서 애는 안낳을거라면 부모님이 겉으로는 괜찮다라고 말할수는 있어도 속으로는 얼마나 애타시겠어
여자의 나이는 약 43세일 수 있음. 실제로 여자들이 진심인데..라고 말할 때 제대로 말 안함.
.
이건 사랑을 떠나서 사기지...
결혼은진짜모든걸 다따지고 어렵게 결정하는건데
속인게있자나 타격큼
현실적으로 생각해야지
애가 금방 생길리도 없고 바로 생겨도 애가 스무살되면 엄마가 최소 61이야
근데 요즘은 결혼시기 자체가 많이 늦춰졌으니 다른 아이들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애가 서른때 칠순;;
그래도 여성들의 경우는 30대 초중반에는 보통 가니까...
거진 열살 가까이 차이가 나지
요즘 뭐 100세 시대라고 하고, 자기관리들을 잘해서 60대 넘어도 예전 그 느낌이랑은 다른지라
요샌 늦게 결혼하는 사람도 많아서 그런건 문제가 아니고 중요한건 다른 문제지..
출산을 생각하면 좀 힘들겠다싶고 둘이서만 살거면 나쁘지않다고 혹시 또 속인거있으면 안되는거지.
좋긴 뭘좋아 사기친건데 ㅋㅋㅋ
뭘 결혼은 이러니 저러니해도 계약관계고 계약상대가 신뢰도가 매롱인데 계약서에 도장찍고싶음?
10년이면 가족수준이라 걍 ㄱ임
처음 잠깐 만났을 때 속인 것도 아니고
10년 동안이나 속여온 건데 믿을 수가 있나?
저게 속을수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또 그럴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고
석가면 쓴 연예인들 보면 속이는건 충분히 가능하지
나이가 뭐 중요합니까만은 속인거 자체는 확실하게 서로 풀어야할 부분
그리고 누님이면 훨씬 이해심도 많을태니 좋은 점도많을듯
나이로 사기친 여자를 뭘믿고 결혼하냐
결혼하고 나서 다른걸로도 사기칠거 아녀
ㄷㄷ
나라면 더 좋아지겠군
나이가 문제가 아니리 7년을 속여온 게 문제 아닐까. 부부생활은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하는데 시작부터 깨고 들어가니.. 뭐 어차피 저 남자 본인이 결정할 문제지만.
아 7년 아니고 10년이네.
근데 사귄지 10년동안 숨긴게 대단하다....그리고 자신을 속인 충격도 어마어마 하겠지...
정말 사랑한다면 결혼 해야지
일단 신뢰도면에서 엄청나게 점수 마이너스네. 저렇게 숨기는 사람이면 진짜 잘못하면 결혼하고서 남편 몰래 친구 보증같은 거라도 서다가 온가족이 훅가는 수도 있음
이성적으로 따져본다면 일단 가임가능한지 건강검진부터 받아봐야할거같은데???
아니 근데 1,2살은 그럴수 있다 쳐도 저건 좀 너무 많이 속였는데
사랑하는 사람한테 거짓말 하는게 익숙해지는 것 만큼 무서운게 업지
그깟 나이 조차 10년간 속였는데 뭐가 더 숨겨져 있을지 어떻게 아냐
사랑이고 나발이고 거짓말 ㄲㅈ
10년이 아니라 1년을 속였어도 충격이 어마어마할텐데.
나이는 따지지않아도 태어난 연도, 어찌보면 자신의 존재의 7년분 이력 자체를 10년간 속이고 지냈다는게 거슬리죠.
인생에 7년의 공백기가 생기는데 그럼 그 사람이 지낸 인생 약 7년분을 없었던일로 거짓말을 해 왔겠죠...
당연히 학교 입학 졸업 년도도 전부 거짓말, 직장 다닌 입사, 퇴사 이력도 전부 거짓말이겠죠.
나이가 뭔 대수냐니.. 40세에 아이 가지면 몸에 문제가 생기거나 심하면 합병증으로 큰병걸릴수도 있어 ㅡㅡ;
당장 임신해도 낳을때는 41세에 낳고 임신이 바로 된다는 보장도 없으니 1,2년 지나면 43,44세에 애 낳잖아. 30세부터 초고령 산모인데 43세면?
결혼에서 7년 나이 속이면 인생계획이 다 틀어짐. 퇴직 폐경 임신 출산 모든부분에서 문제가됨. 결혼할 예비남편입장에서 결혼 전부터 초조해질 수 밖에 없음. 이런 결혼은 현실이고 스트레스임;
저거 보다 더 엄청난 비밀이 있지 않는 이상..
예를 들면 술집 신분세탁, 사기경력..깜빵경력 그런거만 아니면
어찌 어찌 잘 합의 해보면...되지 않을까.
초반에 남자한테 잘 보이려고 뻥친거 같은데.
근데 십년이면.. 그전에 말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개부정적이네
난 오히려 좋은 현상이라 보는데
뭐 삐딱하게보자면
혼인신고때 생각해서 말한걸수도 있겠네
예를 들어 정말 남자가 마음에 들어서
잡고 싶어서 속인거일 수도 있고
그렇게 10년을 사귀었으면 정말 좋아했으니까 그랬겠지
여자들 거짓말중에 차라리 저정도면 애교다
딴 놈이랑 떡치는 여자들도 쎄고 쎘고
뭐 남자들도 마찬가지다만..
이게 애교구나
10년의 시간을 속였는데 딴놈이랑 몰래떡치는게 그렇게 어려울꺼같음?
이런거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그리고 자기 친구랑 뒤로 했단것도 속임
애를 낳고 말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 10년동안 속여왔다는게 문제 아닌가
어느분이 결혼은 의리라고 했는데 하기도 전에 깨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