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잠이 너무 많아서 수상해요.

사람마다다르죠.. 그렇게 자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만.. 잠많이자는거 외에 뭔가 있으신가요?

의심은 이별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저도 저녁 8시쯤에 피곤하면 잤다가 1,2시쯤 깼다가 다시 잠들고 그래요. 하루에 12시간씩 자기도 해요.. 워낙 잠이 많은 사람이라. 여자친구분이 잠이 많고 체력이 약하신 편일수도 있어요. 딱히 더 이상한 점이 없다면 충분히 있을수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

8시쯤 놀기로모여서 3,4시쯤 클럽에서나온거 삘인데ㅋㅋ

저 자주그래요....;;;; 저녁에 잠들어서 새벽에 깨고 주말에는 낮에 잠들어서 저녁에 깨고.... 오전 내내 자다가 오후에 또자고..........무조건 의심 하는 건 좋지 않을 듯 합니다. 제 남자친구가 절 의심하면서 질문글 올리면 많이 속상할 것 같아요..

닝바닝인데 저는 새벽에는 잠들려고 노력해서 겨우잠들어도 금방깨고 얕게자고 도저히 피로가 풀리지않는데 초저녁에는 그냥 아무것도안해도 미친듯이 졸리고 이때자면 진짜 깊게 잠들거든요... 그래서 저도 18~20시 쯤에자서 새벽에 깨서 과제하고 5시쯤에 잠깐잤다가 아침에 학교가고 그러는데 저같은 타입이 아닐지....
그러다가 중요한일있어서 생활리듬을 원래대로 되돌려야할때는 그냥 12시간자서 아침에 일어나는데 이런거아닐까요?.?

그날이 오기전 일주일정도는 정말 잠이 많아져서 거의 겨울잠자는 곰수준으로 퍼져자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제 주변에 보면 잠이나 식욕증가가 주로 보이는 특성이더라구요 ㅎㅎ 한달이상 지속되는거 아님 뭐 피곤하거나 그날이라서거나 겨울이라서 그럴수도 있어요...

저나 제 친구들(여자)을 보면 충분히 그렇게 잘 수 있는 것 같습니다만... 클럽이나 술 때문에 트러블이 있으셨다니 사실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 저 포함 제 주변은 클럽 잘 안 가는 사람들이라 진짜 저렇게 잠 ㅋㅋㅋㅋㅋㅋ

불안한의심이라면 확신으로바꿔볼
기회를 만들어봐요
물론 의심이틀렸을때 의심했다는 자괴감과
깨어진 신뢰감은 돌릴수없음을 알아야겠죠
그러나 그 이전에 믿을자신이없어서
의심을확신으로 바꾸고싶은거라면
차라리 거기서끝내요
상대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요 이미 배려가없는관계같아요
경험상 이런 의심은 적중하더라구요

셤기간엔 잠자는 시간이 오락가락해서 되는대로 닥치는대로 잠

결혼해보니.. 음.. --;;
집사람은 아무도 안깨우면 48시간 연속 취침도 가능하더군요.. 그리고 일어났다 다시 자고 또 자고.. 뭐.. --;;
문자 그대로.. 잘려면 얼마든지 잘 수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수면장애가 있는 저로선 마냥 부러울뿐이네요 ㅜㅜ

근데 매번 같은 일정한시간에 잠수시작해서 비슷한시간대에 연락이온다면 알바를 하는건 아닌지 의심도되네요.

잠많으면 그럴수도 있긴 합니다만,
...여친분 클럽다니신 패턴이....시간대 너무 비슷하지않나요.
정말 몰라서 물어보시는건지 ㅠㅠ

보통 남자보다 여자가 잠을 더 많이 잡니다.
http://realtime.wsj.com/korea/2011/08/23/%EB%82%A8%EB%85%80%EC%9D%98-%EC%88%98%EB%A9%B4%EC%B0%A8/

여자가 잠이많다하시는분들은
글을 읽어보고 말씀하시는건지 당최 의문
이미 전적이 화려한사람인데
더구나 두달사겼는데 몇번 술만취해서
들어오고 클럽가려는거 막아서싸웠다는부분에서
말하면 못가게하니 잔다하고 몰래가는거고
34시면 빼박임
저런여자는 일찍 안잡니다

이런문제는 남얘기 들어봤자 마음만 더 심란해요 ㅠ
이미 잠을 자는게 아닌거 같은 맘이 드시니까 쓰신 거겠죠? 차라리 심증을 확인 해보시던가 아니면 그냥 덮어놓고 믿으시던가... 하셔야할듯요 ㅠ

글만보곤 잠많을수도 있지 이생각했는데 전적이 있으니 수상하네요. 제생각엔 전에 걸리고 못가게하니까 거짓말친거같아요. 죄송하지만 저런 버릇 못고칩니다. 가지마라했다고 숨기고가는거 솔직히 안좋아보여요. 헤어지시는게 좋을꺼같아요.

그 잠 많은 사람이 클럽에는 어떻게 다녔답니까, 다니다 걸린 이후부터 급 부쩍 잠이 늘었답니까? 원래는 잠이 없었는데?? 논리적으로 생각을 해보세요, 여기 얘기 안 한 더 많은 의심들이 있으시겠지요.

여자친구가 잔다고 한 시간 ( 클럽에서 노는 것이라 예상되는 시간 ) 에 다른 번호로 전화해서 확인해보시면 답 나올 듯

여친을 못믿으신다면 이런 문제 해결 방법은 현장검거 뿐인데
현장을 덮치기 위해 잠복이나 미행을 하다보면 못잡더라도 현타가 와서 어차피 헤어지게 됩니다.
이정도로 못믿는데 연애가 될리가 없죠...
이 시점에서 그냥 믿으시거나 포기하셔야 할듯

저도 애 데리고 병원다녀온 날 피곤해서 밤 10시부터 자서 다음날 아침 9시에 잠시 일어났다가
또 잠들어서 11시에 일어나고 또 다시 잠들어서 오후 2시에 깬 적도 있긴 있어요.
그런데 저 분은 이미 전적이 좀 있지 않아요? 충분히 의심하실 수 있는 상황이예요.

돈 씀씀이가 헤프다면 빼박 알바...

다르게 생각해보죠. 보통 잠이 많은 사람이 클럽을 다니며. 못가게 한다고 싸우기까지 할까?
답 나올거같은데.

잠 많은사람이 술마시고 클럽좋아하고??
글쓴분도 촉이 오니 글올리신걸듯

잠 많은 사람은 엄청 많이 자기도 해요.
제 아는 지인만해도 퇴근하고 8시에 잠 들어서 새벽에 한번 깨고 다시 잠들어서 6시쯤에 기상을 하더라구요.
사람 중에 12시간씩 자는 사람들이 꽤 많아요.
그런데 클럽 좋아하시고 친구 좋아하고 술 좋아하면...
솔직히 잠 좋아하는 사람치고 밤 문화 좋아하는 사람 드뭄.
밤 문화가 그들에게 있어서는 체력 빨아먹는 일이라서
그 시간에 집돌아 집 순이를 더 좋아하죠.

저도 정말 잘 자지만 전적이 있으신 분은..흠

클럽 못가게했다고 싸웠다고요? 그리고 전례가 있다고요? ...
작성자님은 이미 답을 알고계시겠네요.

잠이많을수도 있고 저도 종종 저렇게 자봤지만(학교갔다가 알바마치고 기절)
저같이 피곤하고 체력약하고 초저녁부터 잠이 중요한 사람은.클럽다니는 일로.몇번씩 트러블 일으키는 일이 없을꺼에요
전 한번도 안가봤고 제 친구들은 (다들 일찍잠)
경험삼아 한두번 간게 다거든요

저도 여자고 잠이 많지만 글쎄요 저렇게 전적이 있고 노는 거 좋아하는 분이면....시간대가 딱 클럽 시간대긴 하네요 ㅋㅋㅋ 의심보다는 대화를 한번 시도해 보시는게...

저도 일찍자는거 좋아해서..
근데 그러다보니 클럽가는걸 딱히좋아하진않네요.
약간 의심은 가는데... 확실치는않네요.

만약 클럽을 갔다온거라면 그걸 확인하면 행복해질까요?
아니면 그걸 알고도 계속 사귈 수 있을까요?
어느쪽이 됐든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될겁니다..
상자를 열건지 아닌지는 잘 생각하고 결정하시길..
못 믿겠으면 힘들어하지 마시고 헤어지는 것도 방법입니다..
두사람이 선호하는 방향이 다른걸 억지로 맞추려다 보면 잡음만 생길 겁니다..

잠이 많을 수는 있는데
잠이 많은 사람은 밤놀이에 목 안맴.
일반화가 아니고......... 당연한거 아니예요?

답을 아시는데, 그걸 확인해서 발생하는 결과가 두려우신듯하네요.

8시가 중요한거 같아요
8시에 클럽은 안열죠;;
클럽갈 거짓말하렴 12시쯤 잔다하고 나가는게 더 편하죠
8시부터 잠수면 그시간에 일을 하는거 같네요
알바같은 .. 조심히 그렇게 생각됩니다

밖에서 술먹는거 좋아하는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사귀는거 아닙니다

전적이 있는데 ㅋㅋㅋ
작성자님도 이미 마음 속으로는 답을 아는거 아닌가요

전 한창 백수일때 밤낮바꼈을때 안자고 버텨서 밤낮바꾸겠다고 노력하다가 일곱여덟시쯤에 자서 세네시쯤 깨서 다시잤다가 아침에 일어나고 그랬던 막장 생활패턴을 한동안 반복한적이 있었는데
댓글보면서 보통 여덟시쯤 준비시작해서 아홉열시쯤 모여서 술마시다가 클럽가고 하니  클럽의심은 뭐 그럴수는 있다고 쳐도,.. 여덟시부터 연락 안된다고 밤일 하는거 빼박이라는 댓글보고 충격적이네요ㄷㄷㄷ 다른사람도 날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다는게...;;

여자친구가 거짓말을 했고, 의심이 가고, 도저히 잠자는 것 같진 않은데 나한텐 숨기려고 하고.
솔직히 믿음도 안가고 의심도 가시죠?
암만 여자친구라 한들, 타인인데 타인의 24시간을 어떻게 투명하게 알겠어요.
그냥 믿던지, 관계를 놓던지 할 수 밖엔 없죠..
얘길 해봐도 안된다면.

제가 요새 평일 5일중에 3, 4일은 8시에 잠들어서 12시 ~ 2시 쯤에 일어나요.
그리고 4시 쯤에 다시 자구요.
흔하진 않아도 그런 사람이 있긴 있을 거예요.

근데 저라면 클럽갔다나온거면 세네시쯤  깼다고 카톡안보낼듯 걍 다음날 일찍잤다고하겠죠
진짜 자다가 깬거라서 톡한게아닐까요?

둘 다 가능성 있는 얘기에요. 진짜 잠을 많이 자는걸수도 있고 클럽 가는걸수도 있고.
댓글만 보시고 판단하시면 틀릴 가능성이 반이나 되는거니까 정 의심스러우시면 직접 확인해보는 수밖에 없죠 뭐...

움 밤에 공부하고 낮에 자는 패턴이신가..
전적이 있다지만 판단은 작성자님이 하시는걸로 치고 잠은 저도 저렇게 자요 항상 잠이 많은 사람은 아닌데 시험기간이나 피곤한 일 겹치면 저렇게 자도자도 피곤하게 되더라구요.
시험기간은 항상 6~8시 취침 새벽기상 새벽공부~ 숙면 아침기상.. 뭐 이렇게 짬짬히 오래자는 뒤죽박죽 패턴이 되죠..

저도 클럽좋아하는데 .. 잠 진짜 많아서  . ..
잔다고 속이고 갈 생각이였음 애초에 싸우지도 않았을텐데 ... 그냥 안싸우고 몰래갔죠
일어났다고 중간에 카톡도 안하겠고 ..
클럽엄청 좋아하지만 잠도 많은 사람 저 있어요 ..
근데 잠자는거가지고 뭐라해서 헤어진 전남친이 생각나네요 ....
클럽가는것도 뭐라하고 ..잠자는것도 뭐라하고 ..그것도 못믿고 ... 글쎄요 ?
처음엔 저도 클럽못가게하니 안갔는데 그 시간에 저를 배려하거나 챙겨주거나 신경써쥬는거 1도 못느껴봤고 솔찍히 수면장애가 있어서 힘든 시기였는데 제가 잠들든 잠들지않든 그 사람은 그걸 고쳐야하는 병으로 봤지 당장 내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지 알아주지도 않았을뿐더러 늘 내가 말하는것에 의심스러운 기색으로 들었죠 .
이런말 너무 궁예같은데
잔다는 그 말도 못믿고 이런글 올리신다면
왜 사귀세요 ?